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슈벨 99화, 피치걸 11화

갓슈벨 99화는 특별한 의미는 없는, 그냥 웃고 넘어가는 에피소드.

따라서, 특별히 쓸 말도 없고 가장 핵심적인 이미지 한 개.

의자에 오래 앉아 계신 분들, 열심히 따라해 보시길...

피치걸 11화 - 여자는 이럴 때 약하다!?
남녀 사이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법.
여자들은 힘들어 할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돼 있던가? 생각해 보면 꼭 여자만 그런 것은 아닌 듯.

여하튼, 토오지에게 매달려도 봤지만 냉정하게만 대하는, 오히려 잔인하게 대하는 토오지. (이 대목이 상당히 가슴 아프기도 하면서 약간 아쉽기도 했달까? 모모를 위해 잔인하게 대하는 모습을 통해 슬픈 이별을 극대화하는데 효과를 높였다고 볼 수 있지만, 반면에 토오지는 원래 그런 캐릭터였나 싶을 정도로 사악해 보였다. 사악한 놈!!)

그칠줄 모르는 눈물, 학교도 결석하고 방안에 틀어박혀 힘들어 하는 모모의 곁엔 카이리가 있었다.

카이리는 여자를 달래는데 선수였다. ㅡ_-)b

카이리의 곁에서 모모는...


변신!!


눈물로 밤을 지새던 모모...맞아?


참고로, 모모는 16세입니다. [쿵!]

많은 선남선녀분들...여자는 이럴 때 약하답니다. 여자만 그러냐구요? 남자도 마찬가지랍니다.

단, 성급하게 행동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슬로우 슬로우 고!고! 곁에서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야기는 어느 새 샛길로....어쨌든 모모, 사에, 토오지, 카이리. 각기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캐릭터가 만들어 가는 사랑 방정식!!

모모...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