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RP-HJF5-NA(핑크골드) - Moon Jewel


::: 사양 :::
ㅁ 형식 : 밀폐형 다이나믹 스테레오 인사이드
ㅁ 드라이버 유니트 : 직경 10mm
ㅁ 인피던스 : 16옴
ㅁ 음압감도 : 102dB/mW
ㅁ 최대입력 : 200mW
ㅁ 재생 주파수 대역 : 20~20,000Hz
ㅁ 코드 길이 : 약 1.2m
ㅁ 플러그 : L형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직경 3.5mm, 24K 금)
ㅁ 질량 : 약 12g(코드 포함, 코드 빼고 약 3g)
ㅁ 부속품 : 이어피스 2세트(XS, M 사이즈. S사이즈는 장착되어 있음)
ㅁ 특장점 :
  - 3개의 큐빅이 반짝반작 빛나는 쥬얼리 감각의 달모양 디자인
  - 12가지의 별자리를 나타내는 12종류의 다채로운 색상
  - 귀가 작은 사람에게도 딱 맞는 컴팩트 바디 ('小耳스타일'이라고 적혀 있네요. ^^)
  - 이주(耳珠 : 귓구멍 입구, 귓볼과 턱사이에 돌출된 부분)에 딱 맞아 흘러내리지 않도록 인체공학적 설계
  - 기밀성이 높은 타원형 포트(소리가 나오는 곳. 이어피스 끼우는 곳. 일반적으로 원형으로 돼 있음)
  - 고자력(高磁力)의 네오지움 마그네트를 사용한 고음질의 신개발 소형 드라이버 유니트 채용

이상은 제품 박스에 적혀 있는 내용을 옮겨본 겁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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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간상 어제) 팝코로부터 반가운 택배가 배달돼 왔답니다.
댓글 이벤트로 받게 된 파나소닉 이어폰이 그것이었어요.
파나소닉 이어폰은 써보질 못했는데, 안 그래도 이어폰이 필요했었거든요.
크레신이나 소니 이어폰(EX-35LP)을 사려고 했다가 오디오 테크니카나 엘레콤 제품을 써볼까도 했었어요.
물릴 제품이 필립스 스파크인데, 필립스 이어폰은 대여(?) 중인 상태였거든요.
(새거 사고 그거 받아올 생각이었는데 계속 못 사고 있었죠.)

기본적으로 위에 특장점 적은 것들은 대부분 공감이 가더라구요.
귀에도 쏙 들어가고, 소리가 새지 않고, 끼우면 빠지거나 하는 걱정은 없겠더라구요.
막상 착용하면 세 개의 큐빅은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이어폰이 착용 상태에서도 제법 예뻐요. ^^;
색상은 핑크골드라고 돼 있던데 실제론 청동 색깔 같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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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리뷰를 보고 꼭 써보고 싶었던 이유는 전반적으로 고른 출력이란 거였어요.
필립스 스파크는 풀사운드가 적용되는 기종이지만 풀사운드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음이 고른 편인데,
풀사운드를 켜면 전반적으로 풍성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풀사운드는 음장이 아닌 음원 손실을 복구하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그러면서도 저음역이 좀더 살아나는 느낌이 들거든요.
여기에 저음역에 강한 이어폰을 사용하면 저음역의 소리들이 좀 과장된 느낌이 들고,
음들의 조화가 깨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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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P3의 경우 베이스 기능이 참 좋죠.
항상 베이스2 모드로 설정하고 노래듣는 걸 좋아하는데,
소니의 베이스2 모드와는 다른 이질감 같은 게 생겨요. 스파크+저음역 강화 이어폰은.

그래서 리뷰에 전체적으로 고른 출력을 보여준다는 말에 꼭 써보고 싶었는데,
오늘 이동하면서 두어 시간 들어보니까 일단 출력이 상당하더라구요!!
스파크도 기본 출력이 상당히 강한 플레이어인데,
이어폰이 그 출력을 고스란히 받아 귀를 울려주시더라구요. ^^
풍성한 풀사운드가 빵빵하게 울려나오니 오늘 하루는 귀가 너무 행복했어요.
(0~30까지의 볼륨 레벨 중 지금까진 조용히 12정도로 들었는데,
오늘은 마음 먹고 15까지 올려서 들었답니다. ^^; 20정도면 귀가 실신해요.)

아주 조용한 공간에서 손가락으로 이어폰을 누르고 바깥으로 얼마나 소리가 새나 해봤는데,
12~3정도면 귀 옆에서 10센티 이하로 가깝지 않으면 안 들리겠더라구요.
14부터는 소리가 새요. (물론 손가락으로 막은 거라서 실제 귀에 넣었을 때는 또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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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중인 필립스 SHE-7600(인 것 같네요. 목걸이-오픈형 터보 베이스 이어폰)도 이 제품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에요. 터보 베이스라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이 고른 편이고,
베이스에 묻혀 보컬 음성이 부자연스럽게 돼버리거나 하지 않거든요.
소니 이어폰과는 또 다른 차이가 있더라구요. (소니 이어폰으로 락이나 메탈 음악 듣기를 좋아했었음)

지금은 손에 없으니 필립스 제품과의 차이가 어떻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느낌은 분명 필립스와 파나소닉이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고른 출력인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를 듣기에 참 좋은 이어폰인 것 같구요,
특히 클래식 듣기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들었던 노래 중 피아노 반주가 있었는데 소리가 맑게 울린다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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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루 사용기는 이쯤에서 끝내야겠어요.
사진도 절반만 올린 거고, 나중에 더 쓸 말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소니에서 받았던 이어폰 줄감개 사진과 함께 찍은 게 있으니 그거 올리면서 좀더 써볼게요. ^^


[팝코 게시물 연결]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6026

Posted by 하루나기™
: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mintpass.co.kr/
작성 :: 하루나기 스타일 by 하루나기™


민트패드 DMB 블랙 에디션 (MINTPAD DMB BLACK EDITION)

민트패드 DMB 블랙에디션 출시

민트패드 DMB 블랙에디션 출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시기와 가격의 문제였달까?
4월 15일 갑작스런 공지와 16일 판매 돌입으로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어쨌든 출시된 DMB버전.

기존 제품이 흰색과 회색의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오랜 인기 색상인 검정색 단일 색상으로 무난하다.
유광 코팅과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광택이 없어도 단일 색상인 점은 맘에 든다.
무난한게 단점이면서 장점이랄까?




 

민트패드 DMB 택배 도착

민트패드 DMB 택배 도착


택배가 도착했다. 부재 중이었는데, 택배 기사 아저씨의 수차례 전화가...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겨우 통화.
문앞에 그냥 놔두셨단다. ㅠ_ㅠ;;
그러시면 안된다고...안 보이는 곳에라도 좀 놔달라고 말하고 급히 귀가.
말했던 곳을 찾아봤는데 보이질 않아 난감해하다...정말 은밀(?)하게 숨겨진 박스를 발견!!
싼 것도 아니고...십년 감수했다. ㅜ_ㅜ
(게다가 택배 소포로 흰 박스를 받아보긴 너무 오랜만이라...=ㅁ=;;)




 

민트패드 DMB 포장 상태

민트패드 DMB 포장 상태


경악을 금치 못했던 박스 내부 포장 상태. 덜그럭덜그럭..
하..하하..너 가전 제품 맞지?
(하물며 책도 빵빵하게 포장돼 온단 말이다...ㅠ_ㅠ;;)




 

민트패드 DMB 출시 기념 구성물

민트패드 DMB 출시 기념 구성물


구성품 :
민트패드 DMB
제누스 가죽케이스 (03번 민트 색상)
퓨어플레이트 액정 보호 필름(일 것이다...그냥 비닐에 필름만 와서..당최...)
뭐시기 다운로드 쿠폰


민트패드 DMB 박스

민트패드 DMB 박스


본 제품 박스. 아마도 바뀐 건, '민트패드+DMB지상파'란 저 스티커 아닐까?
참, 설명서도 기존 설명서에 DMB랑 관련된 설명서가 한 장 따로 들어있었다.
(설명서 뜯어진 건줄 알았다. =ㅁ=;;;)


민트패드 DMB 2단 슬라이드 박스

민트패드 DMB 2단 슬라이드 박스


슬라이드 방식의 내부 구성 박스.
본체 박스와 케이블/배터리 박스.


민트패드 DMB 제품 박스

민트패드 DMB 제품 박스


본체 박스를 열어봤는데, 인터넷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다만, 본체가 검정색. 박스랑 좀 안 어울리나?)


민트패드 DMB 이미지맵

민트패드 DMB 이미지맵


민트패드를 산 사람이 한 번씩 찍어준다는 그것!! (그래도 나도 한 컷 실어봤다.)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 중에 이러한 방법이 있는데,
여하튼 현시대에 가장 강조되는 건 창의적 사고, 발산적 사고 아니겠는가?!



민트패드 DMB 제품 포장 상태

민트패드 DMB 제품 포장 상태


본 제품은 투명 비닐로 한번 더 포장돼 있었다. 웬만한 충격엔 상관이 없을 것 같아도...가전 제품인데 소포가...;



민트패드 DMB 케이블박스 구성물

민트패드 DMB 케이블박스 구성물


케이블/배터리 박스 구성품 :
설명서(낱장으로 DMB부분 한 장 추가)
USB 케이블
이어폰
표준형 배터리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파스텔블루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파스텔블루


가죽옷 입힌 모습. 다른 분들 후기처럼 뻑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빠질 염려는 없다.
그래도 힘을 줘서 움직이면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건 가능하지만...그다지...
움직이는 게 움직이는 게 아니야~~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측면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측면


측면. 자석식 뚝딱이가 제품 밑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높이가 조금 높아지지만,
뚝딱이를 밑면에 붙이지 않고 덮개만 닫아두면 담배상자와 거의 같은 높이이다.
(항상 크기를 예로 들 땐 담배 상자만큼 좋은 게 없다...=ㅁ=;;)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밑면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밑면


후면...이 아니라 밑면이겠구나.
카메라 사용에 아무런 문제 없고, 외부스피커 역시 막힘 없이 소리가 줄줄줄 흘러나온다.
뚝딱이로 적당히 밑면에 붙이면 꽤나 강한 힘으로 붙는다. (예상보다 강하다...-ㅁ-;;)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오픈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오픈


덮개를 열고 이어폰을 끼워봤다.
촬영엔 만4년 남짓 나와 함께한 휴대폰 IM-8300의 200만화소 AF 카메라가 수고해줬다. -ㅁ-b
참, 케이스에 끼울 땐 이미 퓨어플레이트를 붙여둔 상태였다.
먼지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먼지 제거 스프레이로 먼지 날려가며 후다닥 붙였다.
NDS에 호리 필름 붙일 때와 비슷한 느낌의 액정 보호 필름이다.
(즉, 간단하게 붙일 수 있고, 붙이다 잘못되면 쉽게 위치 바꿔서 붙일 수 있단 뜻이다.)

내가 붙였지만 참 잘 붙였다. (...)
액정 끝부분은 필름 크기상 어쩔 수 없기도 하고, 먼지도 잘 끼게 생겼지만 이런 부분까지 NDS랑 거의 같다.
액정 필름 붙이기는 정말 NDS 액정 필름 붙이기랑 같은 느낌이었다. =ㅁ=;;



 


민트패드 DMB 충전중

민트패드 DMB 충전중


일단 충전부터. USB연결하니 저런 모습이 나오던데...
USB로만 충전해야 하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 충전해야한다.
왜 배터리팩을 사고 그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충전을 하려면 컴퓨터를 계속 켜고 있어야 할테니...;)



민트패드 DMB 메뉴 화면 (테마적용)

민트패드 DMB 메뉴 화면 (테마적용)


기본 테마로 찍었어야 맞지만, 저 테마가 참 맘에 들어서...적용 후 찍었다.
메뉴 이동 방식을 모르고 있었는데,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른 상태로 위쪽으로 튕겨주니 설정/연결...등의 메뉴가 더 나오더라. (...)
지금 커서는 DMB에 있다. DMB니까...DMB이다...하하...



민트패드 DMB 화면 테스트

민트패드 DMB 화면 테스트


음악 재생을 시켰던 건데, 앨범 아트를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작동 메뉴를 감췄다.
그냥 대충 저런 느낌으로 화면이 출력된다는 걸 보이기 위한 것일 뿐이다.





:: 1일차 사용 소감 총평 ::

- MP3나 PMP를 사용해 본 적은 없었고, 터치 방식은 NDS만 조금 만져본 나로선 '터치'와 '드래그'라는
방식이 참 생소하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았다. (결국 설명서를 좀 읽고야 기본 작동 방법을 알았다. -ㅁ-;)

- 스타일러스 펜과 손가락을 함께 써야하는 제품임이 확실하다.
메모할 땐 펜을, 그외 기본적인 조작은 손가락을 활용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단 생각이다.
터치 방식의 제품은 NDS뿐이었지만, NDS로 게임을 즐길 때 그런 답답함은 없었기 때문이다.
더블 클릭이든 드래그든 일단 손가락이 펜보단 확실하고 빠른 반응을 보인다.

- DMB 수신도 뭐라 말하기엔 비교 제품이 없다. 그나마 있다면 엘지 샤인폰이랑 스카이 울보 정도?
그런데, 핸드폰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않던가?
이어폰 안테나를 통해 수도권 채널 검색 결과 15~18개 채널이 검색된다.
DAB는 거의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었고,
DMB는 채널에 따라 끊김이 거의 없는 것도 있고 보기 힘든 것도 있었다.
야구 중계(삼성-엘지)는 그다지 끊김이 없이 잘 봤다.

※시청 지역 : 창동 - 정릉/북악터널 - 서대문

- 음감은 기존에 쓰던 제품은 모두 소니 제품. 소니 넷엠디랑 예전 PSP로 감상했었다. (가끔 NDS로도...;)
NDS는 논외로 하고, 소니 제품과의 비교를 하자면 소니 쪽에 손을 들어주겠지만...
내가 소니에 손을 들어주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사운드2 모드(베이스 완전 강화)로 들었을 때 이야기다.
기본 상태로 음악 감상시, 소니와 민트패드와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둘 모두 음감이 좋단 느낌이다.

동영상의 경우 혹자는 안습이라고 하던데, 민트패드 정도가 안습이면 어느 정도면 좋은걸까?
PSP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다니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둘을 비교하면 PSP가 보기엔 더 좋다.
그런데, 액정 크기는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PSP를 가지고 다닐 땐 그다지 꺼내놓고 쓰진 않았다. 손에 들고 있는 게 무겁워서...=ㅁ=;;
(그냥 넷북 꺼내서 넷북으로 보는 게 낫단 생각. 요즘 넷북은 A4보다도 작으니...)

민트패드는 측면에선 감상하기 힘들다. 시야각이 좁달까? (그게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DMB시청이나 동영상 시청에 그다지 무리가 있단 생각은 안들었다.
민트 구매 전에 지름 후보로 올려뒀던 D2+를 매장에서 직접 구동해봤는데,
난 D2+로도 동영상 감상이 힘들 정도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아쉽단 생각은 있다. 에이엠올레드를 채용한다든가 고성능 패널을 채용한다든가 했음 좋겠다고.
결국 단가가 높아지거나 시장성 확보 등 단선적이지 않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쉬운 점은 아쉬운 점이다. 모든 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모든 만족을 줄 수는 없다.
아쉬운 점을 상쇄할 만한 필요성과 매력이 있다면 구매 이유로는 충분한 게 아닐까?

- 사진/동영상 기능은 아직 잘은 모르겠다. 사진보단 동영상 쪽이 좀더 좋았달까?
오후부터 쓰기 시작해서 사진 기능은 밤에 쓴 거라...
130만 화소 플래쉬 없는 디카나 핸드폰 카메라를 써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야간 촬영은 고도의 기술과 내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은 낮에 촬영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내 핸드폰 카메라가 플래쉬도 있고 200만 화소에 AF기능도 있어서 더 좋다. (이건 또 왜 삼천포로...!!)

- 외장메모리는 샌디스크 8기가 클래스2 소이 정품으로, 용산 단골매장에서 2만 5천원에 샀다.
지난 주에 비해 가격이 소폭 상승(이라고 해야하나? 정찰가 기준으로 3천원 올랐던데...)한 가격.
지난 주 2만4천원이던 게 2만7천원 적혀 있었으니...2~3천원 손해봤단 느낌이다. ㅜ_ㅜ;;
핸드폰처럼 내부 메모리로 찍었던 사진을 외부로 이동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처리해야 하는 모양인데, 내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효율적인 보관을 위해선 컴퓨터에 연결 후,
알아서 폴더 만들어 수동으로 사진을 분류해야 하는 것 같다. =ㅁ=;;

- 인터넷 연결은 아직 잘 모르겠다. 현재 메가패스, 넷스팟,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민트패드로 편하게 쓰려면 맥아이디 접속으로 바꿔야한다던데,
넷스팟을 민트패드만 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겠다.
넷스팟엔 맥아이디를 한 개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맥아이디 방식을 사용하면 한 대의 단말기로만 접속할 수 있다.
예전에 PSP를 쓸 때에도 인터넷 기능을 쓰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트패드엔 KT WIBRO CM을 설치할 수 없는 건가?
그냥 공개AP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이건 아직 방법을 모르겠다. (연결하라는데 안하고 말이지...=ㅁ=;;)

- 번들 안테나 이어폰에 스폰지를 끼웠다. 원래 끼워서 써야하는 줄 알고 끼웠는데...
홈페이지에 나온 출시 기념 사진엔 스폰지를 안 끼웠더라. -ㅁ-;;
내가...잘못한 걸까?
액정 붙이는 것보다 스폰지 끼우는 게 더 힘들었는데...ㅠ_ㅠ
(스폰지 끼우니 귀에 꽉 끼는게...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을 정도의 밀착감이랄까?)

- S9 4기가에 21만9천원, DMB모델은 25만9천원, 민트패드 DMB 23만9천원
이 비교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민트패드의 정체성은 일단 네트워크 단말기가 아니었던가? 굳이 비교를 하면,
S9는 배터리 시간, 3.3인치의 에이엠올레드와 강화유리, 다양한 음악/영상 코덱 탑재, 다양한 음장, 듀얼코어 CPU를 채용한 처리 속도 향상이 장점이면,
민트패드는 무선네트워크, 130만 화소 카메라, 세세한 표현이 가능한 터치 메모, 윈도CE pro.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 외장메모리의 지원이 장점.

각각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용도를 확실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위 비교도 두 기종만 놓고 본 일반적이면서 상대적인 비교일뿐 서로의 장점이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

난 메모와 DMB, 외장메모리 지원 때문에 민트패드를 선택했다.
그거면 된거다. 그렇지 않을까?

- 오늘이 민트패드 1주년이라더라. (그래서 축하 꼬리말도 남겼다. ^^; 바로 민트패스 직원분 답변에 놀랐;;)
어제는 민트블랙이 내 식구가 된 날이다. (함께 축하해주셔서 고맙;;)
그저 잔고장 없이 오래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식구들(노트북 5살, 핸드폰 4살, 넷북 1달 반)이랑도 함께 어울려 잘 지냈으면 좋겠다.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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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산에 잠시 다녀왔다.

원래 목적은 팩스 복합기를 사러 가는 거였는데,
홈쇼핑에서 검색해 보니 싼 것도 10만원 초반.
여기에서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보통 4만원 정도 뛴다. -ㅁ-a

블로그나 묻고 답하는 곳에선 6만원대에 구입했다는 말도 있었다.
음...가보면 알겠지. 6만원대면 바로 지른다!! 라는 생각에 도착한 용산.

아...오늘 토요일이구나. 이것저것 볼 것도 많고...
일단 소기의 목적을 위해 열심히 둘러보니...HP나 엡손 프린터는 5~6만원이면 산다.
그러나 내겐 팩스가 있어야 했기에...=ㅁ=;;

물건은 없었고 가격은 확인했는데 현금가 11만원이란다. ㅡ3-a
홈쇼핑에서도 그 가격에 팔던데 (...)
무겁게 들고 올 각오하고 간 내 노력은?!


그런 생각과 함께 지름의 늪으로 시나브로 빠져들고 있었다.



소소한 지름 1

소소한 지름 1


왼쪽부터,
USB전원으로 움직이는 선풍기 겸 램프 : 2천원
호리 파우치 : 8천원
이메이션 USB 메모리 4GB(이름은 REVO Flash Drive) : 9천9백원
샌디스크 마이크로SD 2GB(어댑터 없는 모델) : 7천원
소니 정품 AA충전지 (2000mA와 2700mA의 가격은 동일. 1년 후 90%가량의 충전 가능하다는 모델) : 6천원
저가(CLICK) DVD-DL 4장 : 990원 x 4 = 3960원
마우스 커버(천원 떨이 중인 제품) : 천원

대략 4만원...이나 들었다는 걸 두툼해진 가방에서 물건 꺼내보고 알았음. Orz

소소한 지름 2

소소한 지름 2

이건...얼마 전에 샀던 9만원자리 중고에 키티 스페셜 케이스를 덮어둔 모양.
무려...스페셜 케이스...ㅠ_ㅠ

소소한 지름 3

소소한 지름 3

마우스 커버는...아래가 저렇게 뚫려 있음.
굳이 살 필요는 없었던 건데, 무조건 천원이라고 하길래 들여다보다가...
데스크탑 잘 안쓰니까 먼지가 좀 쉽게 쌓이는데 잘됐다 싶어서...의외로 참 맘에 드는 제품.
ELECOM제품이고 정가는 700엔이던데...ㅡ3-a


소소한 지름 4

소소한 지름 4


2천원짜리 선풍기 겸 램프를 테스트해봤다.
이거 파시는 분이 친절하기도 했고, 작년 이월 상품인데 그냥 싸개 판다면서...
2천원이면 USB케이블 하나 산다는 생각으로 사면 비싸지 않을 것 같고 >_<);;
사실 올 여름에 USB선풍기를 하나 사려고 했다가 결국 못샀는데, 차라리 잘됐다 싶어서 질렀다.
아저씨가, 아까 건전지도 사시고 좀 빼드리고 싶은데 이 제품은 도저히 뺄 게 없다고...
그냥 싼 부품이라도 하나 집어들고 달라고 하려다가...합쳐봐야 만원어치도 안되는 걸 (...)
일단...생각보단 시원하다. 생각보단 (...)


소소한 지름 5

소소한 지름 5


램프의 밝기를 한번 보려고 불을 꺼봤다.
생각보단 밝다. USB전원이라서 선풍기를 끄면 빛이 더 밝긴 하다.
촬영 땐 선풍기를 켜둔 상태로 그냥 촬영.
모니터 바탕화면은 검정색 모노톤이고, 보통은 쓰레기통이랑 바로가기 아이콘들 넣어두는 폴더 하나뿐.
최근에 프로그램을 하나 다시 설치했더니 또 생겼;; ㅡ3-;; 바로 없애줘야지 (...)
중앙에 붉은 빛은 USB허브의 빛이고, 오른쪽은 본체 전원버튼.

소소한 지름 6

소소한 지름 6


불끄고 디카질인데...뭐 그냥 그러려니...
그다지 약간만 설정해서 자동 모드로 찍었을 뿐이고...
내 손은 그냥 좀 떨고 있었을 뿐이고...
숨을 참고 있느라 힘이 좀 들었을 뿐이고 (...)
너무 빛이 없어서 NDSL 전원도 켜둔 상태로 찍었다. =ㅁ=;;


호리 파우치는 온라인 가격 확인하니까 6500원 최저가 무료배송이 있었는데...
나도 사고 수분만에 좀 후회했던 물건 (...) 같은 가격에 헬로키티 파우치를 샀어야 했는데 어흑!!

마이크로SD카드는 트렌샌드 등은 값이 저렴하던데...아무 생각없이 샌디스크 샀다.
일단 용산에선 거짐 샌디스크 판다. 온라인에서 가격 보니까...싸게 산 편.
용산에서도 8천원에서 1만원 사이. 저렴하게 파는 곳이 7천원이었던듯. 두어 곳 있었다.

USB메모리에서 상당히 갈등을 하긴 했다.
당장 필요한 건 아닌데, 나온 김에 하나 사자는 생각이었으려나...-ㅁ-a
1기가 메모리가 하나 있는데, 뭔가 집어 넣기가 참 미안해지는 용량이란 생각이 절실했었기에...
전엔 8기가 정도는 있어야겠다 생각했었는데...그냥 4기가로 만족했다.

삼보 제품으로 8기가를 1만 7천원에 파는 곳이 있었는데,
몇몇 제품만 어제 현금박치기로 싼 값이 많이 사두었다고 한다. 확실히 몇몇 제품들은 쌌다.
그래서 산 게 이메이션 4기가. 이메이션 8기가는 2만원이었는데...그냥 9천9백원에 4기가로 샀다.
케이스엔 제품 속도라든가 그런 설명이 없어서 그냥 싸겠지 하며 샀는데,
막상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확인해보니 듀얼채널이고 2008년 10월에 출시한 모양이다.
가격도 온라인보단 싸고. -ㅁ-a

DVD-DL은 라이브 DVD를 백업할 때 쓰는데, 얼마 전에 990원짜리 CURSOR제품을 1장 사왔었는데
보기 좋게 뻑!! 친구가 자긴 이걸로 엄청 구웠다며 참 좋다고 했지만...역시 공미디어는 ODD와의 궁합이 생명!!
나도 커서 제품을 좀 써본 적이 있지만...솔직히 이번엔 커서 제품이라서 뻑이 났다기보단 판매한 애가
1장 사간다고 일부러 엿먹으라고 지저분한 미디어를 준 것 같다. =ㅁ=;;
구워본 사람은 알지 않나? 이걸로 구우면 뻑날 것 같은 예감. ㅡ3-;;




아래는 내가 정말 너무 좋아하고, 너무 재밌게 봤고, 하루나기 베스트 3 안에 들어가는 명작으로
꼭 DVD 초회판으로 소장하고 싶었던 건그레이브 초회판 밀봉 상태 촬영 사진이다.
건그레이브...일러스트만 봐도....아~~~해리 썩소 최고!! >_<)b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1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1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2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2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3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3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4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4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5

건그레이브 한정판 박스세트 5


몇 년이 지났건만 지금도 초회 한정판을 사면 선착순 내에 들어간다.
하긴 건그레이브는 일반판보다 한정판이 싸다.
내년쯤...한정판이 품절되고 내후년쯤 프리미엄이 붙어주려나? >_<)a
Posted by 하루나기™
: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Set
현재에도 2만원대 후반에 거래 중이며, 출시가는 20만원 가까이 되는 상품.

케이스 당 2장의 디스크가 들어 있으며 7케이스 14장의 디비디가 박스에 들어가 있다.
예전 발매 제품은 일반 DVD 케이스에 들어가 있었지만,
이번 교보문고 한정판(왜 교보문고 한정판인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_<;;)에서는
슬림 케이스 7장과 빈 공간 채우기용 일반 빈 케이스 한 개의 구성이다.

각각의 디스크는 커버와 동일한 이미지의 픽처 라벨이 인쇄돼 있다.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우측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우측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후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후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좌측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좌측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전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전면)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전면 확대)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Box 교보문고 한정판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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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나기™
:

내멋대로 김치 볶음밥

2008. 8. 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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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무더위.
앞으로 열흘 정도는 계속 된다고 하는데,
오늘 학교에 도착했을 때 눈에 들어온 놀라운 풍경!!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휴대전화를 들고 촬영해 보았다.

쓰러진 조형물 뒷모습

쓰러진 조형물 뒷모습


쓰러진 조형물 앞모습

쓰러진 조형물 앞모습


원래는 두 손을 귀에 대고 '귀를 기울이는' 모습의 조형물이었다.
꽤 오랫동안 북악관 앞 민주광장을 지키고 있던 조형물이었으나,
무더위에 못이기고 퍼져(?) 버렸다.

하긴 그리 오래 서 있으려면 피곤하기도 했겠지.
게다가 저 위치는 나무 그늘에 가려지지도 않고, 오히려 스스로를 희생해서 그늘을 만들어주었었다.

무더위에 지쳐 잠든 조형물에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 (__)


작성 : HTN(HARUNAGI True Network) 하루나기™ 기자.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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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光復節]
빛을 되찾은 날.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8월 15일.

하루나기 홈페이지도 경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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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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