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하고 나서 뭔가 빼먹은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때 떠오른 것이 FFD Show!! 웬만한 코덱들은 직접 설치를 해두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하두 끊겨서 DX를 업데이트 해야했던가? 생각하며 마이크로 소프트에 들어가 웹인스톨도 했는데 아니었다.
어쨌든 결론은 FFD Show 설치로 문제 해결!! (보통 플레이어들은 내장 코덱 적용이 권장 사항이기 때문에 상관없으리라 생각했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암튼 복구하고 설치한 코덱들.
- ffdshow_beta4_rev1685_20071206_clsid : 12월 6일자라고 돼 있다. 베타판이라 정식판을 설치하려 했지만, 컴에 있는 걸 보니 5월달에 나왔던 녀석이라 그냥 베타판 설치.
- DivX641 : 현재 6.8버전도 나온 것 같지만, 코덱과 컨버터 등 모두 설치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이었다. -ㅁ-;
- XviD-1.1.3-28062007 : 이건 XviD 공식에 가서 받은 건데...아마도 현재로선 이게 최신인듯.
- CoreAVC_1.6.0_Professional_Edition : 이건...KMP에만 설정해두었다. (알쇼랑 윈미플, KMP만 쓰는데...따로 외부 코덱을 설정해서 쓸 수 있는 건 KMP뿐이었다고나 할까? ㅡ_-;;; 다른 코덱과는 달리 dll파일을 직접 추가해줘야 하는 녀석이라...-ㅁ-;)
- wvc1dmo : 이건 설치 못했다. 윈도 비디오 코덱 1 (WMV10이라고도 불리는 녀석. 줄여서 VC1)이라는 녀석인데, 실행하면 윈도 미디어 포맷 SDK 9.5버전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는데, 마이크로 소프트에 들어가 관련된 녀석들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말만 하고 있다. Orz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이건 인코딩 때 써먹어야 하는 코덱이라...Orz
이 정도의 코덱만으로 충분하긴 하다. 아니 감상용이라면 FFD랑 CoreAVC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니아니 CoreAVC가 없어도 FFD Show만으로도 아마 충분하리라고 본다. 물론 CoreAVC를 쓰게 되는 이유는, MP4라든가 MKV 컨테이너 영상들 때문이라고는 하는데, MP4에 사용하는 코덱들(264계열, AAC), MKV에 사용하는 코덱들(영상은 일반적인 코덱을 쓰지만, 음성을 가끔 mka로 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이 재생 가능하다면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감상을 가능할 것이다. -ㅁ-;
어쨌든 쓸데없이 시간을 소비한 관계로, FFD Show를 올려둔다. 어차피 프리웨어이고, 웹상에서 프리로 구할 수 있는 녀석이니 문제는 없으리라고 본다. -ㅁ-;
:: 참고 :: 사이드바에 들어가는 이미지들임. 원래 사이드바 타이틀의 이미지의 크기는 74x11인데, 74x23으로 세로 길이를 늘렸음. 타이틀에 맞게 메뉴 아이콘 역시 23픽셀로 맞췄음. 파일명은 원래 스킨에 들어있던 이미지들과 같은 이름으로 하되, 몇몇 추가된 이미지는 그냥 적당히 이름 붙였음. (태그라든가 카운터라든가...) 이미지 넣는 것은 skin.html을 참고하면 쉽게 넣을 수 있을 것임. Archives의 경우, 세로 길이를 늘렸으므로 버튼도 엇비슷하게 맞춰줘야 하는데, style.css에서 .archive_button를 검색한 후, padding-top을 8픽셀로 바꿔주면 적당히 잘 맞는 것 같음.
:: 색생표 :: 메뉴 아이콘 - b4a0ac / 735768 타이틀 이미지 바탕 - f3f3ee 타이틀 이미지 글자 - 이건 적당히...ㅡ3-;
3. 위 두 줄을 입력한 후 "robots.txt"라는 이름으로 저장한다. 4. 계정의 루트 디렉토리(일반적으로 FTP를 실행하여 계정에 접속하면 나오는 public_html 폴더 안에 넣으면 된다.)에 업로드한다. 5. 이렇게 해도 검색 로봇이 일부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검색하긴 했지만, 조치 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6. 기타 방법으론 메타 태그를 이용하는 방법과 모든 앵커(A태그)에 옵션을 넣는 방법도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보정하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우선 취향에 따라 각각의 인코더들은 서로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소스가 동일하더라도 말이다.
아래 이미지들 하나하나 확인해 보자.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한 후 큰 이미지를 클릭하면 순서대로 출력된다.
이전 이미지 혹은 다음 이미지를 보고 싶을 땐 마우스를 중앙에서 좌우로 살짝 움직여 보면 버튼이 보일테니 활용하기 바란다.
소스가 지저분하면, 노이즈가 눈에 확 들어온다. 물론 인코딩 퀄리티가 낮아도 그렇긴 하지만.
1번 원본 소스 이미지를 보면, 바닥이나 배경, 옷 등은 그다지 노이즈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2번 이미지에서 보듯 노이즈를 표시해 보니 그건 착각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리 지저분할 수가...=ㅁ=!!
그래서 대충이라도 노이즈를 제거해 보니, 3번에서처럼 노이즈가 확 줄었다. 4번은 노이즈만 제거한 결과물. (5번은 그냥 서비스?)
노이즈 제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제거하지 않으면 용량이 커진다.
조금이라도 용량을 줄여 보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하는데, 노이즈 때문에 터무니없이 용량이 커진다면 두고 볼 수 없지 않은가?!
그러나 노이즈 제거는 양날의 검이다.
조금만 제거하면 자칫 인코딩 후에 지저분해질 수가 있고,
많이 제거하면 윤곽선이나 질감 등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 원본이 가지고 있는 질감, 배경의 디테일한 면을 살리면서 용량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인코더의 노력뿐이라 말할 수 있으리라.
열심히 삽질하라, 인코더들이여~!!
인코딩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색상 보정이나 소위 뽀샤시 효과 같은 것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일까? 인코딩 역시 다른 일처럼 하면 할수록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어떤 일이든 알아갈수록 힘들고 어려워지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알게 되었을 때의 기쁨은 더 큰 것이 아닐까? ^^
포스팅을 해놓은 줄 알았는데, 수정하려고 했더니 없어서 급하게 포스팅!
정신이 어디에 가 있는지...
파일명 :: [DVD] Fafner in the Azure RIGHT OF LEFT DISC2 SECRET SCENE COLLECTION (WMV9 704x480[4:3])
영상 :: VBR QL97 30fps (+24dps) - WMV9
음성 :: VBR 256kbps 2Pass 48kHz - WMA9.1pro
해상도 :: 704x480 (출력 해상도 640x480, NTSC4:3)
작성 :: 2006.07.18
수정 :: 2006.07.18
공개 :: 2006.07.18
:: 파일명 :: [DVD] HARUHI MENU (704x480 NTSC16:9 Q97)
:: 포맷 :: WMV
:: 해상도 :: 704x480 NTSC16:9 (LB704x396 or 856x480 출력 재생)
:: 영상 :: VBR QL97 P=80 24fps
:: 음성 :: VBR QB98 1Pass 48kHz 24bit
:: 용량 :: 8.83MB
- 특별한 내용도 없고, 딱히 문제도 없었다. 메뉴랑 본편 영상이랑 같은 크기로 만들까 했다가 보통 메뉴들은 자를 것이 없으므로, 그냥 원본 사이즈대로 했다. 다시 인코딩 예정. 오프닝이랑 엔딩은 1.78:1인데, 이것만 1.82:1로 나오니 좀 이상해서 그냥 다시 인코딩을 결정.
30프레임으로 했다가 24프레임 기본 VFR로 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 그것보단 색조 보정 작업 때문에 좀 삽질을 했는데, 4개의 영상 중 가장 힘들고, 인코딩 시간도 오래 걸린 녀석!! (재인코딩 예정)
하루히의 우울 제01화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Ep.00
:: 파일명 :: Melancholy of Haruhi Suzumiya 01 (DVD 704x480 NTSC16:9)
:: 포맷 :: WMV
:: 해상도 :: 704x480 NTSC16:9 (LB704x396 or 856x480 출력 재생)
:: 영상 :: VBR QL93 P=80 VFR(24fps+30fps)
:: 음성 :: VBR 192kbps 2Pass 48kHz 24bit
:: 용량 :: 372MB
- 7월 11일 추가 : 본편과 엔딩의 프레임 차이로 수십 가지의 설정을 테스트했는데, 결국 엔딩은 가변 30프레임으로 하되 플러그인을 하나 더 추가로 사용했다. 랜덤하게 스텝롤은 살짝 끊김이 느껴지지만 배경 영상들은 부드럽게 잘 나와서 나름대로 만족이다. 어차피 60프레임으로 했을 땐 버벅여서 오히려 짜증이 나기도 했다.
DVD 영상특전 논텔롭 오프닝 영상
:: 파일명 :: Haruhi VOL.0 Non-telop OP (DVD 704x480 NTSC16:9)
:: 포맷 :: WMV
:: 해상도 :: 704x480 NTSC16:9 (LB704x396 or 856x480 출력 재생)
:: 영상 :: VBR QL97 P=80 VFR(24fps+30fps)
:: 음성 :: VBR 192kbps 2Pass 48kHz 24bit
:: 용량 :: 67.3MB 63.6MB
- 인코딩을 하면서 처음으로 오프닝 영상을 보았는데, 최근 본 소스 중에서 가장 조잡한 소스 중 하나이다. 처음 부분과 끝 부분은 괜찮은데, 중간에 우주를 배경으로 인물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소스 자체가 지글지글이다. Orz 덕분에 노이즈 관련 필터를 평소보다 훨씬 듬뿍~~!
- 7월 11일 수정 : 본편에 맞춰서 설정을 손봤는데, 용량이 역시 좀 줄었다. ^^
DVD 영상특전 논텔롭 엔딩 영상
:: 파일명 :: Haruhi VOL.0 Non-telop ED (DVD 704x480 NTSC16:9)
:: 포맷 :: WMV
:: 해상도 :: 704x480 NTSC16:9 (LB704x396 or 856x480 출력 재생)
:: 영상 :: VBR QL97 P=80 VFR(24fps+30fps)
:: 음성 :: VBR 192kbps 2Pass 48kHz 24bit
:: 용량 :: 25.7MB 18.1MB
- 오프닝에 비하면 엔딩은 그다지 큰 문제는 없었다. 소스야 30프레임 소스지만, 내부적으로는 마지막 춤을 추는 부분에서 배경과 동작이 각각 움직이는, 24프레임과 30프레임이 혼합된 것 같다. 평소대로 그냥 더블 필터(30fps x 2 = 60fps로 만들어 주는 필터)를 써봤는데, 영상에 좀 뭉개지는 느낌이라 VFR필터로 바꾸었다. 이게 제대로 안 먹혔으면 구간 나눠서 따로따로 작업을 해야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제대로 먹힌 것 같다.
TV물에선 오프닝과 엔딩 특정 구간에서 버벅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도 그 구간에서만 FPS가 올라가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한다.
- 7월 2일 추가 : 텔롭이 있고 없음은 역시 차이가 있는데, 텔롭은 60프레임이고, 배경이나 인물은 30프레임으로 보이긴 하는데, 24프레임이랑 섞인 것도 같고 좀 애매하다. 참고로 VUZ~ 혹은 oki~ 쪽의 자료는 24프레임으로 돼 있다. 본편 때문에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이지만 24프레임 기본에 엔딩은 60프레임 처리(실제 자료에서 60프레임은 아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게 무난한 처리 방법이 아닐까 싶긴 하다.
- 7월 11일 추가 : 역시 본편에 맞게 인코딩. 그대로 30프레임으로 했다. 본편에서도 엔딩은 가변 프레임에 이중화 인터 제거를 사용했는데, 물론 60프레임으로 하면 좋지만, 결정적으로 내 컴퓨터에서 60프레임은 버벅인다.
스탭롤은 랜덤하게 살짝 끊기는 느낌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드럽게 재생된다는 것은 나름대로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