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페이지 ::
http://www.sonystyle.co.kr/CS/handler/sonystyle/kr/PageView-Etc?PageName=/event/ViewCurrent3.icm&ViewPage=/HTML_CONTENT/event/2010/101129_NEX.icm



소니 온라인 쇼핑몰인 소니스타일과 직영점 두 곳(코엑스, 압구정)에서 단독으로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네요.
이름하야,
"겨울에는 두 배로 행복해지는 NEX"

정품 등록 행사 모델은 NEX-3와 NEX-5이며,
사은품은 활용 책자와 정품 배터리(NP-FW50)입니다. 스트랩보단 훨씬 활용도가 높죠. ^^;

행사 기간은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9일까지며,
사은품 증정 기간은 2010년 12월 11일부터 2011년 1월 16일까지랍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직영점 단독으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네요.
NEX 프리미엄 패키지와 알파 어댑터 패키지가 그것인데,

프리미엄 패키지 : 8기가 메모리스틱, UV필터, LCD커버, NEX용 어반스타일 가방
알파 어댑터 패키지 : 알파 렌즈 어댑터(E마운트), LCS-SC5 가방

의 구성이랍니다.


중요한 건 역시 가격!!

- 프리미엄 패키지 -
NEX-5D(더블렌즈킷) : 1,148,000원
NEX-5K(번들렌즈킷) : 998,000원
NEX-5A(단렌즈킷) : 948,000원

- 알파 어댑터 패키지 -
NEX-5D : 1,299,000원


기본 출시가에서 5만원이 추가된 가격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
온라인에 제시된 제품은 위의 4가지랍니다.


말은 단독이지만, 온라인 종합몰 등에서 좀더 좋은 구성에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여하튼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잠깐 짬을 내서 신세계몰에 가보니,
NEX-3A(단렌즈킷)의 경우 판매가 748,000원에서
일부 카드의 경우 10%을 해주니 673,200원 나오네요.
일부 다른 카드는 653,000원 나오기도 하네요. ㅎㅎ

구성은 정품 전용 가방, 정품 번들 삼각대, 정품 LCD커버, 정품 필터, 트랜샌드 8기가, 넥스트랩, 핸드스트랩...
추가로 뭔가 구입할 필요없는 구성이고, 정품 등록하고 배터리 받으면 풀 패키지네요. ^^;


다나와 최저가를 보면 66만원으로 나오지만 구성에서 상대가 안되는 것 같아요. ^^


여하튼 올겨울 NEX에 관심 있으셨다면...카드 행사 잘 활용하셔서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시길...^^)//
Posted by 하루나기™
:
:: 이벤트 페이지 ::

http://www.sonystyle.co.kr/CS/handler/sonystyle/kr/PageView-Etc?PageName=/event/ViewCurrent3.icm&ViewPage=/HTML_CONTENT/event/2010/101112_NEX3.icm


http://www.sonystyle.co.kr/



NEX-3의 새로운 색상이 출시됐다.
기존의 은색, 흰색, 빨강색에 이어 핑크색, 커피색(에스프레소)이 추가된 것.
이번 행사는 더블렌즈 패키지만 해당되는 건지 행사 페이지엔 94만원대의 더블렌즈 패키지만 보인다.

예약자에겐 정품 배터리와 가방이 증정되며, 가방은 검정색 가죽 가방으로 보이던데...
검정색뿐인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를 함께 증정하므로 알찬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30일까지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므로,
정품 등록시 정품 스트랩과 활용 책자를 받을 수 있으니 NEX-3에 관심이 있던 분들에겐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셈이랄까?!


이제 해야할 일은...이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찾아서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는 것!!
싱글렌즈 패키지도 해당된다면 소비 부담을 줄이면서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으니 훨씬 좋았을 것을...;

나야 이미 DSLR로 마음 굳혔다.
지금은 a55를 노리고 있지만...또 모르지, 갑자기 580으로 돌아설지 ㅎㅎ
Posted by 하루나기™
:

이벤트 페이지 :
http://event.danawa.com/nex3_100706


NEX의 리뷰는 팝코에서 진행 중이긴 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팝코걸의 손에 들린 NEX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팝코의 많은 회원분들은 리뷰글보다 팝코걸에 더 관심을...ㅡ3-)a

안구정화 리뷰...팝코에 빨리 리뷰가 올라왔으면 좋겠고,
혼신의 체험단, 평가단...팝코에서도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그 평가단, 체험단에 내 이름을 올리고 활동도 한번 해보고 싶다. ^^


참고로, NEX의 경우 어느 정도 평가가 일치되는 부분들이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좀더 좋은 카메라란 것,
메인으로 사용하기보단 DSLR의 무거움을 버리고 편하게 휴대하며 컴팩트처럼 사용할 카메라란 것,
DSLR에 익숙한 사용자에겐 그런 손맛을 느끼게 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몰이 중인 건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에서 소니 카메라 나름의 강점이 있기 때문.


어쨌든 NEX에 대한 건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나 역시 NEX를 구매 확정한 뒤에나 세부적인 내용들을 하나하나 집어가야겠다.
간단한 사용은 해봤지만 역시 기기는 한두 달은 써봐야 알 수 있지 않나? ^^ㅋ
며칠 써보고 리뷰나 해부 등등 하는 건 사용기 아니잖아...그냥 건드려본거지...ㅎㅎ

Posted by 하루나기™
:
현장 판매 행사장 풍경...


코엑스몰 소니 스타일 현장판매 행사장 전경

코엑스몰 소니 스타일 현장판매 행사장 전경

소니 직원들과 기다리는 사람들

소니 직원들과 기다리는 사람들

현장 구매자 이벤트인 즉석 경품 제비뽑기

현장 구매자 이벤트인 즉석 경품 제비뽑기



오전에 이미 200명은 넘어선 것 같다고 해서...어차피 만져본 다음 사더라도 살 예정이었기에...^^;;

삼성동 코엑스 소니 매장엔 생각만큼 인산인해가 아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오후 5시에 번호표를 받고, 200등 안에 못 든 사람들은 티셔츠 등을 받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상황...앞선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만 줄을 서 있었다.
물론 구경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도 많았고, 일행들도 많았고...


누구보다 빨리 사용해 보기 위해 참 고생했겠지만,
쇼핑백 받아갈 땐 정말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
특히 번호뽑기...즉석 당첨 경품에 당첨되면 환호성이~~~꽝은...스트랩 크리너 한 개 주는듯;;


직원분(물론 좀 높으신 분)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오늘 쇼핑몰에 풀리는 건 천 대 정도인 것 같았다. 예판과 동일한 사은품으로...
(나중에 쇼핑몰 방송 보니...실버 싱글렌즈 패키지는 무섭게 매진돼 버렸다. -ㅁ-;;)
NEX-3도 그렇고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


실제로 만져본 소감은...


디자인만으로 선택한다면...

디자인에선 일단 실버 색상이 블랙 색상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NEX-5와 3의 디자인 차이점은 NEX-5가 그립부를 좀더 도톰하게 만들었다는 것과
마그네슘 바디라는 것. (NEX-3는 상대적으로 슬림한 그립부에 플라스틱 바디)


NEX-3 실버(목업)+속사케이스

NEX-3 실버(목업)+속사케이스


NEX-3 블랙(목업)+속사케이스

NEX-3 블랙(목업)+속사케이스


NEX-3 화이트(목업)+속사케이스

NEX-3 화이트(목업)+속사케이스


NEX-3 레드(목업)

NEX-3 레드(목업)



NEX-5든 3든 실버 색상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NEX-3의 경우 4가지 색상(블랙, 실버, 레드, 화이트)이 있는데 가장 끌리는 색상은 레드!!
블랙은 이래저래 무난한 느낌이라 그냥 무난해 보였고, 플라스틱 티가 좀 많이 나긴 했다.
가장 장난감스러워 보이고 가벼워 보인 색상은 화이트.

NEX-3는 목업(전시 조형물)만 있었기에 양산 제품을 실제로 보기 전엔 판단이 성급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예쁘단 느낌보단 장난감 같단 느낌이 강해서...PSP의 화이트 색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플라스틱 느낌도 많이 나는게 여하튼 그렇다.

NEX-3를 구매한다면 레드 색상을 구매 1순위로 생각 중이다.
느낌은 PSP의 레드 색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 만한 그런 레드인데 메탈릭한 느낌도 있고,
렌즈와의 색대비도 괜찮은 편이어서 디자인으론 실버와는 다른 의미로 좋아보인다.


아쉬운 점은...

여기에서부턴 NEX-5만으로 한정해서 적겠지만, 두 모델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NEX-3도 포함할 수 있겠다.

그립감...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DSLR은 당연히 두 손으로 안정적인 자세로 찍어야 한다?!
왜 그래야 할까? 나 같은 초보가 이런 기초적인 지식들을 알 리가 없다.
안정적인 자세로 셔터를 눌러야 흔들림 없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DSLR의 무게도 한 이유 아닐까?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한손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데...작은 카메라 두 손으로 찍으려면 자세가 좀...)

라이브뷰도 그 나름의 안정적인 자세가 있겠지만,
NEX-5가 내세운 최소형 최경량 하이브리드 카메라...란 점 때문에 충분히 한 손으로 편하게
찍을 수 있겠다 생각했었다. 그리고 직접 잡아본 소감은...한손으론 힘들겠네...였다.
제품의 높이가 낮은 편이어서 컴팩트 카메라처럼 잡게 되는데,
문제는 뒤쪽 휠버튼이 쉽게 눌릴 수 있다는 것 (손가락도 좀 묘하게 불편한 느낌도 들고...).


NEX-5 실버 + 18-55mm 표준줌렌즈

NEX-5 실버 + 18-55mm 표준줌렌즈


NEX-5 실버+표준줌렌즈 (광고처럼 쥐어보기)

NEX-5 실버+표준줌렌즈 (광고처럼 쥐어보기)


NEX-5 실버+표준줌렌즈 (휠버튼이 살에 눌리기 쉬움)

NEX-5 실버+표준줌렌즈 (휠버튼이 살에 눌리기 쉬움)



두 손으로 파지를 하면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그립감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가볍고 작은 카메라를 굳이 두 손으로 잡아가며 찍기엔 좀 아쉽더라.
사진은 광고 사진처럼 따라해본 것인데...역시 왼손은 렌즈를 거들뿐...단계가 필요하겠더라.


배터리가 다소 빨리 닳는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도 그럴 것이 921,600화소의 액정이 갖는 장점이자 단점...
액정을 밝게 혹은 히스토그램 밝게 등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낮춰두면 조금이나마 오래 쓸 수 있고,
손떨림 방지 설정을 끄거나 반셔터로 해두는 등 다소 설정을 조작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WX1은 G시리즈 배터리를 사용하며 960mA로 CIPA기준 350장,
NEX는 W시리즈(NP-FW50) 배터리를 사용하며 1080mA로 CIPA기준 330장인데,
WX1보다 액정이 크고 화소수가 많은 NEX가 상대적으로 빨리 소모될 수밖에 없다.)


조작 편의성은...

컴팩트 카메라의 조작성과 알파 시리즈의 조작성과는 또 다른 조작성, 말그대로 하이브리드 느낌이다.
소프트버튼 두 개가 배치돼 있고, 위쪽은 '뒤로' 버튼, 아래쪽은 '도움말' 버튼, 휠 가운데가 '확인' 버튼이다.
요즘 스마트폰에 자주 쓰이는 3버튼 방식과 비슷한 느낌이다.
모드 다이얼로 돌려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는 게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다.
일단 소프트버튼을 통해 설정 메뉴로 들어가든가 한번 더 눌러서 메인 메뉴로 들어가든가 해야하니 말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메인 메뉴 - 촬영시 설정 메뉴
촬영 상황(전원 ON) -> 뒤로 버튼 -> 촬영 설정 메뉴 -> 뒤로 버튼 -> 메인 메뉴 -> 휠로 선택 -> 촬영/세부설정


NEX-5 블랙+16mm 단렌즈(배경선명)

NEX-5 블랙+16mm 단렌즈(배경선명)


NEX-5 블랙+16mm 단렌즈(배경선명/액정을 위로 살짝 올려 촬영)

NEX-5 블랙+16mm 단렌즈(배경선명/액정을 위로 살짝 올려 촬영)



기본적인 조작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T시리즈의 그래픽 UI와 알파 시리즈의 UI를 혼합한 느낌...
이게 전반적인 조작 편의성에 대한 내 느낌이다.


접해본 느낌은...

18-55mm의 경우 망원에서 경통이 제법 나오게 돼 있는데 크기도 그렇고 역시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단렌즈!!
이런 의미에서 2.8의 밝기를 갖는 단렌즈를 좀 아쉽다. (보급형 알파 렌즈인 30.8렌즈였다면 어땠을까 싶더라.)


NEX-5 실버+18-55mm 표준줌렌즈(최대망원)

NEX-5 실버+18-55mm 표준줌렌즈(최대망원)


NEX-5 실버+18-55mm 표준줌렌즈(최대망원)+틸트액정

NEX-5 실버+18-55mm 표준줌렌즈(최대망원)+틸트액정



셔터는 셔터 우선 모드(S)로 놓고 연사모드 중 셔터우선연사 모드로 두면 초당 7연사가 가능하다.
셔터우선연사가 아닌 일반 연사는 초당 2~3장 정도. (정확한 스펙표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펼치기 귀찮아서;;)
셔터 속도나 소리 등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알파550과는 다른 느낌의 연사 속도와  소리였고 괜찮았다.


AF초점 속도는 알파550과 비교해보면 엇비슷하거나 550이 좀더 빠른 느낌이 들었다.
(알파550+30mm 1.8 / NEX-5+16mm 2.8 / 근거리와 원거리를 번갈아가며 반셔터 반복)
이거야 주변 상황과 조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NEX-5가 가끔 좀 버벅인다는 느낌이었는데,
WX1과 비슷한 그런 버벅이는 느낌이 있었다.
(가끔 그렇다는 거고, WX1도 상당히 빠른 AF속도를 지녔고, NEX-5 역시 상당히 빨랐다.)


파노라마 기능은 이미 WX1으로 평소에 맛보고 있는 기능이라 크게 색다른 느낌은 아니었다.
물론 WX1의 파노라마보다 한 단계 발전한 인텔리전트 파노라마이고,
두 단계 발전한 3D파노라마를 내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 좋겠지만. ^^;


엑스모어 CMOS는 사용해본 사람이 그 위력을 안다.
물론 단점도 있고,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하는 게 ISO200부터 시작하는 감도이긴 하다.
NEX 역시 엑스모어 CMOS를 탑재한 카메라로 ISO는 200에서 시작하고 최대 12800까지 나온다.
WX1도 3200에서 강력한 저노이즈를 보여줬고, 알파550에서도 이미 호평을 받았던 고감도 저노이즈...
특히 광량이 아주 부족한 곳에서도 깔끔한 포커싱은 물론 결과물도 깔끔한 점은 엑스모어 CMOS의 최대 강점!!

다만, 동영상의 경우 엑스모어R의 WX1이 엑스모어 AVCHD의 HX5V보다 낫다는 평이 있으니
NEX의 동영상 능력도 기존 HD급 이상의 카메라들과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손떨림 방지 성능도 워낙 뛰어난 WX1이었는데, NEX는 이보다 더 강화됐다고 하니...^^



장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고, 단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라는 게
내 느낌이기도 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분의 평가이기도 하다.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완벽하게 내 요구에 부응하는 기기란 없다는 진리...
NEX 역시 a550과의 비교를 통해 구입하려던 내겐 다소 혼란을 준다.

WX1과 NEX와 a550

NEX가 쓰고 싶다면 WX1을 버리고 NEX - a550 조합이 좋은 것 같지만,
WX1이 가장 최대 장점인 바지주머니 휴대성은 누구도 따라오질 못하니 버리기가 쉽지 않다.
돈만 있음 모두 해결될 것이라는 또 다른 진리를 떠올려본다.


+ 덧보탬..
특별히 장점을 언급하지 않은 건 WX1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과
알파550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을 잘 가지고 있어서이다.

알파550의 최대 화질(1,400만화소)에서의 초당 7연사, 필름 느낌을 잘 살려주는 HDR,
921,600화소의 틸트형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

WX1을 비롯한 최근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인 신속한 iAUTO, 파노라마 모드,
6장을 고속 촬영 후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와 손들고 야경촬영 모드 등



Posted by 하루나기™
:

영상 주소에요. 혹시 본문에서 안 보일 경우엔 아래 링크를...^^;;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WVjvGatGF4Q$
---------------------------------------------------------------





셔터 우선 모드(S)에서 셔터 우선 모드 연사 설정(최속의 연사 설정이라고 알고 있음)
메모리카드가 없는 상태였고, 양산형 제품도 아니었다는 것 같았기에...
현장 판매로 사가는 분들이 부러웠을 뿐이고 (...)

WX1 동영상 모드 VGA촬영 (원본도 3메가 살짝 넘는 정도군요. ^^ㅋㅋ)

+ 소니동에 오늘(이 아니라 어제네요. ^^;) 현장 판매 정경과 간단하게 만져본 소감을 사진과 함께 적어놨어요. 중복해서 이리저리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 모코나님 말씀처럼 단점도 보이지만 그래도 끌리는 건 왜일까요?

+그나저나 셔터소리 참 시원시원하네요...저렇게 연사를 찍을 일이 있을까 싶으면서도...~_~;;;

+ 파노라마에서 셔터 소리를 위 영상처럼 나게 설정되어 있어서...기분상 카메라를 빨리 돌려야 할 것 같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_<);;;

+ 직원분께 물어보니 홈쇼핑에 천 대 정도 풀릴 거라고 했는데...매진 참 빨리 되네요. Orz

+ 다음 주쯤 NEX-3랑 5랑 매장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던데...NEX-5는 실버가, NEX-3는 레드가 참 강렬하게 끌리더라구요. ^^;;

Posted by 하루나기™
:
현장 판매 행사장 풍경...




오전에 이미 200명은 넘어선 것 같다고 해서...어차피 만져본 다음 사더라도 살 예정이었기에...^^;;

삼성동 코엑스 소니 매장엔 생각만큼 인산인해가 아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오후 5시에 번호표를 받고, 200등 안에 못 든 사람들은 티셔츠 등을 받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상황...앞선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만 줄을 서 있었다.
물론 구경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도 많았고, 일행들도 많았고...


누구보다 빨리 사용해 보기 위해 참 고생했겠지만,
쇼핑백 받아갈 땐 정말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
특히 번호뽑기...즉석 당첨 경품에 당첨되면 환호성이~~~꽝은...스트랩 크리너 한 개 주는듯;;


직원분(물론 좀 높으신 분)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오늘 쇼핑몰에 풀리는 건 천 대 정도인 것 같았다. 예판과 동일한 사은품으로...
(나중에 쇼핑몰 방송 보니...실버 싱글렌즈 패키지는 무섭게 매진돼 버렸다. -ㅁ-;;)
NEX-3도 그렇고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


실제로 만져본 소감은...


디자인만으로 선택한다면...

디자인에선 일단 실버 색상이 블랙 색상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NEX-5와 3의 디자인 차이점은 NEX-5가 그립부를 좀더 도톰하게 만들었다는 것과
마그네슘 바디라는 것. (NEX-3는 상대적으로 슬림한 그립부에 플라스틱 바디)







NEX-5든 3든 실버 색상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NEX-3의 경우 4가지 색상(블랙, 실버, 레드, 화이트)이 있는데 가장 끌리는 색상은 레드!!
블랙은 이래저래 무난한 느낌이라 그냥 무난해 보였고, 플라스틱 티가 좀 많이 나긴 했다.
가장 장난감스러워 보이고 가벼워 보인 색상은 화이트.

NEX-3는 목업(전시 조형물)만 있었기에 양산 제품을 실제로 보기 전엔 판단이 성급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예쁘단 느낌보단 장난감 같단 느낌이 강해서...PSP의 화이트 색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플라스틱 느낌도 많이 나는게 여하튼 그렇다.

NEX-3를 구매한다면 레드 색상을 구매 1순위로 생각 중이다.
느낌은 PSP의 레드 색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 만한 그런 레드인데 메탈릭한 느낌도 있고,
렌즈와의 색대비도 괜찮은 편이어서 디자인으론 실버와는 다른 의미로 좋아보인다.


아쉬운 점은...

여기에서부턴 NEX-5만으로 한정해서 적겠지만, 두 모델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NEX-3도 포함할 수 있겠다.

그립감...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DSLR은 당연히 두 손으로 안정적인 자세로 찍어야 한다?!
왜 그래야 할까? 나 같은 초보가 이런 기초적인 지식들을 알 리가 없다.
안정적인 자세로 셔터를 눌러야 흔들림 없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DSLR의 무게도 한 이유 아닐까?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한손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데...작은 카메라 두 손으로 찍으려면 자세가 좀...)

라이브뷰도 그 나름의 안정적인 자세가 있겠지만,
NEX-5가 내세운 최소형 최경량 하이브리드 카메라...란 점 때문에 충분히 한 손으로 편하게
찍을 수 있겠다 생각했었다. 그리고 직접 잡아본 소감은...한손으론 힘들겠네...였다.
제품의 높이가 낮은 편이어서 컴팩트 카메라처럼 잡게 되는데,
문제는 뒤쪽 휠버튼이 쉽게 눌릴 수 있다는 것 (손가락도 좀 묘하게 불편한 느낌도 들고...).






두 손으로 파지를 하면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그립감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가볍고 작은 카메라를 굳이 두 손으로 잡아가며 찍기엔 좀 아쉽더라.
사진은 광고 사진처럼 따라해본 것인데...역시 왼손은 렌즈를 거들뿐...단계가 필요하겠더라.


배터리가 다소 빨리 닳는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도 그럴 것이 921,600화소의 액정이 갖는 장점이자 단점...
액정을 밝게 혹은 히스토그램 밝게 등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낮춰두면 조금이나마 오래 쓸 수 있고,
손떨림 방지 설정을 끄거나 반셔터로 해두는 등 다소 설정을 조작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WX1은 G시리즈 배터리를 사용하며 960mA로 CIPA기준 350장,
NEX는 W시리즈(NP-FW50) 배터리를 사용하며 1080mA로 CIPA기준 330장인데,
WX1보다 액정이 크고 화소수가 많은 NEX가 상대적으로 빨리 소모될 수밖에 없다.)


조작 편의성은...

컴팩트 카메라의 조작성과 알파 시리즈의 조작성과는 또 다른 조작성, 말그대로 하이브리드 느낌이다.
소프트버튼 두 개가 배치돼 있고, 위쪽은 '뒤로' 버튼, 아래쪽은 '도움말' 버튼, 휠 가운데가 '확인' 버튼이다.
요즘 스마트폰에 자주 쓰이는 3버튼 방식과 비슷한 느낌이다.
모드 다이얼로 돌려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는 게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다.
일단 소프트버튼을 통해 설정 메뉴로 들어가든가 한번 더 눌러서 메인 메뉴로 들어가든가 해야하니 말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메인 메뉴 - 촬영시 설정 메뉴
촬영 상황(전원 ON) -> 뒤로 버튼 -> 촬영 설정 메뉴 -> 뒤로 버튼 -> 메인 메뉴 -> 휠로 선택 -> 촬영/세부설정





기본적인 조작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T시리즈의 그래픽 UI와 알파 시리즈의 UI를 혼합한 느낌...
이게 전반적인 조작 편의성에 대한 내 느낌이다.


접해본 느낌은...

18-55mm의 경우 망원에서 경통이 제법 나오게 돼 있는데 크기도 그렇고 역시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단렌즈!!
이런 의미에서 2.8의 밝기를 갖는 단렌즈를 좀 아쉽다. (보급형 알파 렌즈인 30.8렌즈였다면 어땠을까 싶더라.)





셔터는 셔터 우선 모드(S)로 놓고 연사모드 중 셔터우선연사 모드로 두면 초당 7연사가 가능하다.
셔터우선연사가 아닌 일반 연사는 초당 2~3장 정도. (정확한 스펙표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펼치기 귀찮아서;;)
셔터 속도나 소리 등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알파550과는 다른 느낌의 연사 속도와  소리였고 괜찮았다.


AF초점 속도는 알파550과 비교해보면 엇비슷하거나 550이 좀더 빠른 느낌이 들었다.
(알파550+30mm 1.8 / NEX-5+16mm 2.8 / 근거리와 원거리를 번갈아가며 반셔터 반복)
이거야 주변 상황과 조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NEX-5가 가끔 좀 버벅인다는 느낌이었는데,
WX1과 비슷한 그런 버벅이는 느낌이 있었다.
(가끔 그렇다는 거고, WX1도 상당히 빠른 AF속도를 지녔고, NEX-5 역시 상당히 빨랐다.)


파노라마 기능은 이미 WX1으로 평소에 맛보고 있는 기능이라 크게 색다른 느낌은 아니었다.
물론 WX1의 파노라마보다 한 단계 발전한 인텔리전트 파노라마이고,
두 단계 발전한 3D파노라마를 내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 좋겠지만. ^^;


엑스모어 CMOS는 사용해본 사람이 그 위력을 안다.
물론 단점도 있고,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하는 게 ISO200부터 시작하는 감도이긴 하다.
NEX 역시 엑스모어 CMOS를 탑재한 카메라로 ISO는 200에서 시작하고 최대 12800까지 나온다.
WX1도 3200에서 강력한 저노이즈를 보여줬고, 알파550에서도 이미 호평을 받았던 고감도 저노이즈...
특히 광량이 아주 부족한 곳에서도 깔끔한 포커싱은 물론 결과물도 깔끔한 점은 엑스모어 CMOS의 최대 강점!!

다만, 동영상의 경우 엑스모어R의 WX1이 엑스모어 AVCHD의 HX5V보다 낫다는 평이 있으니
NEX의 동영상 능력도 기존 HD급 이상의 카메라들과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손떨림 방지 성능도 워낙 뛰어난 WX1이었는데, NEX는 이보다 더 강화됐다고 하니...^^



장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고, 단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라는 게
내 느낌이기도 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분의 평가이기도 하다.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완벽하게 내 요구에 부응하는 기기란 없다는 진리...
NEX 역시 a550과의 비교를 통해 구입하려던 내겐 다소 혼란을 준다.

WX1과 NEX와 a550

NEX가 쓰고 싶다면 WX1을 버리고 NEX - a550 조합이 좋은 것 같지만,
WX1이 가장 최대 장점인 바지주머니 휴대성은 누구도 따라오질 못하니 버리기가 쉽지 않다.
돈만 있음 모두 해결될 것이라는 또 다른 진리를 떠올려본다.


+ 덧보탬..
특별히 장점을 언급하지 않은 건 WX1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과
알파550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을 잘 가지고 있어서이다.

알파550의 최대 화질(1,400만화소)에서의 초당 7연사, 필름 느낌을 잘 살려주는 HDR,
921,600화소의 틸트형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

WX1을 비롯한 최근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인 신속한 iAUTO, 파노라마 모드,
6장을 고속 촬영 후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와 손들고 야경촬영 모드 등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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