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스타일에서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예판하고 17일부터 순차 배송이라네요.

생각보다 발매가 빠른데다 가격도 생각만큼 높은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색상은 세 가지, 블랙과 레드가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소니스타일 가격 기준으로,
8기가 메모리스틱 패키지 559,000원(TX7 + 가죽케이스(CSVD, CSVE 55,000원) + 8기가 메모리스틱 + 3.5인치 액보 필름)
추가배터리 패키지 579,000원 (본체 + 가죽케이스(위와 같음) + 4기가 메모리스틱 + 3.5인치 액보필름 + 추배(NP-BN1))

본체만 따로 얼마인지 등은 확인을 못했는데, 529,000원 정도려나요...^^;
(현재 TX1의 공식 가격은 478,000원, 최저가는 36만원대)


그나저나...생각보다 일찍 발매를 해버려서...
(역시 기다릴걸...일주일 빨랐네요. ㅠ_ㅠ;; 그래도 TX1이랑 15만원이나 차이가 나니...ㅜ_ㅜ)



출처 : http://www.sonystyle.co.kr/

제품 소개(소니 공식 블로그) : http://www.stylezineblog.com/995

팝코넷 게시물 :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39


+ 2010년 4월 1일 추가 :
현재 TX7과 HX5V는 거의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TX7은 T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광각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TX1에서의 답답함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준다.
HX5V는 컴팩트 망원10배줌 카메라로 GPS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둘 모두 엑스모어R 센서를 탑재했고, 렌즈는 다르다. (그래도 센서가 가지는 기본 특징들은 엇비슷하다.)
둘 모두 AVC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1080i로 촬영할 수 있다.

강력한 방진, 방습, 방수 기능의 T시리즈 최신작인 TX5는 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화된 모델임)

현재로선 소니 디카를 구매하려면 용도나 취향에 따라 T, W, H 시리즈 중 선택하되,
T시리즈라면 TX1보단 TX7이 여러 모로 좋을 것 같고,
W시리즈라면 단연 WX1이 좋을 것 같고,
H시리즈라면 크기는 다소 크지만 20배줌의 HX1(엑스모어 센서 탑재. 다른 기종들은 엑스모어R센서 탑재) 혹은
HX5V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HX5V의 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술(캠코더에 탑재된 기술)인 액티브 스테디 샷은 그 성능 자체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동영상 품질이 예상보단 아쉽다는 체험 비교글이 있는 만큼 팝코 소니동에서 꼼꼼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하루나기™
:

요즘 세일 기간이라 겨울 의류가 저렴하죠?
작년 가을~겨울에 나왔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죠.

물론 2월말 3월쯤이면 떨이 세일을 하긴 하겠지만,
지금 구매하면 한두 달은 활용하고 옷장으로 들어가고, 나중엔...그냥 옷장행이죠. ^^a
그래서 상식(이라고 하기엔...좀 부족한 느낌도 들고..;;)을 하나 적어볼까 해요.


이월상품

의류에서 이월 상품은 해를 넘겼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의류는 SS컬렉션이니 SW컬렉션이니 하는 말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시즌별로 제품이 나오잖아요.
봄/가을 옷이야 색상 차이나 소재 차이가 좀 있다고 하더라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으니
봄옷은 가을에, 가을옷은 봄에 사더라도 별 상관이 없는데요,
여름 시즌용이나 겨울 시즌용은 무리겠죠?

현재 이월 상품이라는 겨울옷은 작년 겨울(재작년 연말에서 작년 연초)에 판매했던 제품이죠.
당연히 창고에서 일년 쉬었으니 가격은 저렴할 수밖에 없어요.
일반적으로 창고에서 일년이나 있었다면 가격은 소비자가격에서 최소 80% 이상은 할인해야 맞죠.
(인터넷에서 이월상품 90% 세일이니 하는 말들이 있다면 사실 당연한 가격이라고 봐야 맞아요. ^^;)

시즌 직전 신제품은 당연히 소비자가격대로,
시즌 중엔 5~30% 정도의 할인을,
시즌 끝날 즈음엔 50% 정도까지의 할인을,
이월되면 7~90%의 할인이 되거든요.

어쨌든 중요한 건
이월 상품은 한 시즌을 넘긴 물건이란 겁니다.
(이월 상품의 질이 어떠냐는 스스로 만져보고 입어보고 판단하세요. ^^)


기획 상품

매장에 직접 나가보거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기획 상품이란 게 보이죠?
가전의 경우 기획 상품이라고 해도 원산지 등 크게 차이를 모르겠던데,
의류의 경우는 조금 달라요.

예를 들어, 기획 상품 균일가 39,000원인 옷이 있다고 해보죠.
이 제품은 업체와 제조사가 논의해서 39,000원 짜리로 만들어보자~!! 고 결정하고 만든 옷이에요.
그러니까 제조단가 등을 애초에 39,000원에 만들었기 때문에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39,000원 짜리의 옷이란 거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는 다음 세일 상품을 읽어 보세요. ^^)a


세일 상품

위에서 말씀드렸듯, 소비자 가격으로 팔던 물건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할인을 해주죠.
그게 세일 상품이에요. 참 쉽죠~잉~

109,000원짜리 점퍼가 있어요.
백화점 세일 혹은 브랜드 세일(참고로, 백화점 정기 세일 직전에 브랜드 세일을 시작합니다.) 때,
10~30% 정도까지 할인을 해주죠.
어쨌든 만들 땐 109,000원의 가격에 맞춰 만든 옷이에요.

이번 할인 때 39,000원에 팔기로 했어요.
그럼 위에서 말한 기획 특가 제품인 39,000원 짜리 옷과
할인해서 39,000원에 파는 옷이 같을까요?

이래서 상식(...)이라고 말씀드린 거에요. ^^;;
알면 상식이 되지만 모르면 지식이 될 수 있으려나요?

어떤 옷이든 자기가 보고 맘에 들면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한다는 생각이지만,
가격이 변하는 일련의 과정을 알고 있다면
좀더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봤답니다.

오늘도 매서운 바람에 몸을 움추리며 고생하셨을 회원님들 모두 편히 쉬시고,
내일도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무장하시고,
힘차게 하루를 또 보내봅니다. >_<)//

Posted by 하루나기™
:

요즘엔 보통 핸드폰, PMP, MP3, PSP, 전자사전 등등 엠피3 플레이어의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대부분 한 개 정도씩 가지고 있죠.

저도 민트패드를 가지고 있지요.
물론 휴대폰으로도 닌텐도 DS로도 엠피3 정도는 재생 가능하고,
넷북으로도 들을 수 있긴 하지요. ^^;

이동 중에만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편이라 집에 오거나 다른 곳에 있을 땐 기기 사용을 잘 안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디어 기기는 휴대성이 큰 선택 기준이 되고,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배터리 지속량도 큰 선택 기준이 되곤 하죠.

그러나 항상 소비자의 이런 심리는 제품에 조금씩 불만족을 낳게 되는 것 같아요.

다 좋은데 이 기능이 왜 없냐?
다 좋은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끝나네.
다 좋은데 라디오나 DMB 기능이 없어.
다 좋은데 디자인이 왜 이래.
다 좋은데 용량이 적네.
다 좋은데 좀 크네.
다 좋은데 액정이 맘에 안 들어.
다 좋은데 비싸네. 등등

민트패드나 D2+, 아이팟 나노 등은 휴대성이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에 속하죠.
그래도 아쉬운 점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액정이 있는 제품들은 액정이 없는 제품들(코원 E2, 아이리버 N20, 아이팟 셔플 등)에 비해
휴대성이 좀 떨어지죠.
그래서 사람들은 서브용으로 액정 없는 MP3P를 구매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최근에 이렇게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있어 간단히 적어보려고 하네요.


우선 코원 E2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큼한 디자인, 메탈릭 링을 통한 활용도도 높아 보이고,
생각보단 크지만 얇아서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가격도 코원에서 내놓은 제품치고 저렴하고. ^^;

코원의 기본적인 음장 지원이나 파일 형식 지원도 그대로 되고...
FM라디오가 없어서 아쉬웠던 제품 중 하나죠.


아이리버 N20

독특한 덮개(?)를 가진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죠.
덮개가 FM라디오 수신기 역할을 하는 점도 그렇고, 흑백 LED(P LED라고 하던가? 흑백용으로 주로 쓰인다더군요.)
액정도 깔끔하고 좀 두꺼워 보이긴 해도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그러나 가격이 (...Orz 서브용을 10만원대로 구매해서 쓰기엔 좀...그렇죠;;)


아이팟 셔플/나노

아이팟 제품들은 딱히 언급할 게 없어요...좋은데 비싸요...너무...;;


삼성 U5

생각보다 크기는 큰 편이고 두께감도 좀 있어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흑백 액정이긴 해도 귀여운 캐릭터도 있고...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해서 운동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는데 그닥 활용은 안하게 되더군요.
삼성의 음장 기술인 D어쩌구 3.0코어 탑재돼 있고...FM라디오 되고...
삼성의 다른 터치 MP3와는 달리 버튼식이라 오작동 염려 없어서 무난하게 좋아요. ^^;

가격은 영풍 지하 삼성모바일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게
2기가 5만원, 4기가 5만9천원이더군요.
온라인에선 4기가 5만2천원 정도? (AK몰인가에서 프로모션 중;;)


소니 B142/143F 시리즈

소니 제품은 크기가 U5랑 비슷하네요. 좀더 세련된 디자인이긴 하죠.
소니에서 새롭게 내놓은 재핑 기능(각 트랙의 특정 구간만 들려주는 검색 기능)을 탑재했고,
클리어 어쩌구 하는 손실 음원 복구 기능을 탑재했죠.
한국 출시 모델만 FM라디오 기능이 추가돼 있어서 제품명 뒤에 F가 붙어요.
가격은 4기가 기준 7만원대.

소니 제품도 음질 참 좋죠. 무엇보다 배터리 급속 충전 기능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 가능이라던가?)



필립스 고기어(GoGear) 시리즈

사실 제가 적고 싶었던 건 필립스 제품이었어요.
정사각형의 고기어 스파크는 작년 11월에 출시한 모델로, 2925/2945 모델이 컬러 액정에 2기가/4기가 모델이죠.
아이리버 디클릭 시스템처럼 액정의 네 면을 버튼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어요.

MP3P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풀사운드(Full Sound)라는 음장이라고 보긴 애매한 손실 음원 복구 기능이 있죠.
풀사운드에 대한 좋은 평은 인터넷에 아주 많이 올라와 있어요.
대체적으로 필립스 제품은 중음...보컬음에 아주 강력하단 말도 있더군요.
1인치대의 액정이라 크기는 아주 작고...삼성 조약돌보단 작아요. ^^;

가격은 이마트에서 프로모션 중이라 12월 31일까지 5만9천원에 4기가 모델을 구매하실 수 있겠네요. ^^;
FM라디오나 사진 감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액정은 작지만 앨범아트가 화면 전체에 나온다는 게 나름 괜찮더라구요. ^^


또 하나의 모델은 올 11월인가? 10월에 출시한 고기어 클립.
플라스틱과 메탈릭 소재로 클립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풀사운드 기능 탑재, LCD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제품이에요.
중요한 건 액정도 없는 이 작은 녀석이 FM라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단 거에요.

가격도 이마트 프로모션으로 12월 한 달 동안 2기가 모델이 3만9천원!!
(클립은 2기가 모델만 나오나봐요;;)


실제로 만져본 제품은 삼성 U5, 필립스 스파크/클립, 소니 B143F 모델이고,
보기만 한 건 코원의 E2, 듣보잡은 아이리버의 N20.

FM라디오 가능한 제품은 코원 빼곤 다 돼고,

가격이 가장 저렴한 모델은 프로모션 중인 필립스 클립, 올2분기에 출시한 삼성 U5 모델.

디자인은 호불호...뭐라 말하기 힘들고,

배터리 성능은 필립스 스파크(음악 30시간 가능)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죠.
소니의 쾌속 충전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액정과 가격은,

삼성 U5 - 흑백 2라인이었나? / 4~5만원대
필립스 스파크 - 컬러 4라인? 3라인 이상은 되는데... / 5만9천원(타사이트 8~9만원대) - 온오프 동일
필립스 클립 - 액정X / 3만9천원 (타사이트 5만9천 정가 판매) - 온오프 동일
소니 B143F - 흑백 3라인 / 7만9천 정가 (할인가도 7만원대)
아이리버 N20 - 흑백...(시계만 봐서 재생 시엔 어떻게 나오는지 모름;;) / 11~12만원대
코원 E2 - 액정X / 4만9천원


전 갑자기 필립스 제품 두 개가 급 땡기는군요!!
요즘 라디오를 즐겨 듣는 저로선 E2는 눈밖,
서브용으로나 있으면 괜찮겠다 싶으니 비싼 N20도 눈밖,
U5는 애인한테 선물했으니 역시 눈밖.
USB캡이 너무 헐렁한 소니 B143F도 눈밖.

필립스 제품이 땡기는데, 소니 제품은 써봐서 잘 아는 거고...디자인도 세련됐지만 캡이 좀...
필립스는 작년부터 꾸준하게 상품군을 늘려가며 점점 발전하는 것 같고
'풀사운드'를 체감해 보고 싶기도 하고...^^;

가격 생각하면 3만9천원의 클립...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

엠피3로 한 소리 늘어놓은 하루나기였습니다. 하하하...ㅡ3-//

Posted by 하루나기™
:

:: D2 상세 이미지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
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jsp?modelno=933386&fb=1&cate=02120204&porder=0&key=popular DESC&factory=&search=NO&m_price=&spec=&sel_spec=&pagesize=20&page=1&keyword=&orgkeyword=&logkeyword=&spec_name=&from=mp3


:: 민트패드 상세 이미지 (역시 클릭하지 말고 복사해서 붙여넣기. ^^;;)
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jsp?modelno=1690791&fb=1&p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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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패드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포스트잇...이란 쪽이 어울리는 기기.
미니PMP랑 닌텐도DS랑 포스트잇을 합쳐 놓은 것 같은 메모 기기다.

닌텐도처럼 위피 접속이 가능하고, 130만 화소의 CMOS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 용량은 4기가에 마이크로 SD카드를 외장으로 지원하네.

MP3기능, 이미지 뷰어 기능, 텍스트 뷰어 기능, 동영상 기능, 사전 기능(추가 예정이라더군요.)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각 기능을 쓰면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는
메모 특화 기기라는 컨셉이야. 오호~~좋아좋아!!

다만, 작년말에 발매한 후 꾸준히 펌업을 해오고는 있지만 아직 여러 버그들이 많아서
사용자들에겐 20만원 주고 사용하는 테스터들...이란 걸로 통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장난감, 신선한 놀이기구 등등 좋은 평도 많은 편.
디자인도 깔끔하니 이쁘다는 평이고,
다른 건 몰라도 음감은 여타 유명기기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라는 게 일반적인 평이야.

아무래도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신선한 제품이 아닐까?
그래서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거. ^^;;



코원 D2는 출시 2년도 넘었던가? 아직도 없어서 못 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베스트 미니PMP라고 할 수 있지.
코원 제품의 가장 매력적이라는 괴물 배터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SD카드 지원으로 16기가 외장 메모리 장착 가능한 점은 상당한 매리트라고 할 수 있고.
가장 적은 용량의 제품을 사면 되니까.
(요즘 나오는 기기들도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는 모델은 아주 적으니까.)

음감은 다소의 평이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코원 음감이 참 좋다는 평이 많고,
지금 제품들에 비하면 액정 크기가 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께가 얇은 것도 아니지만
동영상을 못 볼 정도의 크기는 아니라는 평이 대부분이고,

DMB지원 제품의 경우 이어폰 내장 안테나를 사용하지만 휴대폰에 비하면 뭐 같다는 열악한 수신률...
물론 DMB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을 써도 상관은 없는데,
DMB지원 모델은 2기가~16기가, DMB 미지원 모델은 2기가 단종이라 4기가~16기가더라구.
DMB2기가랑 그냥 D2 4기가는 가격 차이가 많진 않은데...아쉬울 땐 DMB지원 모델이 좋다더라구.


암튼 그걸 떠나서 D2가 지금까지 나와 있는 여러 모델 중에선 내가 원하는 기능들이 충실하게 있더라구.
디자인은 둘째치고, 두께만 좀 얇았으면 좋았겠지만...^^;;

D2를 중고로라도 사볼까 싶어서 중고 사이트에 가입을 했는데,
현재 중고 시세는 DMB 미지원 모델이라고 해도 8만원에서 10만원선에 거래를 하는 것 같더군.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사용했을 모델인데도 중고 시세가 높은 이유는 역시 인기 탓이겠지.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더라구. Orz)


민트패드는 지금도 갖고 싶은 매력적인 제품이고,
D2는 꼭 이게 아니더라도 그냥 작고 휴대하기 편한 모델 하나 있었음 싶긴 한데...결정적으로...

갖고 싶은데~~~~~!!!


돈이 없다!! ㅠ_ㅠ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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