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신비로 모 클럽에 올라온 글을 우연히 보고, 스크랩해 본다.
나야 곰플레이어를 사용하지도 않고, 심심하면 뜨는 곰플레이어 설치하겠냐는 창을 "아니오"라고 답변하고 있고, 그레텍을 신뢰하고 동의하겠냐는 질문에도 "아니오"라고 답변하고 있다.
(아이팝에 클럽이 있어서 저런 창을 자주 접해야 한다는 건 참 골칫거리...)
아래 내용은 볼 사람만 보고, 보고 싶지 않으면 안 봐도 된다.
요점은
- 사용자들이 약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 무료라는 이름으로 상업적 이용을 하고 있으며,
- 아이팝 런처(Ipopx.dll)라는 프로그램은 유저의 보안을 취약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고, 그에 대한 명확한 답변도 없으니,
곰플레이어 말고도 좋은 프로그램 많으니 삭제하라는 이야기.
아이팝 런처(Ipopx.dll)는 사용자 PC의 보안에 구멍을 뚫는 위험한 백도어와 유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바로 PC에서 제거 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곰플레이어 설치 약관에서 명시하는 곰플레이어란?
1. 곰플레이어*
2. 곰매니저
3. 자동 업데이트 프로그램
4. 다이렉트쇼 필터
5. 환경설정 길잡이
6. rt 자막 파서
7. srt 자막 파서
8. dodge
9. 아이팝 런처
10. 아이팝activex
11. 기타 부속파일 ( 스킨 파일등을 포함한 보조 dll 파일들 )
위에서 열거한 11가지가 그래텍에서 명시하고 있는 곰플레이어입니다. 참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1.곰플레이어*를 곰플레이어라고 합니다. 그래텍의 주장 대로 라면 1.곰플레이어* 하나에 수많은 악성프로그램을 추가시켜도 곰플레이어일 수 있겠군요. 일단, 곰플레이어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곰플레이어의 사용과 적용범위입니다.
설치 약관에는 "본 프로그램은 ipop/구루구루 회원과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및 사용권 허가업체의 서비스 사용자를 위해서 제작된 프리웨어입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그레텍에서 직접 제공하는 아이팝무비, 아이팝뮤직 뿐만 아니라 외부 업체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는 AOD / VOD 서비스 역시 포함됩니다. 라고 그레텍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말의 뜻은? 곰플레이어를 설치한 사용자는 그래텍의 상업적인 아이템 이라는 것입니다. 즉, 곰플레이어의 다운로드 횟수는 곰플레이어의 상업적 가치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그래텍에서 이야기 하는 외부 업체가 무엇인지 사용자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의 예라면 국내외에 존재하는 포탈 사이트, 또는 성인 사이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래텍에서 성인 사이트와 상업적 관계를 맺고 있다면, 곰플레이어 사용자는 성인 사이트 사용자입니까?
그래텍측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1. 곰플레이어 사용자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면서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래텍측의 답변: "상업적" 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가지시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인터넷 서비스 업체는 자사의 서비스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곰플레이어는 자체 광고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의 VOD 서비스를 위해서 개발된 프로그램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이는 설치시 약관에서도 곰플레이어가 저희 서비스를 위해서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임을 정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알리지 않는 이유가 그래텍의 서비스를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랍니다. 곰플레이어의 개발 목적은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무료 동영상플레이어를 제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래텍의 상업적 도구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사용자들에게 설명하지 않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없군요.
2. "정당한 사유없이 정보통신시스템, 데이터 또는 프로그램 등을 훼손,명실,변경,위조 또는 그 운용을 방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달 또는 유포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텍측 답변: "언급하셨지만 아이팝 런처는 이와 같은 불법적인 작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선택 하였을 경우 설치/업데이트/실행을 할 뿐입니다."
웹에서 링크란 html간의 연결을 뜻합니다.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링크를 클릭했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또한 링크를 통해 다음 html을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웹에서 가장 위험하고 비윤리적행위를 사용용자의 선택이라고 하다니 매우 화가납니다. 사용자에게 어떠한 동의도 구하지 않고, 자신들과 상업적 관계에 있는 제 3의 사업체의 사이트를 통해 배포하는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PC에 설치한 것이 왜 문제가 안된다는 것일까요? 분명 동의없이 임의의 프로그램의 설치와 레지스트리 변경은 심각한 불법행위 입니다. 아까 위에서 외부 업체의 최악의 경우로 성인사이트를 예로 들었습니다. 애니 라는 링크가 있어 클릭했는데 성인사이트의 프로그램에 컴퓨터에 설치돼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는 단순한 연결로 다음 html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것을 프로그램 선택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3. 매우 위협적인 아이팝 런처(ipopx.dll)을 배포판에서 제거해 주시겠습니까?
그래텍측 답변: 아이팝 런처가 곰플레이어의 한 부분이고, 사용자 설치시 동의한 내용이기때문에 제거할 수 없다는 입장입라고 합니다.
이상이 그래텍과 곰플레이어와 아이팝 런처에 대해 주요한 내용입니다.
그래텍에서는 불분명한 약관의 내용을 근거로 무료 동영상 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곰플레어를 배포해왔습니다. 그리고, 명확한 설명없이 곰플레이어 배포본에 존재하는 불법 악성 백도어 프로그램인 아이팝 런처(ipopx.dll)을 통해서 사용자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악성 프로그램의 제거 요청에 대해서 약관을 근거로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팝 런처의 정확한 기능 설명에 대한 요구도 묵살했습니다. 아이팝 런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네티즌들께 곰플레이어의 해석에 대한 설명과 숨겨진 아이팝 런처의 존재를 알려야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밝은 성격의 행동파 리더
밝은 성격으로 차분한 기질과 매너를 갖춘 온화한 사람.(→확실히 맞는 말인듯.)
태도가 겸손하고 정서적이며 실제로 바지런히 마음을 써 끈기 있는 사교를 한다.(→ 확실히...겸손한 것 같음.)
시기적절한 타이밍을 도모하는 임기응변을 잘 이해하고 있다.(→ 임기응변이라...타이밍을 몰라도 임기응변은 곧잘 하는 듯)
말수가 적은 부분만큼 실행력으로 보충해 나가는 행동파. 경솔한 행동을 하는 일 없이 무엇이든 잘 생각한 후에 발언한다.(→ 말수가 딱히 적다곤 볼 수 없지만, 조용한 성격은 아닌지라...^^;;)
남을 위해 애쓰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의리인정을 지녀 부탁을 받으면 받아들이고 만다.(→ 이것 때문에 참 실속없이 산다는 소리 많이 들어봤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하고 싶다는 성격으로 무엇이든 지그시 연구하는 일이 싫지 않다.(→확실히...연구하는 거 좋아하는 듯)
무엇을 맡겨도 착실히 해내는 요령 좋은 사람이며 실적을 남겨 간다.(→ 착실히 하는 것이 요령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던데..좀 고지식한 면도 없지 않음. 그럼 요령이 없는 건가?)
폭넓은 분야에 공헌하여 어느샌가 리더적 존재가 되는 일이 많다.(→ 결국 한 가지만 해야하는데 이것저것 다 건드려본다는 뜻? 좀 쉽게 싫증을 내는 편)
로맨티스트지만 경험해 얻을 수 있는 결과만을 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뭐...확실히 로맨티스트...일지도...;)
자신의 일에 견실하게 몰두하면 원래의 운을 살릴 수 있으므로 성공한다.
자유분방한 흑표범에 대하여..
흑표범의 마스코트를 지닌 사람은 단연 아름다운 사람이 많다. 정의감도 강해 인기가 많지만 프라이드가 높아 상처 받기도 쉽다.
최고의 파트너는 부지런한 코알라입니다. 인간성 좋은 흑표범에게 예민하고 의심이 많은 코알라는 좋은 보좌 역할을 해 줄것입니다. 회사 밖에서 만난다면 흑표범의 스트레스를 이만큼 해소해 주는 캐릭터도 없을 것입니다. 또 흑표범은 코알라의 개인의 자유에 대해 관심도 없고 침범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코알라 역시 흑표범을 좋아합니다.
뛰어난 직감력 자신이 그린 꿈이나 이상을 향하여 장기적으로 전망을 하는 사람. 의지가 매우 강하며 로맨틱한 이상을 지니고 있다. 얌전한 인상이지만 사물을 보는 눈은 예리하다. 지금은 안되더라도 최종 목표에서는 이기고 싶다고 생각 한다. 직감력이 뛰어나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여 선수를 친다. 내면은 성급하여 침착한 태도를 잃는 일이 있다. 학문,예술 등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분야가 어울린다. 개방적인 성격처럼 보여도 본래는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다. 연애에 관해서는 명랑하고 마음이 너그러운 남성을 좋아한다. 사랑이 시작되면 몰입하여 스캔들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많은 사랑을 경험하지만 결혼 후에는 가정을 잘 꾸려나간다.
최악의 파트너는 기분파 원숭이입니다.
잘 생각하고 마음 먹은 대로 행동하고 싶은 흑표범이지만 기분파 원숭이는 좀 당황스럽게 느껴질 겁니다. 허둥지둥하는 기분파 원숭이를 발전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아리스(앨리스) 심리 테스트 ★
심리테스트로 당신의 아리스를 조사하면 왕(王)!!
자신에게 맞는 답의 라디오 버튼을 체크하세요☆
자바스크립트를 유효(IE설정 상에서)하게 하신 분은, 답을 클릭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IE 5.5, Opera6.05에서 정상 작동 확인)
문1. 어느 날 낯선 사람이 [당신은 아리스 소유자입니다. 아리스 학원으로 갑시다]라고 말한다면, 당신의 대답은?
1. 갈래요 갈래요~
2. 모두와 헤어지는 것은 싫어!!
3. 그런...무언가 잘못된 거야. 나 같은 얼빠진 녀석이...
4. 그렇게 능숙하게 말하다니, 나를 유괴할 생각이군.
5. 에..또..아리스가 뭐에유?
(2번 이후로는 보기 해석을 제대로 못하겠네요...번역기를 돌려봐도..Orz;;)
문2. 결국 아리스 학원에 도착한 당신. 장대하게 펼쳐진 아리스 학원을 본 소감 한 마디.
문3. 학원 건물 복도에서 미아가 돼 버린 당신. 어느 문으로 들어갈래요?
문4.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첫 인상은?
문5. 선생님 [네가 새로운 아리스 후보생이구나. 잘 부탁해~]
문6. 사실 너에 관한 서류를 잃어 버려서, 네가 무슨 아리스인지 모르게 됐단다. 테스트를 해서 네 아리스를 조사해 봐야겠다.
문7. 선생님께 이끌려 도착한 곳은 숲속. 걷고 있는데 갑자기 무언가 튀어 나왔다. 그것은?
문8. 튀어 나온 동물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당신은 어떻게...?
문9. 어, 잘 보면 이 동물...무언가가 이상하다. 이상한 것은?
문10. 깜짝 놀란 당신의 행동은?
문11. 결국 동물은 사육원(동물 사육사)에게 잡혀 돌아간다. 돌아갈 때 뭔가를 떨어 뜨렸는데 그것은?
문12. 선생님 왈, [이건 잃어버린 네 서류야!! 이것으로 네 아리스는 판명됐다!!] 라고 한다. 지금 당신의 기분은?
위 링크 눌러서 글을 확인해 보면, 좀더 충격받을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웹에서 받은 이미지도 문제...라는 건데, 사실 맞는 이야기.
그런데도, 올릴 수 있는 건?
우선 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있는 이미지들은 대다수가 해당 공식홈페이지에서 배포를 위해 만든 것이라는 점.
친고죄도 한몫 하고 있긴 하지만, 원본에 수정도 전혀 없었기에...
자료를 받은 사람이 주소를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로 갈 수 있으니 괜한 홍보나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논문은 당연히 인용 출처를 밝혀 적는 것이 관행이요, 그에 대해서는 논문을 쓴 사람에게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그것 역시 관행이다. 다만, 답변에도 나왔듯 그 용도가 문제인데...과연 참고서에 들어가 있는 논문의 내용들은 교육용이라고 볼 수 있을까? 물론 내용 자체는 교육을 위해 사용한 것이겠지만, 본래의 의도는 상업적인 것 아닐까? 그럼 허락을 받고 참고서 등에 게재를 해야겠지만, 실상이 어디 그러한가? 논문들 모아서 각종 논문 정리집 같은 걸 내서 그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상당히 오래 전에 생각해 두었던 것이지만, 그걸 다른 논문 작성자들이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기에...접었다.
당신의 결과 점수는 25 점 입니다.
························································································· 21∼28점 : 약간 피해망상 (소외도 30%)
무슨 일이든지 척척해내고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왠지 모두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이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특히 뭔가 색다른 것을 하려고 하면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모두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걱정하는 것만큼 당신은 모두에게 소외당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먼저 밝게 얘기한다면 충분히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7∼12점 : 조금 더 능숙한 배려를 (소외도 90%)
당신은 자신의 주위에 온통 적 밖에 없다는 생각을 품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혹은 무엇을 해도 주위사람에게 방해가 되거나 대립되지는 않는지요.
그러나 그것은 당신쪽에 책임이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생각을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주위사람들과 벽을 만들어 버리는 면이 있는 듯 합니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이 주위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히 해주는 지름길이 됩니다.
당신은 스스로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사거나 사귀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취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교제의 범위는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기분에 너무 정직한 당신이 마음에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을 확실하게 구별해 버리거나 다소 기분에 좌우되는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좋다', '싫다'라고 결정하지 말고 자진해서 사람과 사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29∼35점 : 말할 것도 없이 이상적 (소외감 0%)
당신은 무리하지 않는 자연스로운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대인관계도 부드럽게 유지해 나가는 당신은 조금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참고 견뎌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당신도 그런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이나 태도를 앞으로도 지켜나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의 사고방식은 주위사람들에게 잘 이해되고 있으므로 지금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도 자진해서 떠맡아 보십시오. 의외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조금은 내가 왕따가 아닌가 싶어 걱정도 했지만, 결과적으론 정상인 것 같네요. 이상적인 사람은...뭔가 좀 재미없다는 느낌.
그건 그렇고, '당신이 먼저 밝게 얘기한다면..'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네요. 그래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 있어, 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말 것!
4. 스킨십(touch)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된다.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 눈 맞추기(eye contact)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출 것.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뜻!
6. 맞장구 치기(nod)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 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다.
7. 깜짝 놀래 켜 봐요!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태에 있기 마련.
그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난다. 이때를 놓치면 후회!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겨라!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 다음에 만나면 xx영화봐요, xx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것이다.
9. 전염성이 강한 거야.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한다.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곧 온다?!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아.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하다.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다.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가 쉽다.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