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분기작,
야구를 소재로 한 다소 현실적인 설정의 작품인 [크게 휘두르며]의 두 번째 시리즈.

이번엔 13부작으로 제작되었고, 부제처럼 여름 대회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찌질한 주인공 투수과 버럭 포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여러 캐릭터들과
이들의 코믹한 표정 연출이라고 할까?
150Km대의 마구를 뿌려대는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상당히 현실적인 설정의 작품인 것도 매력이라면 매력!!
(최근 이러한 현실적 설정의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론 [자이언트 킬링]이 있다. 다소 억지스럽긴 하지만...)


전작과 크게 바뀐 건 없다.
2기 시리즈(그냥 두 번째 시리즈로 이해하기 바람)에서 좀 달라진 건,
다른 것보다 찌질한 주인공이 팀의 에이스로서 성장하려는 모습과
여자 캐릭터들이 조금 더 출연하게 됐다는 것?!


다음 작품도 기대되게 만드는 이유는 못 말리는 주인공 찌질군과 버럭 안방마님이
드디어 배터리다운 배터리로 거듭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선 아쉽게도...버럭-찌질 관계에서 멈췄다.)



위급한 순간 보는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 마구가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내용 전개도 긴박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마치 이것저것 볼 것 많은 도시스러움보단 한적한 시골스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지만
그게 이 작품의 개성이고 매력이 아닐까?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한번쯤 감상해도 괜찮을 작품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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