오늘 기사에 의하면, HP슬레이트는 무기한 발매 연기를,
MS의 쿠리어는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고 한다.

슬레이트는 윈도7을 탑재할 예정이었지만 팜을 인수하면서 팜OS를 쓰는 걸로 가닥을 잡은 모양.
다시 개발하고 적용하고 안정화하고...빨라야 내년이란다.

MS는 아예 중단을 했다고 하니...
태블릿 시장에선 아이패드의 독주가 예상되는 소식이랄까?
게다가 유인촌 장관님 사건으로 1인 1(아이)패드를 공식화하지 않았나?
(덕분에 가격은 미친듯이 오르고 있단 소문도 있지만;;)

태블릿PC가 얼마나 국내 시장에서 선전할지 기대된다.
어느 정도의 활용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그저 애플 추종자나 얼리어댑터들의 전유물이 되지 않을까?
얼마나 많은 기업이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극히 한국적인 서비스를 한국인 정서에 맞게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지극히 한국적인 서비스...는 뭘까?
많은 컨텐츠 혹은 제품 활용에 돈을 들이지 않아야 한다는 걸까?
나도 모르겠다. 그냥 뭐...그렇다는 이야기다. ~_~a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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