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RP-HJF5-NA(핑크골드) - Moon Jewel


::: 사양 :::
ㅁ 형식 : 밀폐형 다이나믹 스테레오 인사이드
ㅁ 드라이버 유니트 : 직경 10mm
ㅁ 인피던스 : 16옴
ㅁ 음압감도 : 102dB/mW
ㅁ 최대입력 : 200mW
ㅁ 재생 주파수 대역 : 20~20,000Hz
ㅁ 코드 길이 : 약 1.2m
ㅁ 플러그 : L형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직경 3.5mm, 24K 금)
ㅁ 질량 : 약 12g(코드 포함, 코드 빼고 약 3g)
ㅁ 부속품 : 이어피스 2세트(XS, M 사이즈. S사이즈는 장착되어 있음)
ㅁ 특장점 :
  - 3개의 큐빅이 반짝반작 빛나는 쥬얼리 감각의 달모양 디자인
  - 12가지의 별자리를 나타내는 12종류의 다채로운 색상
  - 귀가 작은 사람에게도 딱 맞는 컴팩트 바디 ('小耳스타일'이라고 적혀 있네요. ^^)
  - 이주(耳珠 : 귓구멍 입구, 귓볼과 턱사이에 돌출된 부분)에 딱 맞아 흘러내리지 않도록 인체공학적 설계
  - 기밀성이 높은 타원형 포트(소리가 나오는 곳. 이어피스 끼우는 곳. 일반적으로 원형으로 돼 있음)
  - 고자력(高磁力)의 네오지움 마그네트를 사용한 고음질의 신개발 소형 드라이버 유니트 채용

이상은 제품 박스에 적혀 있는 내용을 옮겨본 겁니다. ^^





오늘(시간상 어제) 팝코로부터 반가운 택배가 배달돼 왔답니다.
댓글 이벤트로 받게 된 파나소닉 이어폰이 그것이었어요.
파나소닉 이어폰은 써보질 못했는데, 안 그래도 이어폰이 필요했었거든요.
크레신이나 소니 이어폰(EX-35LP)을 사려고 했다가 오디오 테크니카나 엘레콤 제품을 써볼까도 했었어요.
물릴 제품이 필립스 스파크인데, 필립스 이어폰은 대여(?) 중인 상태였거든요.
(새거 사고 그거 받아올 생각이었는데 계속 못 사고 있었죠.)

기본적으로 위에 특장점 적은 것들은 대부분 공감이 가더라구요.
귀에도 쏙 들어가고, 소리가 새지 않고, 끼우면 빠지거나 하는 걱정은 없겠더라구요.
막상 착용하면 세 개의 큐빅은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이어폰이 착용 상태에서도 제법 예뻐요. ^^;
색상은 핑크골드라고 돼 있던데 실제론 청동 색깔 같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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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리뷰를 보고 꼭 써보고 싶었던 이유는 전반적으로 고른 출력이란 거였어요.
필립스 스파크는 풀사운드가 적용되는 기종이지만 풀사운드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음이 고른 편인데,
풀사운드를 켜면 전반적으로 풍성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풀사운드는 음장이 아닌 음원 손실을 복구하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그러면서도 저음역이 좀더 살아나는 느낌이 들거든요.
여기에 저음역에 강한 이어폰을 사용하면 저음역의 소리들이 좀 과장된 느낌이 들고,
음들의 조화가 깨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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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P3의 경우 베이스 기능이 참 좋죠.
항상 베이스2 모드로 설정하고 노래듣는 걸 좋아하는데,
소니의 베이스2 모드와는 다른 이질감 같은 게 생겨요. 스파크+저음역 강화 이어폰은.

그래서 리뷰에 전체적으로 고른 출력을 보여준다는 말에 꼭 써보고 싶었는데,
오늘 이동하면서 두어 시간 들어보니까 일단 출력이 상당하더라구요!!
스파크도 기본 출력이 상당히 강한 플레이어인데,
이어폰이 그 출력을 고스란히 받아 귀를 울려주시더라구요. ^^
풍성한 풀사운드가 빵빵하게 울려나오니 오늘 하루는 귀가 너무 행복했어요.
(0~30까지의 볼륨 레벨 중 지금까진 조용히 12정도로 들었는데,
오늘은 마음 먹고 15까지 올려서 들었답니다. ^^; 20정도면 귀가 실신해요.)

아주 조용한 공간에서 손가락으로 이어폰을 누르고 바깥으로 얼마나 소리가 새나 해봤는데,
12~3정도면 귀 옆에서 10센티 이하로 가깝지 않으면 안 들리겠더라구요.
14부터는 소리가 새요. (물론 손가락으로 막은 거라서 실제 귀에 넣었을 때는 또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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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중인 필립스 SHE-7600(인 것 같네요. 목걸이-오픈형 터보 베이스 이어폰)도 이 제품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에요. 터보 베이스라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이 고른 편이고,
베이스에 묻혀 보컬 음성이 부자연스럽게 돼버리거나 하지 않거든요.
소니 이어폰과는 또 다른 차이가 있더라구요. (소니 이어폰으로 락이나 메탈 음악 듣기를 좋아했었음)

지금은 손에 없으니 필립스 제품과의 차이가 어떻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느낌은 분명 필립스와 파나소닉이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고른 출력인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를 듣기에 참 좋은 이어폰인 것 같구요,
특히 클래식 듣기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들었던 노래 중 피아노 반주가 있었는데 소리가 맑게 울린다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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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루 사용기는 이쯤에서 끝내야겠어요.
사진도 절반만 올린 거고, 나중에 더 쓸 말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소니에서 받았던 이어폰 줄감개 사진과 함께 찍은 게 있으니 그거 올리면서 좀더 써볼게요. ^^

[팝코 게시물 연결]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6026

Posted by 하루나기™
:
2월말까지였나? 체험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제 경우엔 명동 쪽으로 자주 나가는 편이라 소니 스타일 명동점에 갔었어요.
작년말에 카메라를 사기도 했고...시간 있을 때 가곤 하거든요.

오늘 갔을 땐 TX7이 전시돼 있어서 그거랑 TX1이랑 비교도 좀 해보고...^^;

노이즈 캔슬링 체험은 못해봤어요. (MP3 전원이 없어서...ㅠ_ㅠ)

체험은 일단 노이즈 버튼을 누르면 비행기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헤드폰을 끼우면 주변 소음이 사라진대요.

이어폰은 다른 분들의 노리끼리한 흔적들이 너무 많아서...
헤드폰을 쓰고 체험해보려구 했는데...ㅠ_ㅠ

체험이 끝난 후에 즉석 복권 같은 걸 받을 수 있어요.
(사실 그냥 한 장 달라고 하면 주기도 하지만..^^;)

1등은 헤드폰(50만원대였나? 암튼 엄청 비싸요!!) 5명
2등은 던킨 도너츠의 커피와 베이글 기프티콘 (기본 커피와 도너츠였음)
3등은 턴블러(소니 로고 찍힌 물통)
4등은 액정 크리너 스트랩이에요.

처음 한 장을 긁었더니 2등이 나와버리는 거에요. Orz
이때까진 2등 경품이 뭔지도 몰랐는데...던킨 기프티콘이라더라구요.
1등이랑 2등은 소정의 양식에 기본 인적 사항을 작성해야 한다고 해서 적었네요.
월요일에 일괄 전송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커피 한 잔에 베이글 한 개면...좀 아쉬울지도;;)

한 장을 더 긁었어요. (아이쿠~이 욕심쟁이야~~!!)
그랬더니 액정 크리너 스트랩이 나오더라구요. 체험 이벤트 포스터에 있던 그대로의 모양이에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소니 스타일 이벤트 페이지에 나와 있는 그대로에요. ^^;)

직영점에서만 하는 건 아니고 여러 매장에서 진행하는 것 같던데,
확인해 보시고 혹시나 근처에 있다면 잠깐 들러서 한 장 달래서 긁어보세요. ^^

(전 내일도 그쪽 나가게 될 것 같은데...다른 직원 있을 때 한 장 달랠라구요. ㅋㅋ
텀블러도 하나 받아낼테닷!! ㅇㅅㅇ!!)



[이벤트 게시물]
http://www.stylezineblog.com/1002


[팝코넷 게시물]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03
Posted by 하루나기™
:
소니스타일에서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예판하고 17일부터 순차 배송이라네요.

생각보다 발매가 빠른데다 가격도 생각만큼 높은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색상은 세 가지, 블랙과 레드가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소니스타일 가격 기준으로,
8기가 메모리스틱 패키지 559,000원(TX7 + 가죽케이스(CSVD, CSVE 55,000원) + 8기가 메모리스틱 + 3.5인치 액보 필름)
추가배터리 패키지 579,000원 (본체 + 가죽케이스(위와 같음) + 4기가 메모리스틱 + 3.5인치 액보필름 + 추배(NP-BN1))

본체만 따로 얼마인지 등은 확인을 못했는데, 529,000원 정도려나요...^^;
(현재 TX1의 공식 가격은 478,000원, 최저가는 36만원대)


그나저나...생각보다 일찍 발매를 해버려서...
(역시 기다릴걸...일주일 빨랐네요. ㅠ_ㅠ;; 그래도 TX1이랑 15만원이나 차이가 나니...ㅜ_ㅜ)



출처 : http://www.sonystyle.co.kr/

제품 소개(소니 공식 블로그) : http://www.stylezineblog.com/995

팝코넷 게시물 :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39


+ 2010년 4월 1일 추가 :
현재 TX7과 HX5V는 거의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TX7은 T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광각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TX1에서의 답답함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준다.
HX5V는 컴팩트 망원10배줌 카메라로 GPS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둘 모두 엑스모어R 센서를 탑재했고, 렌즈는 다르다. (그래도 센서가 가지는 기본 특징들은 엇비슷하다.)
둘 모두 AVC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1080i로 촬영할 수 있다.

강력한 방진, 방습, 방수 기능의 T시리즈 최신작인 TX5는 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화된 모델임)

현재로선 소니 디카를 구매하려면 용도나 취향에 따라 T, W, H 시리즈 중 선택하되,
T시리즈라면 TX1보단 TX7이 여러 모로 좋을 것 같고,
W시리즈라면 단연 WX1이 좋을 것 같고,
H시리즈라면 크기는 다소 크지만 20배줌의 HX1(엑스모어 센서 탑재. 다른 기종들은 엑스모어R센서 탑재) 혹은
HX5V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HX5V의 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술(캠코더에 탑재된 기술)인 액티브 스테디 샷은 그 성능 자체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동영상 품질이 예상보단 아쉽다는 체험 비교글이 있는 만큼 팝코 소니동에서 꼼꼼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하루나기™
:



TX1 핑크 색상에 맞춰서 파우치를 구매했다.
소니 정품 파우치 중에서 LCS-THP는 CSVA랑 크기만 아주 살짝 다르고(THP가 2mm 정도 더 작음),
표면이 매끈하다는 점이 다르다.
THP는 매끈한 표면, CSVA는 엠보 가죽(두루말이 휴지 겉면?).

온라인 오픈마켓을 검색해 보니,
THP는 나온지 좀 돼서(2008년 출시였나? T700 나올 때 나왔던 것 같다. ^^;)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라.
반면, 작년에 출시한 CSVA는 가격이 아직도 상당하더군.
오픈마켓에서도 5만원대...(5만원인 곳은 배송료 2500원 추가!!)

소니 스타일 가격은 THP랑 CSVA 모두 동일하게 5만 5천원. (CSVA는 1만원 할인 판매 중이더군.)
정품 등록하고 설문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쓰면 더 싸겠다 싶어서
코엑스 소니 매장을 방문하기로 결정. (참 멀더구만. -ㅁ-;)




4만9천5백원에 CSVA를 구매했지.
설문 카드를 작성하면 이어폰 줄감개를 사은품으로 주더라구. ㅋㅋ
그래서 상냥하게 "이거 작성하면 저거 주는 거에요? (초롱초롱~)" 물어봤더니,
"예~, 음...그냥 하나 챙겨드릴게요. ^^" 라고 하시더라구. *^^*

그래서 공짜로 줄감개도 하나 챙겨왔답니다. >_<)b

WX1은 그냥 BDK(로맨틱 페스티벌 때 행사 상품으로 준 약 13,000원 정도 하는 세무 파우치)를 쓰는데,
TX1은 가죽 파우치에 넣으니 정말 클러치처럼 예쁘네. ^^;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THP(2만원대도 있더군요!!)로 하나 구매해서 WX1 넣고 다닐까봐. ^^;;







[팝코넷 게시물]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16
Posted by 하루나기™
:

죄송하게도 사진은 없어요.

많이들 올리시기도 했고 해서...따로 사진은 마련하지 않았네요. ^^;

 

IM-8300

현재 사용 중인 폰인데, 대략 1,600일을 넘어 1,700일이 다 돼 가네요.

그다지 A/S를 받아본 기억도 없고,

이 제품 오래 써보신 분들 아실텐데...

전면 액정 주위가 벗겨지더군욧!!

그런 정도의 사용감을 빼면 아직도 잘 쓰고 있는 폰이죠.

 

제품의 묵직함이란...바지 앞주머니에 넣으면 축~늘어지는게...=ㅁ=;;

구매 당시엔 방송 나오는 첫 모델인 비천이랑 살짝 고민했지만,

몇 안되는 사용기에서도 비천의 잦은 고장과

실제 여러 성능이 겜폰(8300)이 앞선다는 평이 있어 60만원대에 구매했었죠.

대리점에서 리베이트를 일정부분 환급해줘서 실구매는 50만원대로 기억하지만 ^^;

 

배터리도 5년 넘게 최초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작은 건 거의 안 쓰고, 큰 배터리만 쓰고 있네요.

적당히 쓰면(통화 1시간 내외) 하루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통화 시간이 2시간 전후가 되면 집에 올 때쯤...배터리가 간당간당...~_~;;

(재밌는건, 배터리 X표시가 나왔던 것이 충전기를 연결하면 1분만에

휴대폰에 배터리 칸이 꽉 찬 상태로 나온다는 것!! 완충에 1시간 정도면 끝!!)

 

:: 카메라 성능 ::

1/3.0" F2.8의 초점거리 10센티~무한대 오토포커스에 프레쉬 탑재

4달 전에 아버지 폰을 번호이동해서 쓰지 않는 붐붐(U160)폰도

제가 DMB용으로 쓰고 있고...적당히 비교도 해봤었는데,

둘 다 꽤 오래 사용했던 모델이지만 카메라 커버가 달려 있는 8300이 좀더 좋더군요.

웬만한 요즘 핸드폰(주변분들 제품)과 비교해도 엇비슷하거나 좀더 좋아요.

커버 덕분에 관리를 잘 할 수 있어서인지 몰라도 상태도 렌즈보호창 아주 좋으니까요. ^^;

 

:: 동영상 성능 ::

이거야 인코딩 실력에 따라 다른 거라서 다른 부분을 언급하긴 좀 그렇지만,

외부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짱짱하게 소리 나는 건 나름 묘한 쾌감이...>_<);;

 

:: 게임 성능 ::

이건 말을 말죠. ㅡ3-a (나름 겜폰이지만 아주 슬로우한 소프트3D 가속...열악한 게임 조작 버튼...Orz)

 

:: 메시지 ::

전 최근 1년 전쯤까진 통합메시지함이란 거...내폰에도 적용된 건줄 알았죠.

8300은 그게 적용된 게 아니더군요. (컬러메일 누르면 10쯤 후에나 목록이 나와서...=ㅁ=;;)

가끔 플레쉬 문자가 오면 깨지기도 하지만...아직은 수신할 만하더군요. ㅡ3-;;

 

전반적으로 메시지함을 열 땐 딜레이가 좀 있어요.

전면에 메시지 버튼이 있어서 수/발신 단문 메시지는 바로바로 접근하는데,

컬러메일만 누르면 아주 버벅이더라구요.

수신 100건 저장 가능이지만,

컬러메일은 보관함에 현재 273개가 있는데...얼만큼 저장될진 저도 궁금하네요. ^^;

 

전화번호부도 270여 명의 이름이 저장돼 있긴 한데...이 정도면 일반인이 쓰기엔 무난하죠. ^^;;

 

:: 외장메모리 지원 ::

구매 당시 T프래쉬 128MB를 모험 반으로 구매해서 달아놨다가

(당시엔 128은 안정적이고, 256은 인식 안될 수 있다며 불안해하던 시절이었음.)

집에서 놀고 있는 2GB 마이크로SD를 넣어보니 잘만 인식하더구만요. =ㅁ=;

폴더 닫힌 상태에서 그냥 옆에 달린 커버 열고 넣었다 뺐다 해도 잘 인식하니까...편하죠. ^^;

(요즘 폰들 대부분 배터리 뚜껑 열고 메모리 착탈해야 하던데...은근 불편하더군요.

휴대폰을 꺼야 하니까;;;)

 

:: 벨소리 / 진동 ::

가끔 벨소리 작다는 분도 있으시던데 대체 얼마나 큰 벨소리를 원하시길래...Orz

폰 자체 벨소리도 그렇고 스사모에서 다운받은 벨소리(이건 만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네이트 모바일에서 구매한 벨소리 모두 쩌렁쩌렁한대요.

(그래서 진동으로만 써요. 깜짝깜짝...경기날 정도라...;;)

 

진동은 최근폰(현재 틸트도 사용 중)이랑 좀 다르더군요.

8300은 "푸우우우우~~~~푸우우우우~~~~" 하는 진동으로 모터가 요동치는 느낌이라면

틸트는 "후우~후우~후우우~" 하는 느낌으로 몸 좀 떠는구나 하는 느낌?

8300은 진동으로 다이어트해도 될 것 같아요. 배 위에 올려놓고...;

 

 

 

IM-U160 (붐붐폰) - KTF모델.

이건 딱히 적을 말이 별로 없긴 하네요.

그냥 아버지도 좋은 폰 한번 해드리자 생각하고 큰맘 먹고 해드렸던 건데,

TV보시라고 TV도 나오는 폰으로 해드리고,

손녀딸 사진도 좀 찍으시라고 AF카메라 달린 폰으로 해드렸더니...

TV를 봐야할 안테나는 이미 어딘가에 떨어뜨리시고,

카메라는...아빠 손으로 터치키를 작동하시기엔 버튼 간격 때문에 오작동 문제가 좀 (...)

결국 아빤 와인2로 작년말에 바꿔드렸네요.

 

그래서 지상파 DMB 시청용으로 본격적인 사용은 두어 달밖에 안됐지만,

진동이나 벨소리 등은 8300이랑 비슷하고, 인터페이스도 크게 변한 건 없더라구요.

메시지도 통합이 아닌 8300처럼 예전 메시지함이고.

 

단, 전후면 액정/카메라 보호 커버가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그 부분이 때(?)가 껴서 뿌옇게 변하는 것 같아요.

(애지중지 하면서 쓴 게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으니...그냥 편한대로 막~)

 

카메라 AF잡는 시간이나 촬영 결과물 등등 많은 부분에서 8300과 유사한데,

사진 결과물은 8300이 좀더 나은 것 같고, 동영상 결과물은 붐붐이 좀더 나은 것 같더군요.

둘 모두 200만 화소이고, 실제론 대동소이하지만 (...)

액정에 보이는 그대로 찍힌다는 건 나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었죠.

(어머니가 쓰던 샤인TV로 촬영하니 액정보다 20% 정도 더 촬영되더군요. 시야율 차이가 좀...;;)

 

붐붐이는 상판 하단부에 마이크와 외장메모리 슬롯이 있어서 편하게 착탈 가능한 점도 엇비슷하네요. ^^;

 

 

 

IM-S480S (틸티폰 블랙골드)

13일쯤 됐네요. 신규로 가입한 게.

여기에서 12개월/3만원 약정 신규로 가입했네요.

봉인 라벨을 칼로 그어보니 2씰...이라 바로 전화를 했었는데,

아주 가~끔 제조사에서 그렇게 하기도 한다든가

개통이력이나 그런 것 전혀 없는 새 제품 맞다든가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니 그냥 쓰기로 하고 말았네요.

배터리나 커버 등에 테이핑이 안돼 있어서 좀 찜찜하기도 했지만요. (비닐 색상도 서로 다르고...;;)

 

작년 12월 제조월이고, 제품 사진은 저도 이곳에서 많이 봐서...^^;

 

:: 벨소리/진동 ::

작은 벨소리는 아니네요. 오히려 벨소리가 커서 지직~거리는 느낌이 드는 벨소리도 있어요.

(물론 음량은 최대치로 했을 경우입니다만, 중간에서도 꽤 크더군요.)

 

진동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몸 좀 떠는구나...하는 정도?

8300이나 160에 비해 아주 약한 진동이라 이동 중이나 헐렁한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느끼기 힘든 정도네요.

 

:: 외/내부 액정 ::

내부 액정은 정말 시원하죠. 외부 액정은...왜 달려있나 싶지만. =ㅁ=;;

(그런데, 그나마도 없는 것보단 낫더군요. 어쨌든 기본 정보들은 출력되니까;;)

 

:: 그립감/통화감 ::

두께감이 좀 있고 크기 때문에 그립감은 좋은 편인데요,

덕분에 한손으로 액정을 들어올리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죠.

(매직홀에 한번 말아먹은 오토폴더 버튼을 달아놨을까...싶지만

한손으로 못 올리는 폴더는 폴더가 아니란 폴더 마니아들의 욕구를 절충시킨 거려나요...=ㅁ=a)

 

애매한 위치에 마이크(하부 상단...전체적으로 중앙쯤)가 있다고 의식하면

괜히 말할 때 살짝 내리고 말한다든가 하게 되는데...

막상 그냥 통화해도 잘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송/수화 음량이나 음질이 무난하던데...뽑기이려나요?!

 

:: 기타 기능들 ::

[지상파DMB]

지상파 DMB 수신이나 시청 때 특별히 문제될 만한 것들은 없었는데,

붐붐이는 화면 크기 조절이나 화면 방향 전환이 있는데 틸트는 없는가봐요. -ㅁ-a

 

붐붐이에 쓰던 이어안테나(외장 안테나 잃어버려서 이어안테나 구입)를

틸트에 쓰려고 했더니...핀이 다르네요. Orz

붐붐이 14핀, 틸트 20핀...ㅡ3-;;; (14핀->20핀으로 바꿔주는 젠더 있나요?!?)

 

[무선인터넷/적외선 통신]

제가 이미 8300을 쓰고 있어서 아버지폰을 스카이로 해드렸던 건데,

8300과 160의 적외선 통신 속도는 꽤나 느린 편이었거든요.

(제가 아이 사진 찍어서 적외선 통신으로 전송해드림.)

8300이랑 틸트의 적외선 통신 속도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빠르네요.

몇몇 기기와도 적외선 통신을 해봤는데,

결론은 8300이 느려서 함께 느리게 동기화된 거라 생각되네요.

틸트를 S300 이상의 폰들이랑 적외선 연결했을 때 꽤나 빠른 속도를 보이더군요.

 

또, **114 네이트 버튼 눌러서 사용 요금이나 잔여 무료 통화 등을 자주 확인하는데

8300에 비해 틸트가 훨씬 빠르네요. (비교 체감 속도는 약2배)

 

[사진/동영상]

8300이나 160과는 폴더 구성 방식이 달라서 외장메모리엔 폴더 이름을 다르게 해줘야하더군요.

카메라 성능은 언급한 것처럼 8300쪽이 좋죠. 일단 세 기종 모두 화소는 동일하지만,

AF가 아닌 FF, 플래쉬 미탑재는 틸트의 아쉬움이고,

부가 기능(스마일샷이나 얼굴 인식 등)은 최근폰인만큼 8300 등에 비해 신선하네요.

그렇다고 피시 등에서 볼 거 아니라면 핸드폰 감상용으론 무난한 것 같아요.

크기를 크게 찍든 액정 화면 크기에 맞춰서 찍든.

 

[주소록]

랭킹 기능이 있던데,

수/발신 횟수(횟수당 1점) - 연락없는 기간(日 기준. 하루에 1점) = 점수

이런 식으로 점수화해서 랭킹을 알 수 있더군요. (아이폰도 그렇고 연애엔 그닥 좋지 않은 기능들...!?!?)

그외 따로 특별한 기능들은 없어 보이네요.

 

 

(어설픈 눈짐작 종합 비교)

- 두께 : 8300 > 160 ≥ 480 (틸트랑 붐붐이 거의 같은 두께인데 아주 살짝 틸트가 얇네요.)

- 무게 : 8300 > 480 > 160 (붐붐이 가장 가볍고, 8300이 가장 무거워요. 모터 무게인가?)

- 길이 : 480 > 8300 > 160 (틸트가 가장 길고, 붐붐이 가장 짧아요.)

- 액정 크기 : 480 > 160 > 8300 (8300이 액정은 가장 작은데 길이는 160보다 길더라구요. ^^;;)

- 카메라 성능

8300 - AF, F2.8, 200만(1600x1200), 접사모드 O, 분할16컷(200만화소 가능), 연속 9컷(액정 해상도 이하만)

160 - AF, 밝기?. 200만(1600x1200), 접사 X, 액정 해상도 이하에서만 자동,수동 분할9컷/연속9컷/파노라마4컷.

480 - FF, 밝기?. 200만(1024x616), 접사 X, 측광 모드, 240x400에서만 파노라마, 연속촬영, 분할촬영 지원. 스마일샷.

- 외장 메모리 지원 : 세 기종 모두 지원. (편의성은 480이 가장 불편함.)

- 지상파DMB : 8300만 미지원. 160은 외장 안테나 혹은 이어마이크 사용. 480은 이어마이크만 사용.

- 스피커 : 8300은 외부 스테레오 스피커(양측면에 1개씩), 160은 카메라 옆에 구멍 10개 뚫린 스피커, 480은?

 

 

2G폴더폰이고, 가격이나 기능에 비해 무난하게 쓰기 좋은 폰인 것 같아요.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되는 폰들 보면서 8300정도에 DMB도 시청할 수 있는

좀 가볍고 얇은 폰을 기다려왔는데, 쉽지 않네요.

조금 괜찮아 보이면 가격이 터무니없고,

좀 싸다 싶으면 성능이 터무니없고,

성능도 터무니없는데 가격이 싸지도 않은 건 어이가 없고...ㅡ3-a

 

막상 이렇게 글을 적고 있으니...더 8300에 애착이 생기네요. 에휴...

핸드폰 반납하고 기변하기엔 아깝단 생각에

8300 올케이스 갈이를 생각하게 되네요. (얼마나 들지 센터에 가봐야겠어요.)

골드 고객(SKT)은 A/S 비용이 10만원 이상이면 50%지원이었던가요?

그거 적용되면 그걸로라도 싹 바꿔서 소장을 하든 계속 쓰든 하려구요.

(박스부터 계약서까지 전부 그대로 다 가지고 있어서...^^;)

Posted by 하루나기™
:

요즘 세일 기간이라 겨울 의류가 저렴하죠?
작년 가을~겨울에 나왔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죠.

물론 2월말 3월쯤이면 떨이 세일을 하긴 하겠지만,
지금 구매하면 한두 달은 활용하고 옷장으로 들어가고, 나중엔...그냥 옷장행이죠. ^^a
그래서 상식(이라고 하기엔...좀 부족한 느낌도 들고..;;)을 하나 적어볼까 해요.


이월상품

의류에서 이월 상품은 해를 넘겼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의류는 SS컬렉션이니 SW컬렉션이니 하는 말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시즌별로 제품이 나오잖아요.
봄/가을 옷이야 색상 차이나 소재 차이가 좀 있다고 하더라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으니
봄옷은 가을에, 가을옷은 봄에 사더라도 별 상관이 없는데요,
여름 시즌용이나 겨울 시즌용은 무리겠죠?

현재 이월 상품이라는 겨울옷은 작년 겨울(재작년 연말에서 작년 연초)에 판매했던 제품이죠.
당연히 창고에서 일년 쉬었으니 가격은 저렴할 수밖에 없어요.
일반적으로 창고에서 일년이나 있었다면 가격은 소비자가격에서 최소 80% 이상은 할인해야 맞죠.
(인터넷에서 이월상품 90% 세일이니 하는 말들이 있다면 사실 당연한 가격이라고 봐야 맞아요. ^^;)

시즌 직전 신제품은 당연히 소비자가격대로,
시즌 중엔 5~30% 정도의 할인을,
시즌 끝날 즈음엔 50% 정도까지의 할인을,
이월되면 7~90%의 할인이 되거든요.

어쨌든 중요한 건
이월 상품은 한 시즌을 넘긴 물건이란 겁니다.
(이월 상품의 질이 어떠냐는 스스로 만져보고 입어보고 판단하세요. ^^)


기획 상품

매장에 직접 나가보거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기획 상품이란 게 보이죠?
가전의 경우 기획 상품이라고 해도 원산지 등 크게 차이를 모르겠던데,
의류의 경우는 조금 달라요.

예를 들어, 기획 상품 균일가 39,000원인 옷이 있다고 해보죠.
이 제품은 업체와 제조사가 논의해서 39,000원 짜리로 만들어보자~!! 고 결정하고 만든 옷이에요.
그러니까 제조단가 등을 애초에 39,000원에 만들었기 때문에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39,000원 짜리의 옷이란 거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는 다음 세일 상품을 읽어 보세요. ^^)a


세일 상품

위에서 말씀드렸듯, 소비자 가격으로 팔던 물건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할인을 해주죠.
그게 세일 상품이에요. 참 쉽죠~잉~

109,000원짜리 점퍼가 있어요.
백화점 세일 혹은 브랜드 세일(참고로, 백화점 정기 세일 직전에 브랜드 세일을 시작합니다.) 때,
10~30% 정도까지 할인을 해주죠.
어쨌든 만들 땐 109,000원의 가격에 맞춰 만든 옷이에요.

이번 할인 때 39,000원에 팔기로 했어요.
그럼 위에서 말한 기획 특가 제품인 39,000원 짜리 옷과
할인해서 39,000원에 파는 옷이 같을까요?

이래서 상식(...)이라고 말씀드린 거에요. ^^;;
알면 상식이 되지만 모르면 지식이 될 수 있으려나요?

어떤 옷이든 자기가 보고 맘에 들면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한다는 생각이지만,
가격이 변하는 일련의 과정을 알고 있다면
좀더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봤답니다.

오늘도 매서운 바람에 몸을 움추리며 고생하셨을 회원님들 모두 편히 쉬시고,
내일도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무장하시고,
힘차게 하루를 또 보내봅니다. >_<)//

Posted by 하루나기™
:

적당한 시기에 잘 산 것 같네요.
(제가 사고 다음날 24개월 위약금 9만원으로 바뀌었더군요. 가격 올랐단 뜻;;)


*티즌에서 구입했고,
온라인으로 서류 꾸민 뒤 당일 바로 해피콜 왔고,
원하는 번호 확인하느라 통화한 다음 가입 조건(최소 통화량, 요금 등 세부 조건들)확인했는데,
다음 날(1월 8일)...바로 왔던 것 같네요.


 
개통해서 온 건 아니고,
전산상으로만 개통하고 실제로 휴대번호에 입력하는 건 직접해야해요.
메뉴얼 보내줘서 그냥 보고 했네요. ^^;
 

 
구성품인데요, 데이터케이블이 없군요.
게다가 삼성이나 엘지는 제품 등록하면 그냥 주던데...
스카이는 그런 거 없나보죠?

 
 
꺼내서 찍어본 거에요.
본체, 배터리 2개(표준, 슬림), 젠더(통합20핀->24핀), 충전용 거치대,
DMB/이어마이크 겸용 이어폰, 배터리커버 2개, 설명서 등등
 

 

저게 S480S 블랙 골드 색상인데, 일명 사장님폰으로 통하더군요. ㅡ3-a
(그래서 벨소리도 '전하~전화받으십시오, 전하~...' 라는 무료벨소리 하나 받아서 넣어놨어요. >_<);;


액정 2.7인치라 상당히 큰 편인데, 덕분에 폴더를 한 손으로 열고 닫는게 잘 안돼요. (...)
이어폰 방식이라 불편하긴 하지만 DMB도 잘 터지고,
송수화 음량이나 벨소리 음량은 상당히 큰 편이더군요. (어떤 사용기는 너무 시끄럽다고도...;)


엄마가 보더니 탐내시더군요.
글씨를 아주 크게 하면 효도폰(와인2 등)보다 글씨가 크게 나와요. >_<)a
자판도 넓찍하게 배치된 편이지만, 일체형 키라서 키감이 썩 좋다고는 볼 수 없네요.
나쁘다기보단 일체형 키보드의 단점 정도인 것 같아요.

부가 기능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전화기로선 딱 괜찮은 것 같네요.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맘에 들었구요.


유지 조건이 보름 정도는 하루에 1~2콜 정도를 2초 정도는 써야하고,
한달 국내통화료는 2천원 정도 나와줘야 한다더군요.
기본요금은 1만2천원(이게 현재로선 최저 요금제)이니까...
매달 1만6천원 정도의 요금을 4달 동안 납부하고,
2만원 내고 해지하면 공기계로 제 핸드폰이 된답니다.

어쨌든 지금 신규 24개월 약정에 위약금 9만원(4개월 사용 후 해지 : 총 13만원 정도)인 조건이나
기기변경(기기반납/15만원) 조건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 잘 한 것 같아요.

^^a


[추가]
행복기변을 하자니 T끼리 티내는 요금 옵션만 가능하고 플러스는 적용되지 않죠.
T끼리는 50%, 플러스는 75%~80% 할인 (물론 10년인가? 장기가입자는 90%) 할인인데,
이건 계산을 좀 해봐야죠. 뭐가 이익인지.
행복기변 대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약 10만원 정도의 할인혜택이 있는데,
24개월 동안 10만원 더 지원받는대신 요금 할인을 덜 받을거냐는 건데,
한 달에 T끼리 할인을 평균 1만 원 정도 받는데 25%가 줄어드니 금액으론 절반인가요?
(계산 맞나? 50%는 20초에 18원, 75%는 20초에 9원이니까...!?)
매달 5천원 정도, 일년에 6만원...24개월이면 12만원.

물론 대략의 T끼리 요금 할인만 계산한 거지만, 이외에도 행복기변은 제약이 있죠.
그리고 신규 가격으로? 웃기는 이야기죠.
행복기변의 매달 지원금은 11,800원으로 24개월이면 280,800원.
할부원금이 480,800원이라면 20만원을 24개월로 나눠 내야죠.
여기에 대리점 지원금이나 제조사 지원금이 더해져야 하는데, 이건 그때그때 다르죠.
S480S(틸트폰)의 경우 약 10만원...대리점에 따라 다르지만 오프라인에선 10~15만원에 팔더군요.
물론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에요. Orz
(신규로 4개월 사용하는 조건이었지만 그래도 더 싼 걸요.
원래는 만3개월 이후 해지든 기변이든 할 수 있지만 판매사 조건이 있으니 지켜주는 게 상도죠.)


여하튼 쓸데없는 기능도 별로 없고,
스피커가 폴더 열었을 때 중앙쯤 위치하는 애매한 장소에 있다는 것 정도를 빼면
(그렇다고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고;;)
저렴한 가격의 괜찮은 2G폰이 아닌가 싶군요. (하긴 DMB되는 2G폰이 찾아보기도 힘들지.)


이제 010통합 정책이 거의 물건너 갔으니 무리해서라도 예전 번호를 유지하고 있던
우리 가족들에겐 좀더 합리적이고 괜찮은 폰들이 많이 출시되길 바라야겠군요. >_<);;

Posted by 하루나기™
:

최근 카메라 삽질은 마지막까지 삽질을 하게 만들었네요.

┌ DSLR 중 디카에 가장 근접한 성능(?)과 인터페이스에 저렴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인기가 높은
   소니의 DSLR 알파330L을 구입하자마자 중고로 내다 팔아버리고,
   2004년 10월말에 구입했던 소니의 DSC-W12를 얼마 전에 7만x천원에 팔아버리고,
새 콤팩트 카메라로 소니 DSC-WX1을 주문하였답니다.


┌ 단점도 많지만 장점이 더 많기도 했고,
   DSLR을 중고로 넘길 때 4GB 메모리스틱이 두 개 있었는데,
   한 개 빼주는 대신 3만원 깎아주기로 했었기에...결국 한 개 남아 있었거든요.
└ (그런데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 정품 등록하면 또 메모리스틱 4GB를 증정하더군요. ㅡ3-;)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출시된 모델 중 가장 넓고 밝은 광각 24mm F2.4의 소니G렌즈를 탑재한 점,
   (소니 G렌즈는 소니가 칼짜이즈 렌즈보다 고급 렌즈로 밀고 있다더군요...;)
   현재 출시된 모델 중 실내 촬영과 야간 촬영이 가장 강력(엑스모어 R 탑재)하다는 점,
└ 강력한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일 것 같구요,


가장 큰 단점은,
   수동 기능이나 세피아/흑백 등의 기본 기능이 빠져 버린 점,
   ISO가 160부터 시작한다는 점,
   ISO160 덕분에 맑은 날 실외 촬영이 오히려 약하다는 점,
   동영상 촬영 때 광학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장점),
   경통 소음이 꽤 크다는 점과 줌을 움직이면 초점을 잘 놓친다는 점(단점)인 것 같네요.

└ 색감에 관한 건 호불호가 좀 갈리는 부분이라..^^;;


가격이 상당히 중요한데,
   아래 가격 비교 사이트에 나와 있는 가격(최저가 344,000원대)보다 싼 가격에 샀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게 사려고 프로모션과 여러 혜택 걸리는 걸 기다렸으니까요.
   일시불로 샀다면 32만원대도 가능(일시불 약14,000원 할인)했지만,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무이자 10개월까지 가능 ^^;)
└ 전에 말씀드린 현금 적립 쇼핑을 통해 아쉽게마나 7,200원(2%) 적립도 했네요. ^^;


┌ 전에 G뭐시기 쇼핑쪽과 가격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목요일에도 가격이 안 바뀌니 금요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고...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이번에도 예의 그 사건처럼 '죄송하고...미안하고...양해바라고...'라는 식으로밖에 답이 안 나오더군요.
   물론 가격은 바로 내렸습니다. 3만원.
└ 제 전화 덕분에 해당 업체와 MD가 협의해서 결정하고 바로 적용했더군요. (그래도 386,000원...Orz)


┌ 2004년에 구매했던 카메라는 박스와 구성품 등 모두 그대로 잘 보전해뒀었고,
   일단 물건은 깔끔하게 쓰는 편이라 기스 등등도 없어서,
   구매하신 분도 맘에 들어하셨고, 저도 조금은 아쉬웠지만 좋은 가격에 거래하였답니다.
   그것까지 계산하면, 정가 459,000원짜리 카메라를
 270,000원(+현금7,200원) 정도에 구입한 셈. ^^ㅋ


┌ 늦어도 다음 주엔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주문했는데,
└ 오늘 택배사로 주문 들어간 것 같으니 오늘(토요일)이나 월요일쯤엔 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잘 안 찍으시죠? (안 찍히시죠!?)
   찍힌 사진 보면 어색하고, 괜히 쑥스럽고, 민망하고...
   조금 지나서 그 사진을 보면 반갑고, 예전 기억을 떠올릴 수 있고...
   정말 남는 건 사진뿐인 것 같네요.

   어색해도 많이 찍고 남기세요.

   전 개인적으로 풍경만 찍는 건 별로 안 좋아하고,
   기왕 찍을 거라면 컨셉 사진 찍으라고 강요해요. >_<)ㅋ
찍을 때만 어색하고 민망하지...나중엔 정말 웃음 난다니까요. ^^


또 한 해가 가고 있잖아요.
   2009년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얼마나 추억을 남기고 새해를 맞이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2009년도 스무날 정도 남았답니다.


남은 시간 함께 파이팅!!! *^^*


+ 참고 1 :: 가격 비교 사이트 +

가격 비교 사이트 B
http://www.bb.co.kr/main/pd/pd_list.php?cid=020550010

가격 비교 사이트 D
http://www.danawa.com/product/list.html?defSite=DICA&cate_c1=842&cate_c2=16139&cate_c3=16996&cate_c4=0


+ 참고 2 :: 전문 리뷰 사이트 +

소니 DSC-WX1 리뷰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no=439

+ 참고 3 :: G* 집쇼핑에선 월요일부터 신한카드 프로모션(청구할인 5%)이 예정돼 있다더군요.

Posted by 하루나기™
:

요즘엔 보통 핸드폰, PMP, MP3, PSP, 전자사전 등등 엠피3 플레이어의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대부분 한 개 정도씩 가지고 있죠.

저도 민트패드를 가지고 있지요.
물론 휴대폰으로도 닌텐도 DS로도 엠피3 정도는 재생 가능하고,
넷북으로도 들을 수 있긴 하지요. ^^;

이동 중에만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편이라 집에 오거나 다른 곳에 있을 땐 기기 사용을 잘 안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디어 기기는 휴대성이 큰 선택 기준이 되고,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배터리 지속량도 큰 선택 기준이 되곤 하죠.

그러나 항상 소비자의 이런 심리는 제품에 조금씩 불만족을 낳게 되는 것 같아요.

다 좋은데 이 기능이 왜 없냐?
다 좋은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끝나네.
다 좋은데 라디오나 DMB 기능이 없어.
다 좋은데 디자인이 왜 이래.
다 좋은데 용량이 적네.
다 좋은데 좀 크네.
다 좋은데 액정이 맘에 안 들어.
다 좋은데 비싸네. 등등

민트패드나 D2+, 아이팟 나노 등은 휴대성이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에 속하죠.
그래도 아쉬운 점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액정이 있는 제품들은 액정이 없는 제품들(코원 E2, 아이리버 N20, 아이팟 셔플 등)에 비해
휴대성이 좀 떨어지죠.
그래서 사람들은 서브용으로 액정 없는 MP3P를 구매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최근에 이렇게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있어 간단히 적어보려고 하네요.


우선 코원 E2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큼한 디자인, 메탈릭 링을 통한 활용도도 높아 보이고,
생각보단 크지만 얇아서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가격도 코원에서 내놓은 제품치고 저렴하고. ^^;

코원의 기본적인 음장 지원이나 파일 형식 지원도 그대로 되고...
FM라디오가 없어서 아쉬웠던 제품 중 하나죠.


아이리버 N20

독특한 덮개(?)를 가진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죠.
덮개가 FM라디오 수신기 역할을 하는 점도 그렇고, 흑백 LED(P LED라고 하던가? 흑백용으로 주로 쓰인다더군요.)
액정도 깔끔하고 좀 두꺼워 보이긴 해도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그러나 가격이 (...Orz 서브용을 10만원대로 구매해서 쓰기엔 좀...그렇죠;;)


아이팟 셔플/나노

아이팟 제품들은 딱히 언급할 게 없어요...좋은데 비싸요...너무...;;


삼성 U5

생각보다 크기는 큰 편이고 두께감도 좀 있어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흑백 액정이긴 해도 귀여운 캐릭터도 있고...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해서 운동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는데 그닥 활용은 안하게 되더군요.
삼성의 음장 기술인 D어쩌구 3.0코어 탑재돼 있고...FM라디오 되고...
삼성의 다른 터치 MP3와는 달리 버튼식이라 오작동 염려 없어서 무난하게 좋아요. ^^;

가격은 영풍 지하 삼성모바일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게
2기가 5만원, 4기가 5만9천원이더군요.
온라인에선 4기가 5만2천원 정도? (AK몰인가에서 프로모션 중;;)


소니 B142/143F 시리즈

소니 제품은 크기가 U5랑 비슷하네요. 좀더 세련된 디자인이긴 하죠.
소니에서 새롭게 내놓은 재핑 기능(각 트랙의 특정 구간만 들려주는 검색 기능)을 탑재했고,
클리어 어쩌구 하는 손실 음원 복구 기능을 탑재했죠.
한국 출시 모델만 FM라디오 기능이 추가돼 있어서 제품명 뒤에 F가 붙어요.
가격은 4기가 기준 7만원대.

소니 제품도 음질 참 좋죠. 무엇보다 배터리 급속 충전 기능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 가능이라던가?)



필립스 고기어(GoGear) 시리즈

사실 제가 적고 싶었던 건 필립스 제품이었어요.
정사각형의 고기어 스파크는 작년 11월에 출시한 모델로, 2925/2945 모델이 컬러 액정에 2기가/4기가 모델이죠.
아이리버 디클릭 시스템처럼 액정의 네 면을 버튼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어요.

MP3P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풀사운드(Full Sound)라는 음장이라고 보긴 애매한 손실 음원 복구 기능이 있죠.
풀사운드에 대한 좋은 평은 인터넷에 아주 많이 올라와 있어요.
대체적으로 필립스 제품은 중음...보컬음에 아주 강력하단 말도 있더군요.
1인치대의 액정이라 크기는 아주 작고...삼성 조약돌보단 작아요. ^^;

가격은 이마트에서 프로모션 중이라 12월 31일까지 5만9천원에 4기가 모델을 구매하실 수 있겠네요. ^^;
FM라디오나 사진 감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액정은 작지만 앨범아트가 화면 전체에 나온다는 게 나름 괜찮더라구요. ^^


또 하나의 모델은 올 11월인가? 10월에 출시한 고기어 클립.
플라스틱과 메탈릭 소재로 클립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풀사운드 기능 탑재, LCD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제품이에요.
중요한 건 액정도 없는 이 작은 녀석이 FM라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단 거에요.

가격도 이마트 프로모션으로 12월 한 달 동안 2기가 모델이 3만9천원!!
(클립은 2기가 모델만 나오나봐요;;)


실제로 만져본 제품은 삼성 U5, 필립스 스파크/클립, 소니 B143F 모델이고,
보기만 한 건 코원의 E2, 듣보잡은 아이리버의 N20.

FM라디오 가능한 제품은 코원 빼곤 다 돼고,

가격이 가장 저렴한 모델은 프로모션 중인 필립스 클립, 올2분기에 출시한 삼성 U5 모델.

디자인은 호불호...뭐라 말하기 힘들고,

배터리 성능은 필립스 스파크(음악 30시간 가능)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죠.
소니의 쾌속 충전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액정과 가격은,

삼성 U5 - 흑백 2라인이었나? / 4~5만원대
필립스 스파크 - 컬러 4라인? 3라인 이상은 되는데... / 5만9천원(타사이트 8~9만원대) - 온오프 동일
필립스 클립 - 액정X / 3만9천원 (타사이트 5만9천 정가 판매) - 온오프 동일
소니 B143F - 흑백 3라인 / 7만9천 정가 (할인가도 7만원대)
아이리버 N20 - 흑백...(시계만 봐서 재생 시엔 어떻게 나오는지 모름;;) / 11~12만원대
코원 E2 - 액정X / 4만9천원


전 갑자기 필립스 제품 두 개가 급 땡기는군요!!
요즘 라디오를 즐겨 듣는 저로선 E2는 눈밖,
서브용으로나 있으면 괜찮겠다 싶으니 비싼 N20도 눈밖,
U5는 애인한테 선물했으니 역시 눈밖.
USB캡이 너무 헐렁한 소니 B143F도 눈밖.

필립스 제품이 땡기는데, 소니 제품은 써봐서 잘 아는 거고...디자인도 세련됐지만 캡이 좀...
필립스는 작년부터 꾸준하게 상품군을 늘려가며 점점 발전하는 것 같고
'풀사운드'를 체감해 보고 싶기도 하고...^^;

가격 생각하면 3만9천원의 클립...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

엠피3로 한 소리 늘어놓은 하루나기였습니다. 하하하...ㅡ3-//

Posted by 하루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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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서 갑자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켜면...오류가 나더군요.
자세히 보니 mshtml.dll 이란 파일의 문제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이게 전부터 엄청 문제가 많았더군요.
해결 방법도 비슷하고, 고생한 사람도 많고...

저도 어제부터 갑자기 삽질을 했었네요.
노트북과 넷북은 모두 정품 윈도라서 바로바로 업데이트 다 해줬었고,
버전이나 설정도 거의 동일합니다.

노트북은 문제가 없는데 넷북만 문제가 생기니 환장하겠더군요.
인터넷에서 얻은 방법(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원본 mshtml.dll 파일을 윈도-시스템32 폴더에 덮어쓰든가 삭제 후 복사하기)으론 해결이 되질 않더라구요.


오늘 쓸 일이 있어 넷북 들고 나갔다가 오후에 우연찮게 제대로 된 해결 방법을 발견하고 적용 후 해결했습니다.
원인이 한글(HNC)을 설치한 거였다는데 놀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넷북에서 한글 쓸 일이 있어서 최근에 한글2005를 설치했었고,
노트북엔 한글을 설치하지 않았거든요.

아마도 한글을 설치한 후에 IE8을 설치하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IE8이 설치된 상태에서 한글을 설치하면 한글 설치 프로그램이 IE의 DLL파일을 건드리는 모양입니다.
그게 손상을 시키는 것 같고.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혹시나 IE에 문제가 있고,
mshtml.dll 이 오류 파일로 나온다면 한글 설치했나 확인해 보시고,
원게시물에 나온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_<)b


증상 : 웹페이지를 열면 수시로 예의치 못한 오류 어쩌구 하면서 오류보고 창이 뜸.
         IE8의 크래쉬 복구 기능 덕분에...오류-복구-오류...의 무한반복...Orz

해결 : 원게시물 참고. (파일 다운받아서 복사함으로써 문제의 dll을 복구하는 방법)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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