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안의 샤나 Shakugan no Shana 灼眼のシャナ

- 시놉시스 Synopsis -

작안의 샤나는?
(灼眼のシャナ Shakugan no Shana)
- 원작 누계 160만부의 대인기 라이트 노벨(ライトノベル) 작품.
현재, 『월간 코믹스 전격대왕 月刊コミック電撃大王』에서 인기리에 코믹 연재 중!
- 원작 : 타카하시 야시치로 高橋弥七郎
- 그림 : 사사쿠라 아야토 笹倉綾人
- 캐릭터 디자인 : 이토우노이치 いとうのいぢ
- 2005년 10월부터 TV애니메이션으로 방송 시작.
공식 HP - http://www.shakugan.com/

영원히 지속될 것라 생각했던 일상은,
그녀와의 만남으로 돌연 마지막을 고했다.
타오르는 듯한 머리카락, 모든 것들을 없애버릴 듯한 눈동자,
난 그녀를 "샤나 シャナ"라고 이름 지었다...

입학한지 얼마 안된 고등 학교 하교길, 사카이 유우지는 코앞에서 평범한 일상의 마지막을 맞이했다.
갑작스레 눈앞에 펼쳐진 불길, 멈춰버린 사람들, 그들을 덮치는 거대한 괴물 인형.
이상한 광경 속에서, 유우지도 먹힐 위기에 처한 그 때, 검은 옷에 어울리지 않는 장도(긴 칼)을 찬 소녀가 나타나 괴물을 단칼에 베 버린다.
유우지는 위기를 모면했지만,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넌 이미 『존재하지 않아』」

소녀는 스스로를, 다른 세계(異世界 현재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에서 온 침략자 "홍세 紅世(ぐぜ)"의 무리를 사냥하는 존재, 프레임 헤이즈(フレイムヘイズ)라고 했다.
그녀는 유우지가 이미 존재를 먹히고 그 대체물인 "횃불 (トーチ torch)"이며, 몸에 "보구(宝具)"라 불리는 것을 지닌 특별한 횃불, "미스테스 ミステス"라 말해주고 떠난다.
이 말을 듣고, 유우지는 가슴을 살펴 보니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이 보였다...


...이건 도대체 뭐야...


유우지를 지키려 하는 의문의 소녀, 스스로의 운명과 싸우는 소년.
이들의 끝없는 여행이 시작된다.

원작 : 타카하시 야시치로 高橋弥七郎 (전격 문고 電撃文庫)
일러스트 : いとうのいぢ
감독 : 와타나베 타카시 渡部高志
시리즈 구성 : 코바야시 야스코 小林靖子
캐릭터 디자인 : 오오츠카 마이 大塚 舞
색채 설정 : 伊藤由紀子
미술 감독 : 奥井 伸
촬영 감독 : 福世晋吾
음향 감독 : 明田川 仁
음악 : 大谷 幸
오프닝 테마 :
『緋色（ひしょく）の空』
川田まみ (I've) 카와다 마미 Kawada Mami (I've소속)
엔딩 테마 :
『夜明け生まれ来る少女』
高橋洋子 타카하시 요코 Takahashi Yoko
애니메이션 제작 : J.C.STAFF
제작 : 『작안의 샤나 灼眼のシャナ』제작 위원회

:: 캐릭터 관계도는 아래 주소로 확인 ::
(http://www.shakugan.com/anime/chara/index.html)

シャナ Shana / 釘宮理恵 Kugimiya Rie

シャナ

- 프레임 헤이즈 『염발작안의 소유자 炎髪灼眼（えんぱつしゃくがん）の討ち手』. 본명은 불문. 자칭 「贄殿遮那（にえとののしゃな）의 프레임 헤이즈」. "홍세(=구제)紅世"의 마신 "천양 [天壌(てんじょう)]의 겁화 [劫火(ごうか)]" 아라스토르(アラストール)과의 계약자.
존재를 옮겨 "히라이 유카리 平井ゆかり"로서 생활한다.
높은 신체 능력과 "존재의 힘(存在の力)"을 조작하여 갖가지 현상을 일으키는 "자재(自在)"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프레임 헤이즈로서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염폭(화염의 폭발 炎の爆) 이외에는 대단한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
특이한 출생 환경 탓인지, 일반 상식은 전혀 없다.
관록 만점, 두뇌 명석, 강건한 성품에 단 것을 너무 좋아한다. 특히 메론빵을 너무 좋아한다.


坂井悠二 Sakai Yuuji / 日野 聡 Hino Satoshi

坂井悠二

- 미사키 고교(御崎高校) 1학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이웃 세계 "홍세(紅世)의 무리"에서 온 하인 "도깨비불 (燐子 린코린네)"에게 습격, 위기에 처했을 때 화염 능력자 프레임 헤이즈 소녀가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은 이미 존재를 먹힌 그 대체물(횃불)이며, 보구를 지닌 특수한 횃불, "미스테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그 보물을 둘러싼 싸움의 중심에 있다는 것도...


アラストール Arastor / 江原正士 Ebaea Masashi

アラストール

- 이웃하는 세계 "홍세"에서 강한 힘을 지닌 "왕" 중 한 명.
본래 이름은 "천양의 겁화 (天壌の劫火).
홍세와 현세(주인공이 사는 세계)의 균형을 어지럽히는, "존재의 힘"을 마구 포획하는 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샤나와 계약하고 프레임 헤이즈로서의 힘을 주고 있다.
샤나가 지니고 있는 팬던트형 신기 "코키투스 コキュートス cocytus"를 통해 의사를 표출한다. "아라스토르 アラストール"는 현세에서의 이름이다.
샤나와는 계약자로서의 신뢰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감정도 가지고 있다.


吉田一美 Yoshida Kazumi / 川澄綾子 Kawasumi Ayako

吉田一美

- 유우지의 같은 반 친구. 유우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요리가 취미이다.
활기차고 헌신적이며, 애교스러운 순박한 성격.
샤나에게는 나쁜 의도는 없고, 단순히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平井ゆかり Hirai Yukari / 浅野真澄 Asano Masumi

平井ゆかり

- 유우지와 요시다의 반 친구.
성격을 활발하고, 평범한, 전형적인 여고생이다.
고양이가 원포인트로 들어간 머리띠가 매력 포인트.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몸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데...


池速人 Ike Hayato / 野島裕史 Nojima Hirofumi

池速人

- 유우지와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 통칭 안경맨.
모든 분야가 평균 이상이며, 특히 공부를 잘한다.
학급 위원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우지를 좋아하는 카즈미의 짝사랑을 돕기도 한다.


佐藤啓作 Satou Keisaku / 野島健児 Nojima Kenji

佐藤啓作

- 유우지의 친구. 시에서도 손꼽히는 부잣집 도련님. 미소년. (뭐냐?)
가족의 발길이 뜸한 구시가지의 큰 저택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에는 꽤 험하게(...) 보낸 것 같다.
가벼운 성격으로 축제를 좋아한다.


田中栄太 Tanaka Eita / 近藤孝行 Kondo Takayuki

田中栄太

- 유우지의 친구. 센스가 넘치는 체육 회계.
몸집이 크다(大柄[대병]은 '큰 권력'을 뜻하는데, 몸집이 크다는 의미로 쓰인 것 같다.)
중학교 시절에는 사토와 함께 지냈으며, 역시 꽤 험하게 보낸 것 같다.


坂井千草 Sakai Chigusa / 櫻井 智 Sakurai Tomo

坂井千草

- 유우지의 엄마. 차분하지만 고집이 세다.
남편 칸타로(貫太郎 かんたろう)는 해외에 홀로 나가 있다.
샤나를 유우지의 애인으로 생각하고 여러 모로 보살펴 준다.
아라스토르까지 야단칠 정도로 현명한 전업 주부.


フリアグネ Friagune / 諏訪部順一 Suwabe Junichi

フリアグネ

- 툭 치면 부러질 것 같은, 선이 가는 미남.
정장과 장갑, 그 위에 두른 휘장 등 모든 것이 흰색.
"홍세"에서 침입해 와, 인간의 존재를 먹는 "왕" 중 한 사람.
불꽃의 색은 옅은 백색.


マリアンヌ Mariannu / こやまきみこ Koyama Kimiko

マリアンヌ

- 갈색 털실의 머리카락, 푸른 버튼의 눈, 붉은 실로 꽤맨 입, 신발도 손가락도 없는 피부색 펠트의 손발을 가진, 허술하게 만들어진 오래된 여자 아이 인형.
"홍세의 무리"에서의 부하 "도깨비불(린네)"로서, 프리아그네의 연인.


マージョリー・ドー Marjorie / 生天目仁美 Nabatame Hitomi

マージョリー・ドー

- 『조사 (弔詞 ちょうし)를 읊는 손』이란 칭호를 듣고 있는, "유린의 마수(蹂躙の爪牙)" 마르코 시아스의 프레임 헤이즈.
전투를 할 때, 자재법이 뛰어나며 자유롭게 모습을 바꿔 상대를 유린하며 싸운다.
큰 키에 황금비를 갖춘 미녀에 애주가이다.
홍세의 무리 "시체 줍기(屍拾い)" 라미를 쫓아 유우지의 세계로 왔다.
자신과 관계를 맺었던 세계와 인간, 그 모든 존재를 소멸시킨 "홍세의 무리"에 강렬한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 있어, "무리"를 보는대로 죽이며 돌아다니고 있다.
현세에서는 사토의 집을 근거지로 활동 중이다.


マルコシアス Maruko Siasu / 岩田光央 Iwata Mitsuo

マルコシアス

- 강한 힘을 지닌 홍세의 왕. 본명은 "유린의 마수(蹂躙(じゅうりん) の爪牙 (そうが)".
본체는 마죠리 안에 재우고, 책 모양의 신기 "그리모아"를 통해 의사를 표출한다.
성질이 더럽고, 거슬리는 웃음 소리가 특징인 전투광.
마죠리와는 깊은 우정을 과시하는 동료.


ラミー Ramy

ラミー

- 사람을 먹지 않고, 횃불에 기생하여 존재를 유지하는 "무리"의 변화종. 다른 이름으로 "시체 줍기(屍拾い)"라고도 불린다.
횃불에 기생할 뿐 "존재의 힘"을 빼앗는 것은 아니므로 세상의 균형과는 무관한 존재이기에 프레임 헤이즈로부터 무시돼 온 존재.
전투광 마죠리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쫓기는 신세가 됐다.

:: 용어 해설은 자막 제작자 catch님(http://user.chol.com/~catchangle)의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 ::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추가할 예정)

紅世（ぐぜ） この世の『歩いてゆけない隣』に存在する異世界。
はるか昔、人間の詩人が、“徒”から聞きだした異世界の情景を、このように表現した。

紅世の徒（ぐせ・の・ともがら） 異世界“紅世”の住人の総称。“徒”と縮めて呼ぶこともある。
“紅世”と同じく、詩人が名づけた。
“紅世”から渡り来て、人間を喰らい、この世を荒らす。

紅世の王（ぐぜ・の・おう） “徒”の中でも、とりわけ強大な力を持つ存在。“王”と縮めて呼ぶこともある。
その存在の大きさ故に、この世で顕現し続けるための“存在の力”も多く必要とする。

存在の力（そんざい・の・ちから） この世に存在するために必要な、根源的エネルギー。“徒”は、この力を近しい存在である人間から奪うことで己の身を現す。

自在法（じざいほう） “紅世の徒”やフレイムヘイズが“存在の力”を“自在”に操ることで様々な現象を引き起こす術の総称。

自在式（じざいしき） 自在法を発動させるために展開する紋様。

顕現（けんげん） この世に現れること。

燐子（りんね） この世の物体に“存在の力”を吹き込むことで生まれる“紅世の徒”の下僕（げぼく）。姿形や機能は、主の趣味や力を吹き込む対象によって変わる。
“存在の力”を、集めることはできても自身に足すことはできず、主から力の供給を受けないと存在を維持できない。

トーチ（とーち） “存在の力”を喰われて死んだ人間の残り火から作られた代替物（だいたいぶつ）。
存在の消滅が生む大きな世界の歪みをいきなり発生させるとフレイムヘイズに察知されてしまうため、“徒”らはこれを作って人や世界との繋がりを当面保たせ、存在喪失が世界に与える衝撃を和らげる。
“徒”やフレイムヘイズには、残された“存在の力”の具現である、胸の内に点る灯（あか）りが見える。
本人の燃え残りから作られるため、記憶や人格は生前のものを持っており、生命活動も行われている。残された力の消耗と共に、周囲との人間関係・居場所・役割・存在感を徐々に失ってゆき、やがて誰にも気に止められなくなった頃、ひっそりと消える。
その消滅とともに全ての痕跡は消滅し、いなかったことになる。
身の内に“紅世の徒”の秘法“宝具”を宿したトーチは、“ミステス”と呼ばれる。

ミステス（みすてす） 身の内に宝具を宿したトーチ。
宿主であるトーチが燃え尽きると、中の宝具は次のトーチの中へとランダムに転移してゆく。
別名『旅する宝の蔵』。

宝具（ほうぐ） 様々な現象を起こすことができる器物。

封絶（ふうぜつ） 世界から“因果の流れ”を切り離すことで、その内部を静止させ、また外部から隠蔽する、ドーム状の空間。因果孤立空間（いんがこりつくうかん）とも言う。
封絶を行うと、周囲を陽炎の壁が取り巻き、地面には奇怪な文字列からなる紋章が火線で描かれる。
天才的な自在師“螺旋（らせん）の風琴（ふうきん）”によって、近世に編み出された自在法。
“紅世の徒”が、“存在の力”を喰らう際に身を隠したり、フレイムヘイズが“徒“との戦場とするために展開される。
封絶内部に囚われたこの世のあらゆるものは静止するが、“徒”やフレイムヘイズには影響はない。

世界の歪み（せかい・の・ゆが・み） “紅世の徒”が“存在の力”を乱獲したために生じた、この世と“紅世”を含む世界全体の歪み。
このまま拡大を続けると、「大災厄（だいさいやく）」が起きるといわれている。

フレイムヘイズ（ふれいむへいず） この世のバランスを乱す“紅世の徒”と戦う、異能者の総称。
「世界の歪み」拡大を防ぐため、同胞と戦うことを決意した“紅世の王”と契約することで生まれる。
身の内に宿した“王”から与えられた異能の力で戦う。
ほぼ全員が、人間のときに何らかの形で“紅世の徒”からの被害を受けていて、その復讐のために戦っている。

神器（じんぎ） フレイムヘイズと契約し、本体をその身の内に眠らせる“紅世の王”が、意思のみを表すために産みだした器物。形はアクセサリーや衣類などさまざま。
シャナが持つペンダント“コキュートス”や、マージョリーが持つ大型本“グリモア”がそれにあたる。

贄殿遮那（にえとののしゃな） フレイムヘイズ『炎髪灼眼（えんぱつしゃくがん）の討ち手』が持つ大太刀。
史上最悪の“ミステス”と呼ばれた伝説の化け物“天目一個”（てんもくいっこ）に勝利して奪い取った。
あらゆる自在法の干渉を無効化する、最高に頑丈な大業物。

真名（まな） “徒”が持つ、“紅世”での本当の名前。

メロンパン（めろんぱん） 超絶甘党なシャナの大好物。これを食べるときだけは、あどけない少女の表情に戻る？

© 高橋弥七郎 ・メディアワークス / 『灼眼のシャナ』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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