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앞서 포스팅했던 15화 캡처 이미지를 아래에서 확인해 봐야한다.



19화 마지막 장면은 나름대로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역시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에겐 네타성 글이 될 수 있으므로, 아래를 클릭하기 바란다.



19화는 그야말로 세 사람의 관계 변화(원인 제공은 티나지만 세스의 집착이 역시나 주된 원인)가 압권이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진행된 20화에서 토마는 눈물을 흘린다.


토마가 눈물을 흘릴 때, 대사가 바로...



23화에서 게르타 박사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참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안타깝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사랑의 힘은 위대한 법!!



24화의 제목은 토마의 진실. 애초에 공식홈에서 밝혔던 것도 후반부 놀랄만한 토마의 진실이 밝혀진다고 말한 바 있기에 더더욱 궁금한 부분. 26화로 완결이기 때문에 남은 세 번의 방영으로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정말이지 이 작품의 구성에는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이 절로 나온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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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잠시 언급했던 그 이미지




캡처할 때는 상당히 중요한 장면이 되리라 생각했건만 16화에서 바로 알려준 건 정말 어이 없었는데,

나름대로 기리시아 에피소드도 너무 재밌게 진행되고 있다.



판타스틱 칠드런의 가장 주된 흥미 요소는 바로 잘 짜여진 이야기 구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하는 말이지만, 끝까지 감상하고 다시 처음부터 되짚어 본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결국 전반부에 그냥 지나칠 장면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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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뭐랄까? 15화까지의 궁금증들을 단숨에 폭발시켜 버렸달까?

사실 이 작품을 흥미롭게 봤던 이유는 이런저런 궁금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초반엔 아예 스토리 진행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조금씩 예상이 가능하게 복선을 주더니 갑작스럽게 폭발시켜 버렸다. ㅡ_ㅡ;;;

15화에서 중요한 한 장면이 있어 캡처해 두었었는데, 16화를 보니 왜 캡처했을까 생각이 들 정도.

이제 앞으로의 전개는 대충 예상도 되고, 오프닝 장면에서 보여주기도 했으니 지켜봐야겠지만, 다소 아쉽다고 할까?

그렇다고는 해도 전부 밝혀진 것도 아닌데 섣부른 판단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하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감상 중인 작품이고,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초반에 지나쳤을 만한 많은 장면들이 뒷부분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다시 봤을 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 될 것 같다. ^^

(이미지와 함께 좀더 자세한 감상 후기는 나중으로 미룬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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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품을 감상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작품의 재미를 반감시킬 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고 안 보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참고로, 중심 내용은 오프닝과 전반부 총집편을 통해 나름대로 유추한 내용입니다.

















_M#]


:: 판타스틱 칠드런 오프닝 캡처 ::
- 오프닝 장면 1


- 오프닝 장면 2


- 오프닝 장면 3


- 오프닝 장면 4


- 오프닝 장면 5


- 14화 장면 1


- 14화 장면 2


- 14화 장면 3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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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까지 감상하고 나서야 대략적인 이야기의 전개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만큼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엔 스토리가 난해했었고, 13화를 감상하기 전까진 제대로 연결시킬 수도 없었다.

Posted by 하루나기™
:
스쿨럼블 14화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줬는데,
_M#]


여하튼, 흥미 집중!! 과연 스쿨럼블 연방은 얼마나 많은 수가 등장할 것인지도 관심 집중!!

마리아님께서 보고 계셔를 능가할 것인가?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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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五話「決戦~きょうせい~」
[スタッフ]
脚本:冲方丁 絵コンテ:榎本明広
演出:榎本明広 作画監督:高橋 晃(スタジオ ダブ)
[あらすじ]
フェストゥムとの決着をつける蒼穹作戦が開始する。
総士を取り戻すため、未来を手にするため、
一騎たちはファフナーへと乗り込み、北極を目指す。

第二六話「蒼穹~そら~」
[スタッフ]
脚本:冲方丁 絵コンテ:羽原信義 鷲尾直広
演出:羽原信義 キャラクター作監:山岡信一
メカニック作監:前田明寿
[あらすじ]
熾烈を極める、北極での戦いで、
一騎たちは散り散りになり傷ついていく。
そして乙姫が選んだ未来とは……。

개인적으로 슬픈 엔딩을 바라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주인공이란 점과 지금까지도 꽤나 슬픈 전개였기 때문에 '희망'이란 단어를 놓지 않으리란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지만...지켜봐야겠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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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페이지(J) 보려면 클릭!!
음유묵시록 마이네 리베 8화
[あらすじ]
他州の名門校「グライヒハイト学園」から、親睦のため2週間という期間で交換留学生を受け入れることとなる。やってきたのは、イシュタルという見かけは美貌の青年だが、その実は名門バーミリア家の息女(女性)であった。彼女はルーイに近づき、彼を見方にして学園内の紛争を企てる。オルフェは彼女の目的に気づき、追い詰めようとするのだが、そこには彼女の後見人という立場に立ったルーイがいた。

_M#]

[안내]
방송일 : 2004년 12월23일(목) 오후 10시 30분~
서브 타이틀 : 手段
각본 : 川崎 ヒロユキ
총 콘티 : 澤井 幸次
연출 : 黒川 智之
작화 감독 : 門 智昭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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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묵시록은 슈트라르 후보생인 생도들의 이야기이다. 각자의 환경과 그 속에서 만들어진 자신만의 의지와 신념을 그리고 있다.


인물 개개인에 관한 에피소드와 함께 굵직한 이야기를 조금씩 전개하고 있다는 말은 전에 한 바 있는데, 큰 이야기는 나중에 쓰기로 한다.

우선 이번 화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장면은 바로 이것!!



참, 이 작품에서 나오지가 나오는 두 번(?)의 에피소드(기억엔 4화랑 7화였던듯)에서 부채의 사북 자리에 대해서 나온다.
사북 자리란 아시는 분들은 알다시피, 부채의 쥐는 부분을 말한다.
사북 자리가 잘못되면 그 부채는 무용지물이 되는데, 사북 자리와 관련해서 최인훈의 소설 '광장'이 생각났다.

암울한 상황에 처한 조국을 떠나온 유학생의 신분, 자신에 대해 일종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타인에게 이끌려 가는 모습 등. 주변에서는 함께 할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상태가 '광장'에서 보인 사북 자리의 상징적 의미와 비슷하달까?

여하튼 마이네 리베의 다음 이야기가 빨리 보고 싶다. 점차 모습을 드러내는 악당(?)들..아이작의 처신..궁금궁금~~(그런데 왜 히로인은 안 나오는 거냐!! 설마...

카미유가 히로인 대신이란 말이냐!!!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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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대해 -

풍인은 그냥 바람을 의인화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은 '바람 이야기'라고 해도 무난할 것 같다.
(6화까지 방송한 지금도, '바람 이야기'라는 제목에 별다른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학적 표현으로는 부족하겠지만;)



:: 작품에 대해 -

* 소재 -
얼마 전 PPV 형태로 1, 2화가 방송되었다. 작화는 이미 프로덕션 I.G를 통해 봐두었지만, 내용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고, 신작이기도 하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우선 1화를 보았다. 1화를 보고서 제목에 대해 생각한 것이다. 바람술사의 이야기라면 '풍인 이야기'도 좋은데, '바람술사'가 주가 아니라 '바람'이 주라고 생각한다. (아직 극초반이라서 나중엔 바람 술사가 주가 될지도 모른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작품의 제재는 두말 할 것 없이 바람(風)이다.
일반적으로 바람이라고 하면, 무색 무취 무형의 느낄 순 있지만 만질 순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구름을 찍는 주인공(=나오), 바람이 구름을 움직이는 거니까 구름과 함께 바람을 찍는다고 말하는 주인공을 통해 엉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람에 대한 생각을 뒤집어 준다. 이 작품에서 바람은 적어도 볼 수 있는 것이 된다.

* 이미지 -
바람을 주된 소재로 하는 작품인데 전체적인 선은 상당히 각져 있다. 각이 져있다는 말은 모가 나 있다는 말과 같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람과는 상반된 특징이다.
구름이 그렇고, 집이 그렇고, 주변 사물들도 마찬가지이다.
또 한 가지, 바람은 멈춰 있지 않는다. 멈춰 있다면 바람이 아닐 테니까. 그런데, 이 작품은 상당히 정적인 느낌이다.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각진 선과도 같은 이미지를 받는다. 항상 움직이는 바람을 소재로 하면서도 작품 자체는 상당히 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건 역설적으로 바람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만드는 주요한 표현 방법이라고 본다.
2화에서 제사를 지내는 장면을 상기해 보자. 1, 2화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장면은 굉장히 거친 선으로 표현돼 있다. 심지어 절정 부분에선 색을 입히지 않은 흰 색과 검정색만 대비되어 표현돼 있다.

* 정리 -
1, 2화만을 감상했을 뿐이지만 이 작품의 주된 표현 방법은 분명히 역설과 대비라고 생각한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게 전부는 아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중학생이다. 소위 질풍노도의 시기. 주인공의 성장도 지켜 봐야 할 것이다.

이 작품은 바람을 다루게 된 한 중학생이 안은 고뇌와 문제, 그 해결에 중점을 두고 그려 나가게 될 것 같다. 이래저래 강렬한 인상이 남았다.
(참고 : 이 글은 풍인물어 1, 2화 방송 직후 감상하고 쓴 글이다. 9월 14일에 쓴 글을 이제야 포스팅하다니...)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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