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카시오의 전자시계 쥐쇽(이 아니고 베비쥐..지금까지 쥐쇽 차고 다닌줄 착각했어요. Orz)이랑 새로 장만한 스위스 밀리터리의 바늘시계 12108M ^^ 
 
전 2000년쯤부터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데요,
핸드폰도 2000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핸드폰은 수차례 새 제품으로 바꿨지만, 시계는 참 오래도 가더라구요.

당시 한창 인기가 좋았던 까쇼의 베비-쥐 제품은...
연예인들이 많이들 차고 다녀서인지, 일본에서도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기억하는데,
예전에 한번쯤 보셨을 법한, 천으로 된 밴드 찍찍이로...장난감 같은 전자시계였달까요?
다양한 색상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었더랬죠. (적어도 명동 부근에선 흔하게 볼 수 있었;;)

그때 남성용은 쥐-쇽, 여성용은 베비-쥐 라는 걸 알게 됐고,
기왕이면 정장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은 금속 밴드로 구매했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꼭 바늘시계가 필요해서 이리저리 백화점을 둘러 보다가
스위스 밀리터리(군사용품 제조회사라는데..인지도는 스와치보단 떨어진다더군요;;)의 제품을
구매하게 됐어요.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바란 제조한 곳이라던데...뭔가 장인 정신 같은 게...
이를테면 횡성 한우, 고창 복분자...뭐 이런 느낌?!

마침 백화점 품목 할인 행사로 10만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긴 했는데,
재밌는 건, 보통 가격이 20~60만원대...메이커에 따라 1~200만원대 제품들이 있어서...
어차피 저런 거 살 것도 아니지만 차보기나 하자 싶어서 열심히 착용해봤거든요.
그런데,
"예쁘다...괜찮네...
(뒷면을 보니...)
...
메이드 인 차이나네?!"

전 바늘 시계는 대부분 스위스에서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고가의 시계도 중국산이 있군요!!!
무조건 중국산이 질 떨어진다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바늘시계하면 스위스산 아닌가요?
여하튼..고가품인데 좀 어이없다 생각했더랬죠. ㅎㅎ


비록 10만원짜리라곤 해도 스위스 메이드...왠지 더 가치 있어 보여요. ㅎㅎ
손목시계...많이들 사용하시나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손목시계 차고 다닌지 오래돼서 인지 가끔 시계를 안 차고 나왔을 땐
시간 확인하는 일이 너무도 번거롭고 귀찮아요.

안그래도 자주 볼 수밖에 없는 핸드폰인데,
시간까지 수시로 핸드폰을 보며 확인해야 한다니...내가 핸드폰의 노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더 들고;;;

따사로운 햇볕에 매서운 가을 바람이 몸을 움추리게 만드는 25일 월요일 오후에 끼적여봅니다. ^^)//
 

Posted by 하루나기™
:

행복기변 대상자라도 딱히 혜택이 좋은 것 같지도 않고,
이번에 알았는데, 행복기변으로 기기를 변경하면 폰을 반납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반납 안하고 보상을 받는달까...그렇다고 하네요.

011번호를 쓰는 전, 폴더가 전화로 쓰기엔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서
스카이 IM-640인가 하는 우드폰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실구매 가격이 13만원 정도는 내야하겠더라구요. 매달 약 6천원 정도는...~_~a

그러다 집앞 대리점에서 롤리팝을 12개월 약정/위약금 2만원...으로 9월 기변 프로모션 중이래서...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어서 롤리팝 파란색으로 오늘 바꿨어요. ^^;
3개월 사용하다 다른 기계로 바꾸더라도 위약금은 1만5천원밖에 안 나오고...
DMB만 없을뿐 롤리팝이 LG의 간판 폴더폰이기도 했고...^^
버튼 방식이라 일체형 키패드보다 확실히 키감이 좋네요.
특별히 다른 기능을 써보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직원분이 액보 필름을 붙여주셨으나...먼지가 하나 끼어들어가 있어서...ㅠ_ㅠ
눈물 흘릴 뻔;; (이런 거에 민감한데...아후~~~!!)
집에 와서 먼지제거제로 제거하고 다시 붙이려고, 테이프 뜯어서 살짝 들어올릴랬더니...안되네요.
그냥 써야...ㅡ3-+


아울러 듀퐁은 해지를 해버렸답니다.
이제 21개월 동안 매달 5,800원씩 할부금을 내는 일만 남았군요. Orz
이건 애인에게 줘야겠어요. 풀터치폰 쓰고 싶다 했었으니까...^^

우드폰은 신규 약정으로 저렴하게 풀리면 지르던가 해야겠어요.
식구들이 모두 01X를 쓰고 있으니..
그나마도 저렴하게 기변하려면 계속 이런 식으로 공기기를 만드는 수밖에 없군요!!

-----------------------------------

9월30일 신규로 통신사에 가입하면서 뉴초콜릿폰을 받았습니다.
봉인 스티커는 이중으로, 최초 작은 스티커 위에 좀더 넓은 스티커가 덧붙여져 있더군요.

내부 구성품 등을 확인해봤더니 일단 있어야 할 품목들은 다 있어 보입니다.

단말기 본체에 제조일자를 보니 2009년 11월이더군요.
배터리 한 개를 꺼내 전원을 켜고 S/W 항목으로 찾아들어가니
소프트웨어는 2010년 1월 1일로 돼 있네요. (업데이트한 연월일시겠죠.)

이중봉인, 제조일자보다 2달 늦은 업데이트 일시...
현재 LG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이런 식으로도 판매하고 있는지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싶네요.
판매점에 전화해봐야 자신들은 봉인을 뜯지 않고 박스 그대로 보냈기 때문에 모른다는 답변이... (이미 경험해봤습니다.)

  - 봉인은 공장에서만 손을 댈 수 있다고 합니다. 샘플 검사를 실시할 때 봉인을 뜯었다가 다시 붙여놓는 경우가 있으며 전수 검사(모든 제품을 다 검사)가 아닌 표집 검사(일부 제품만 무작위 추출해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두 대 구매했는데 두 대 모두 샘플 테스트를 한 제품만 받았단 건지...;;


공장에서 이렇게 실수(?)로 이중봉인을 하기도 한다지만,
칼로 예쁘게 잘라낸 흔적이 있는 이상 그렇게 생각하기도 어렵고,
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 건, 제품을 회수해서 프로그램 업데이트하고 다시 패키징하는 것 정도인데,
실제로 LG에서 그렇게 리패키징 후 판매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를 리퍼폰이라고 봐도 되겠죠?)

  - 리퍼폰은 아니고 위에 적은 것처럼 일부 제품은 이렇게 이중봉인이 된다고...;;


그리고, 이런 경우 A/S는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어느 기간 동안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개통이력이 있는지는 또 통신사에 확인해 봐야하니...이래저래 골치 아픈 일입니다.

  - 개통시점부터 무상A/S 기간이 시작된답니다.

제 폰뿐 아니라 번호이동을 하면서 동일한 기기를 추천해줬던 동생에게도 물어보니 역시 제조일자가 2009년 11월이었으니 저와 별로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참, 신규개통은 월말에 하면 좋은 점 중 하나는 할부지원금!!
할부지원금은 월 기준으로 말일까지 회선을 유지한 경우 지원하게 돼 있는데,
만약 10월 30일에 가입했다면 31일까지 유지한 경우 11월 청구요금에 할부지원금이 온전하게 지원된다.

즉, 11월 1일에 가입했다면 11월부터 할부지원금으로 24개월을 지원받지만 10월 30일에 가입했다면 10월부터 할부지원금을 지원받으니 한 달 먼저 시작할 수 있다.

최소 사용인 92일을 유지한다고 해도 10월 30일 가입한 사람은 10월, 11월, 12월 할부지원받고 1월초에 해지하면 되지만, 11월 1일에 가입한 사람은 11월, 12월 지원받고 1월초에 해지하게 되는 셈이니 그 차이를 알 수 있으려나?! ㅎㅎ
----------------------------------------------------------
2010년 10월 02일 최종 수정
-----------------------------------------------------------

Posted by 하루나기™
:
:+: 네이버 관련 정보 :+: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00207&nv_mid=4047399077&frm=nv_model&tc=3


지금 이 시간 최저가는 296,820원을 가리키고 있다.

내 경우엔 GS SHOP에서 구매했고,
399,000원 - {87,780원(쿠폰할인) - 15,560원(연간할인권)} = 295,660원
295,660원 - 9,000원(쇼핑지원금) = 286,660원
신한카드 행사가 걸려 있어서 청구할인을 받았다면 27만원 초반에 구매했겠지만,
사정상 그냥 6,660원은 포인트로 결제하고 28만원에 구매했다.

일단 최저가보단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됐음!!


처음엔 24만원에 10Kg모델(106T)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결제하고 다음 날...1만원가량 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기분이 나빠져서 취소하고 13Kg모델로 바꿨다. -ㅁ-;;
(GS의 쇼핑지원금은 한 모델에 한 번만 지급되고, 취소든 반품이든 하면 그 제품엔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여하튼 결과적으론 차라리 13Kg으로 잘 샀다는 느낌?!



2007년 모델이라고 해도 세탁기 같은 경우엔 크게 기술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 비교 사이트들을 봐도 일반 세탁기 중 상위권에 올라있는 일반 세탁기들을 보면
최근 제품은 그리 많지 않은 걸 봐도 세탁기는 꼭 최신 제품을 선호할 필요가 없을 거다.
(물론 드럼 세탁기는 또 다르다. 아직 이런저런 보완점들이 많기 때문에...)

10Kg 제품(106T)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스마트 크리닝 기능 유무랄까?
세제투입구와 유연제 투입구에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감을 넣은 후 스마트크리닝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물의 양이나 세제량 등을 결정하고 실행한다.
어른들이 쓰기에 이보다 좋은 게 어딨을까? (내가 13Kg으로 선택한 큰 이유이기도 했다.)



기존에 쓰던 금성(Gold Star) 세탁기(퍼지 세탁기였나?)는 우리 가족과의 오랜 동반자였지만,
이젠 추억 저 편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ㅠ_ㅠ)// 안뇽~~
금성 세탁기(7.8Kg)보다 사이즈가 작고, 통이 위로 올라와 있달까?
그리 깊지 않아 빨래를 넣고 빼기가 참 쉽다. (기술의 발전은 참 놀라울 따름이다!!)



일반 세탁기야 크게 이것저것 말할 건 없긴 하네. 쩝...
그리고, 원래 배송 예정일은 9월 24일로 돼 있었다.
이미 구매할 때에도 15일 이후 순차 배송이었나? 24일 이후 순차 배송이었나?
그렇게 적혀 있어서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고, 주말이나 휴일 배송을 해주십사 적어두긴 했는데,
오늘(5일 일요일) 아침에 배송을 해도 되겠느냐며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

난 아침에 집에서 나왔고, 어머니께 알려드리고 나왔는데,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도착, 10여 분만에 금성 세탁기는 가져가고, 새 세탁기를 깔끔하게 설치해놨다.
목소리도 친절하고, 직접 보진 않았지만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참 친절하셨단다.

집에 돌아와 명함을 봤는데,
"주변 이웃 친지분들께 적극 추천해주세요~!"
라고 적힌 명함 문구에 한번 크게 웃었고, 이렇게 글과 사진도 첨부해 둔다.

참, 제품별 사용방법 문의와 A/S 관련 문의는
무료전화 1544-7777을 이용하라는 친절함도 함께 남겨본다. ^^




+ 덧말 :
1. 세탁기의 핵심은 어쨌든 세탁력이다. 내가 드럼 세탁기를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직까진 세탁력은 일반 세탁기가 앞선다는 게 상품평이나 사용기를 봐도 그렇다.
게다가 가격도...드럼 세탁긴 너무 비싸다. 버블~버블~ 가격 거품이 심하단 느낌이...!!
편한 점도 있고, 전에 써보지 못한 기능들도 들어가 있지만...
그래봐야 욕실이나 베란다에 집어넣고 사용하는-눈에 별로 띄지 않는- 제품 아닌가?!

난...일반 세탁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우 세탁기보단
그래도 꾸준히 제품도 출시하고, 브랜드 파워에서도 앞서는 LG 통돌이를 추천하고자 한다.
삼성 세탁기도 물론 좋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LG쪽이 좀더 합리적이란 생각이다. ^^
13Kg짜리 세탁기, 30만원 밑으로 사는 거...쉽지 않아!!!

2. 난 체험단이나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임정훈 씨와 친분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다.
(아~전화 통화는 몇 번 했지만...그게 다야~~!!)
내게 친절하게 해주셨으니 이런 정도는 해드릴 수 있는 거 아닐까?
서로 돕고 사는 세상, 친절한 사람들은 복 받아야지!!
(여하튼 볼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정훈 씨, 어머니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고맙다고 하네요. ^^)
Posted by 하루나기™
:
:+: 네이버 관련 정보 :+: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00207&nv_mid=4047399077&frm=nv_model&tc=3


지금 이 시간 최저가는 296,820원을 가리키고 있다.

내 경우엔 GS SHOP에서 구매했고,
399,000원 - {87,780원(쿠폰할인) - 15,560원(연간할인권)} = 295,660원
295,660원 - 9,000원(쇼핑지원금) = 286,660원
신한카드 행사가 걸려 있어서 청구할인을 받았다면 27만원 초반에 구매했겠지만,
사정상 그냥 6,660원은 포인트로 결제하고 28만원에 구매했다.

일단 최저가보단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됐음!!


처음엔 24만원에 10Kg모델(106T)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결제하고 다음 날...1만원가량 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기분이 나빠져서 취소하고 13Kg모델로 바꿨다. -ㅁ-;;
(GS의 쇼핑지원금은 한 모델에 한 번만 지급되고, 취소든 반품이든 하면 그 제품엔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여하튼 결과적으론 차라리 13Kg으로 잘 샀다는 느낌?!

LG통돌이 WF-CS130K - 안이 보이는 투명창

LG통돌이 WF-CS130K - 안이 보이는 투명창



2007년 모델이라고 해도 세탁기 같은 경우엔 크게 기술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 비교 사이트들을 봐도 일반 세탁기 중 상위권에 올라있는 일반 세탁기들을 보면
최근 제품은 그리 많지 않은 걸 봐도 세탁기는 꼭 최신 제품을 선호할 필요가 없을 거다.
(물론 드럼 세탁기는 또 다르다. 아직 이런저런 보완점들이 많기 때문에...)

10Kg 제품(106T)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스마트 크리닝 기능 유무랄까?
세제투입구와 유연제 투입구에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감을 넣은 후 스마트크리닝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물의 양이나 세제량 등을 결정하고 실행한다.
어른들이 쓰기에 이보다 좋은 게 어딨을까? (내가 13Kg으로 선택한 큰 이유이기도 했다.)

LG통돌이 WF-CS130K - 큼직하고 쉬운 조작부

LG통돌이 WF-CS130K - 큼직하고 쉬운 조작부



기존에 쓰던 금성(Gold Star) 세탁기(퍼지 세탁기였나?)는 우리 가족과의 오랜 동반자였지만,
이젠 추억 저 편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ㅠ_ㅠ)// 안뇽~~
금성 세탁기(7.8Kg)보다 사이즈가 작고, 통이 위로 올라와 있달까?
그리 깊지 않아 빨래를 넣고 빼기가 참 쉽다. (기술의 발전은 참 놀라울 따름이다!!)

LG통돌이 WF-CS130K - 내부엔 큰 거름망 2개

LG통돌이 WF-CS130K - 내부엔 큰 거름망 2개



일반 세탁기야 크게 이것저것 말할 건 없긴 하네. 쩝...
그리고, 원래 배송 예정일은 9월 24일로 돼 있었다.
이미 구매할 때에도 15일 이후 순차 배송이었나? 24일 이후 순차 배송이었나?
그렇게 적혀 있어서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고, 주말이나 휴일 배송을 해주십사 적어두긴 했는데,
오늘(5일 일요일) 아침에 배송을 해도 되겠느냐며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

난 아침에 집에서 나왔고, 어머니께 알려드리고 나왔는데,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도착, 10여 분만에 금성 세탁기는 가져가고, 새 세탁기를 깔끔하게 설치해놨다.
목소리도 친절하고, 직접 보진 않았지만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참 친절하셨단다.

집에 돌아와 명함을 봤는데,
"주변 이웃 친지분들께 적극 추천해주세요~!"
라고 적힌 명함 문구에 한번 크게 웃었고, 이렇게 글과 사진도 첨부해 둔다.

참, 제품별 사용방법 문의와 A/S 관련 문의는
무료전화 1544-7777을 이용하라는 친절함도 함께 남겨본다. ^^

LG통돌이 WF-CS130K - 2010년 9월 모델

LG통돌이 WF-CS130K - 2010년 9월 모델




+ 덧말 :
1. 세탁기의 핵심은 어쨌든 세탁력이다. 내가 드럼 세탁기를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직까진 세탁력은 일반 세탁기가 앞선다는 게 상품평이나 사용기를 봐도 그렇다.
게다가 가격도...드럼 세탁긴 너무 비싸다. 버블~버블~ 가격 거품이 심하단 느낌이...!!
편한 점도 있고, 전에 써보지 못한 기능들도 들어가 있지만...
그래봐야 욕실이나 베란다에 집어넣고 사용하는-눈에 별로 띄지 않는- 제품 아닌가?!

난...일반 세탁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우 세탁기보단
그래도 꾸준히 제품도 출시하고, 브랜드 파워에서도 앞서는 LG 통돌이를 추천하고자 한다.
삼성 세탁기도 물론 좋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LG쪽이 좀더 합리적이란 생각이다. ^^
13Kg짜리 세탁기, 30만원 밑으로 사는 거...쉽지 않아!!!

2. 난 체험단이나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임정훈 씨와 친분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다.
(아~전화 통화는 몇 번 했지만...그게 다야~~!!)
내게 친절하게 해주셨으니 이런 정도는 해드릴 수 있는 거 아닐까?
서로 돕고 사는 세상, 친절한 사람들은 복 받아야지!!
(여하튼 볼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정훈 씨, 어머니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고맙다고 하네요. ^^)
Posted by 하루나기™
:
올 여름에도 소니 알파의 보상판매 행사가 시작되었다.
작년엔 대상 모델이 알파 330이랑 380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 대상 모델은 알파 500이다.

소니 DSLR 보급형 모델 중 히트작인 a550과 거짐 동급 성능의 a500
차이점이라면 액정이 같은 틸트 액정이지만 23만화소로 엑스트라 파인 LCD(약90만 유효화소)보다 떨어지고,
최고 연사 속도가 초당 5매라는 점.
이것 말곤 외관부터 시작해서 뭐 하나 차이가 없다.
애초에 출시 가격도 15만원 차이였고. (현재 NEX-3와 NEX-5의 가격 차이가 15만원...알파는 항상 이런 식이다;;)


행사는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보상 대상 제품은 카메라 성능에 문제가 없는 카메라나 핸드폰 등이다.
필름 카메라의 경우 전원이나 셔터박스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일회용 카메라는 안된다. (토이 카메라도 안됐던 것 같은데...;)

구형 핸드폰이라도 카메라 기능은 있었으니 그걸로 보상을 받아도 상관은 없겠지만,
중요한 건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당연히 핸드폰 전원이 똑바로 들어와야 하고,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핸드폰의 경우 충전기(젠더가 필요한 제품은 젠더 역시 포함)를 함께 반납해야 하고,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충전기와 배터리를 함께 반납해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충전기나 본체 등 고장이 난 경우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행사로, 반납한 제품들은 모두 기부를 하기 때문이다.


보상 판매 가격(소니의 공식 가격)은,
알파 500 바디킷은 548,000원, 번들렌즈킷(500L)은 698,000원, 더블렌즈킷(500Y)은 948,000원이다.
8월 31일까지 구매해서 수령한 뒤 정품 등록을 하면 증정하는 방수MP3 행사도 적용되니,
기부도 하고 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아쉬운 건 알파550이 대상 모델이 아니라는 거?!)


참고로, 바디킷의 온라인 최저가는 40만원대 후반, 번들렌즈킷은 60만원대 초중반이다.
보상판매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저가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
(최저가와 5~8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실제 해당 제품이 보상판매 행사인지 여부를 알 수가 없었다.)


[행사 페이지]
http://www.sonystyle.co.kr/CS/handler/sonystyle/kr/PageView-Etc?PageName=/event/ViewCurrent.icm&ViewPage=/HTML_CONTENT/event/2010/100809_A500.icm

혹은
http://alpha.sony.co.kr/news-event/viewEvent.do?method=view&target_seq=53&searchType=1&keyword=&timeover_yn=N&pgNo=1
Posted by 하루나기™
:
가끔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주머니든 가방이든 수납하기 편한 카메라가 너무 좋다.
WX1을 쓰기 시작하면서...앞으론 파노라마 기능이 없는 카메라는 너무 아쉬울 것만 같다.


플래쉬 화이트 밸런스 적용
SONY | DSC-WX1 | Normal program | Center Weighted Average | 1/250sec | F/10 | -0.7EV | 9.52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0:07:26 18:56:55

플래쉬 화이트 밸런스 적용


+ 사진은...1024로 사이즈 줄인 걸 게시판 크기에 맞춰 600으로 올렸는데,
클릭하면 아마 1024로도 볼 수 있을 것임. 아마도... ㅡ3-a

Posted by 하루나기™
:
가끔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주머니든 가방이든 수납하기 편한 카메라가 너무 좋다.
WX1을 쓰기 시작하면서...앞으론 파노라마 기능이 없는 카메라는 너무 아쉬울 것만 같다.


가로 파노라마 1

가로 파노라마 1

세로 파노라마 1

세로 파노라마 1

세로 파노라마 2

세로 파노라마 2

세로 파노라마 3

세로 파노라마 3

플래쉬 화이트 밸런스 적용

플래쉬 화이트 밸런스 적용

Posted by 하루나기™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한 대학교 쓰레기 더미 옆에 숨어 있는 인형..
겉은 멀쩡해 보이던데 무슨 사연이 있어 이렇게 쓰레기 더미에 숨어 있을까?

버린 사람이 한 때는 애지중지 했을 법한 외모인데,
이렇게 버려진 넌...어디로 갈까?

무슨 사연을 숨기고 싶어서 넌 이렇게 숨어있니?


Posted by 하루나기™
:
슈렉 정품 봉제 인형

슈렉 정품 봉제 인형

슈렉 정품 봉제 인형 - 로우앵글

슈렉 정품 봉제 인형 - 로우앵글

슈렉의 깜찍(?) 포즈

슈렉의 깜찍(?) 포즈

슈렉은 통화중(?)

슈렉은 통화중(?)



얼마 전(7월 8일) 명동 에바뉴엘(롯데시네마)에서 리얼디(3D)로 보고 왔답니다. ^^;

싱가폴 센토사섬 테마파크(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업체 이벤트였는데,
이미 사진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테마파크를 구경했었거든요.

오늘 이벤트에선 핫도그랑 음료수, 그리고 슈렉 인형을 주더라구요!!
슈렉 인형...19.9 싱가폴 달러...3만원 정도는 된다고 하던데...>_<)b

참고로, 센토사 테마파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
(테마파크 내에서 한 리조트였던가?)
센토사 테마파크...도쿄 디즈니랜드에 못지 않은...아니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실제로 갔던 분(?)께서 사진으로 이것저것 찍어오신데다가 친절한 설명까지...
(왜 나만 빼놓구 간 거니...ㅜ_ㅜ)


슈렉을 감상했는데, 슈렉...여름방학 특수를 노린 애들 애니메이션이잖아요?
내용이...과연 아이들에게 잘 어필할까요?
제가 보기엔...20~30대 혹은 40대의 부부나 연인(?)이 보기에 좋단 느낌인데요...
연인보단 부부랄까요?

한 여자의 남편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그런 슈렉이 총각 시절을 그리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이건 그냥 시놉시스일 뿐입니다. ^^;)
이런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할리 만무하잖아요. 나름 교훈이랄까...그런 게 있는데 말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부가 감상하기엔...남편분들께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은듯...;;)


여하튼 3D도 거부감 없고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조금 지루한 듯 하면서도 재미 요소도 많이 있고, 시간이 길지도 않고...^^


+ 덧 : 위에 말은 그렇게 썼지만 슈렉은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긴 합니다.
아이들에겐 단순한 선악 구도로 주인공들의 유쾌 통쾌 상쾌한 액션을 볼 수 있고,
용기나 사랑, 우정과 같은 내용도 부모와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겠죠.

다만, 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이와는 또 다른 교훈이 있기 때문에 어른을 위한 작품이라고 적은 겁니다.
가족의 소중함, 지루하다고 느끼는 일상의 소중함을 다뤄주고 있기 때문이죠.
감상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소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Posted by 하루나기™
:

이벤트 페이지 :
http://event.danawa.com/nex3_100706


NEX의 리뷰는 팝코에서 진행 중이긴 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팝코걸의 손에 들린 NEX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팝코의 많은 회원분들은 리뷰글보다 팝코걸에 더 관심을...ㅡ3-)a

안구정화 리뷰...팝코에 빨리 리뷰가 올라왔으면 좋겠고,
혼신의 체험단, 평가단...팝코에서도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그 평가단, 체험단에 내 이름을 올리고 활동도 한번 해보고 싶다. ^^


참고로, NEX의 경우 어느 정도 평가가 일치되는 부분들이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좀더 좋은 카메라란 것,
메인으로 사용하기보단 DSLR의 무거움을 버리고 편하게 휴대하며 컴팩트처럼 사용할 카메라란 것,
DSLR에 익숙한 사용자에겐 그런 손맛을 느끼게 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몰이 중인 건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에서 소니 카메라 나름의 강점이 있기 때문.


어쨌든 NEX에 대한 건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나 역시 NEX를 구매 확정한 뒤에나 세부적인 내용들을 하나하나 집어가야겠다.
간단한 사용은 해봤지만 역시 기기는 한두 달은 써봐야 알 수 있지 않나? ^^ㅋ
며칠 써보고 리뷰나 해부 등등 하는 건 사용기 아니잖아...그냥 건드려본거지...ㅎㅎ

Posted by 하루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