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Karin) 제1화

:: 카린 Karin かりん ::
우선 이 작품을 건드린 이유는 순전히 J.C.STAFF 때문.
J.C.STAFF의 숱한 작품들을 보면서 매번 좋은 느낌을 받았기에 별다른 저항없이 1화 감상 스타트!!

대륙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흡혈귀 가족. 부모와 오빠, 동생은 정상적(?)인데 주인공(마아카 카린)만 별종이라는 설정.

주인공 카린은 특정 상황에서 흡혈(피를 빨아 먹음)하지 않고 증혈(피가 늘어남. 주인공은 코피를 쏟음)하는 증혈귀.
우측 중간 이미지가 바로 그 증혈 장면인데, 자신의 비밀을 전학생 우스이 켄타에게 들키고 만다.

1화에서는 주인공의 가족 소개와 주인공의 비밀, 그리고 얽히는 인물을 알리는 소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충 정리를 하면,

:: 마아카 가족 소개 ::
엄마 - 카레라 마아카는 거짓말쟁이의 피를 좋아하는 호탕한 성격으로 집의 실세이다.
아빠 - 헨리 마아카는 정이 많은 편이고, 인간에게 호의적이다.
동생 - 마아카 안쥬는 아직 흡혈 능력엔 눈을 뜨지 못한 초등학교 5학년생, 언니 카린을 서포트 해준다. (인간의 기억 지워주기..주인공은 못함)
오빠 - 마아카 렌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그외
우스이 켄타 -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카린의 학교로 전학했다. 첫날 카린의 흡혈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다음 날 학교에서 카린의 증혈 현상을 보게 된다. 카린의 증혈 현상과 연관이 있는 인물.

:: 종합 ::
그냥 보기로 했다. ^^; 다른 이유는 없고, 소재 자체가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보기에 알맞은 것 같고(대부분의 J.C.STAFF작품들을 그런 식으로 감상했다.), 24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니까 조금씩 몰아서 보면 될 것 같다.
블러드 플러스와는 전혀 다른 흡혈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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