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비트! / Angel Beats! / 2010년 2분기작.
공식홈페이지 :: http://www.angelbeats.jp


Visual Art's 혹은 Key 라는 이름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조금 아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하다.
에어, 캐논, 클라나드 등 폭발적인 인기 고공 행진을 거듭했던 작품들이니 말이다.

Visual Art's사의 게임 레이블인 Key의 여러 게임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기에
이번 엔젤 비트(Angel Beat!)의 방영에 많은 관심들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원작과 각본에 마에다 준 씨는 워낙 유명하니...이 이름만으로도 믿고 감상했을 분들도 많을 것 같다.
나야 그것도 모르고 보긴 했지만 말이다. ^^;
마에다 준...에어(AIR), 카논(CANNON), 클라나드(CLANNAD)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주제곡도 썼던 사람.
세 작품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역시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슬픈 사랑 이야기.


그러나 위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예상하고 엔젤 비트를 접한다면 좀 의외란 느낌도 들 수 있다.
(물론 세 작품의 큰 줄기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설정 자체가 인간의 생애에 초점을 맞춰두고 있기 때문이다.
각자가 가진, 각자가 경험한 인생...그리고 사후 세계에서의 인생...
이야기의 배경은 사후 세계이지만 여러 캐릭터들이 기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삶을 통찰해볼 기회를 갖는다.
사후 세계 이야기이면서 현실 세계의 이야기이기도 한 셈이다.
어쨌든 삶에 대한 성찰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게 여타 작품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


작품을 감상하는 중반까지도 왜 제목이 엔젤 비트인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이 작품의 인물 중 '천사'가 등장하니 관련이 있을 거란 추측만 했다.


인물 구성은 다른 작품들과 크게 다른 것 같진 않다.
여러 인물들의 중심 축에 남자 주인공이 있고, 이야기 전개의 핵심이 되는 여자 주인공이 있따.
그리고 여러 개성적인 주변 인물들이 각각의 사연을 지닌 채 주인공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초중반까진 여자 주인공이 정확히 누구인지 애매했다.
(작품 내 비중은 천사보단 리더 쪽인데, 오프닝이나 엔딩을 보면 확실히 천사가 히로인이었기 때문)
종반으로 갈수록 천사 쪽에 힘이 실리긴 했지만 말이다. ^^;


이 작품의 제목은 최종화(13화)에서 분명하고 강렬해진다.
여기에선 에어 등에서 보여준 마에다 식 클라이막스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제목을 강렬하게 각인시켜주기도 한다.
(사실 제목에 대해선 주인공 오토나시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낼 때 암시를 주긴 한다.)


작품 전체적인 구성은 한 편의 어드벤처 게임을 플레이한 것 같은 느낌이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움을 선사하는 Key 원작 작품들...
이번에도 신선했다. 장소 이동이 많아지면 좀 어지러운 느낌도 들었지만 전체적으론 깔끔한 편.


이야기의 구성은 다소 빠른 느낌이었는데,
1쿨이다 보니 주변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딱 필요한 만큼만 보여준 셈이다.
사후 세계의 시스템이 어떠한지, 주인공이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딱 필요한 만큼만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이런 경우 방영 후 인기 정도에 따라 번외편이나 사이드 스토리 등을 통해 풀어갈 수도
있겠지만 1쿨로는 좀 아쉽단 느낌도 들었다. 메인 루트만 급하게 진행하고 끝냈단 느낌?!


그래도 역시 한번쯤 감상해보길 추천한다.
주제에 비해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다소의 폭력성과 산만함도, 유쾌하게 풀어주는 코미디도 있지만 주제 의식이 제법 괜찮으니 말이다.


편하게 감상하면서 인생의 의미도 생각해 보고, 제목의 의미도 한번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작품 감상이 되길...




캐릭터 소개

캐릭터 소개

오른쪽...Lia라고 하기엔 좀 (...;)

오른쪽...Lia라고 하기엔 좀 (...;)

Girls Dead Monster!

Girls Dead Monster!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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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분기작,
야구를 소재로 한 다소 현실적인 설정의 작품인 [크게 휘두르며]의 두 번째 시리즈.

이번엔 13부작으로 제작되었고, 부제처럼 여름 대회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찌질한 주인공 투수과 버럭 포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여러 캐릭터들과
이들의 코믹한 표정 연출이라고 할까?
150Km대의 마구를 뿌려대는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상당히 현실적인 설정의 작품인 것도 매력이라면 매력!!
(최근 이러한 현실적 설정의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론 [자이언트 킬링]이 있다. 다소 억지스럽긴 하지만...)


전작과 크게 바뀐 건 없다.
2기 시리즈(그냥 두 번째 시리즈로 이해하기 바람)에서 좀 달라진 건,
다른 것보다 찌질한 주인공이 팀의 에이스로서 성장하려는 모습과
여자 캐릭터들이 조금 더 출연하게 됐다는 것?!


다음 작품도 기대되게 만드는 이유는 못 말리는 주인공 찌질군과 버럭 안방마님이
드디어 배터리다운 배터리로 거듭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선 아쉽게도...버럭-찌질 관계에서 멈췄다.)



위급한 순간 보는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 마구가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내용 전개도 긴박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마치 이것저것 볼 것 많은 도시스러움보단 한적한 시골스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지만
그게 이 작품의 개성이고 매력이 아닐까?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한번쯤 감상해도 괜찮을 작품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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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분기 신작, 키스x시스!!


국내 사정을 감안하면 18금 아니메로 분류해야 맞다고 생각하는 키스x시스.
이 작품을 감상한 건 분기에 한 편 정도는 역시 본능에 충실한 작품을 봐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었기 때문.

이런 작품들은 딱히 스토리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밀리든 말든 신경 끄고 감상할 수 있고,
한번에 한 편을 못 보고 띄엄띄엄 감상하더라도 스토리 진행에 큰 무리가 없기 때문이랄까?


이 작품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간단하고 무난하다.
최근 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2쿨을 1쿨로 나눠 1, 2기로 방송하는 느낌?!

이 작품은 OAD로 먼저 선보였는데, 시간상 TV판에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즉, OAD에서 먼저 동생과 두 쌍둥이 누나의 고교 생활을 보여주고
TV판에선 동생이 같은 고교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다.


이 작품은 딱히 이해가 필요한 작품은 아니지만,
부모가 이른 시기에 재혼하였고, 쌍둥이 누나와 남동생은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이다.
부모는 다 누나와 아들의 사랑(?) 싸움을 즐기고,
쌍둥이는 서로 동생을 쟁탈하기 위해 때론 경쟁을, 때론 협력을 해가는 훈훈한(?) 가족 이야기.


이쯤까지만 하자.
이 직품...말하자면 막장이요, 달리 말하면 오타쿠 자극용 서비스 아니메라...
아니메는 아니메일뿐 혼돈하지 말았으면 싶다. 단지 그것뿐이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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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분기작인 언젠가는 대마왕!!

특이함은 없는 작품이다.
스토리 라인이 무난하고, 작화도 무난하고, 음악도 무난하고...그냥 다 무난하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이 그곳의 특별한 시스템(적성 예언?) 덕분에
마왕이 된다는 예지를 받게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다.

물론 여주인공인 듯한 캐럭터와 입학 전 미리 만나게 되고,
입학 후 꼬이는 주인공의 주변에 이런저런 사정을 가진 여자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전형적인 하렘물이다.

특히나 이 작품은 여주인공의 비중이 생각만큼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여자 캐릭터들의 개성이 크게 살아난다는 느낌도 안든다.


그럼에도 끝까지 감상할 수 있었던 건 그냥 무난했기 때문이랄까?
부담도 없고, 적당히 지루할 때 서비스도 있고...

그러나 추천까지는 하기 어려운 작품.


+ 언제부턴가 감상평에 캡처 이미지를 안 넣고 있는데, 역시 단팥 없는 호빵 같은 느낌?!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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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md Mark

Xamd Mark

작품명 :: 망념의 자무드(잠드) 亡念のザムド Xam'd: Lost Memories
제작사 :: BONES 본즈
판매 :: SONY PlayStation Store (26부작 / 회당 400엔 (SD판 300엔)
감독 :: 미야지 마사유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독조수/'현란무답제', '에우레카 세븐' 연출)
음악 :: 오시마 미치루
        (2006년 '강철의 연금술사'로 애니메이션 오브 더 이어 음악상 수상)

PS(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이하 PS)를 통해 PS3, PSP로 구매, 다운해서 볼 수 있었던 실험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했던 작품. 물론 본즈라는 걸출한 회사의 신작이란 대어를 엮지 않고선 힘들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아쉽게도 국내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북미 PS와 일본 PS에서 판매했다.

작품은 감독의 연출했던 작품들(현란무답(도)제 마즈 데이브레이크, 오버맨 킹게이나,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과 엇비슷한데 이는 캐릭터 디자인 쿠라시마 아유미(라제폰 다원변주곡, 현란무답제 마즈 데이브레이크,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오란고교 호스트부 작화감독)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Xamd Main Title

Xamd Main Title

일단 본즈의 작품이 가지는 뚜렷한 테마는 휴머니즘이라 생각한다.
이건 스스로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건데,

라제폰에서 어리버리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어어~~어어~~' 노래하듯 흐느끼며 보여준 것도 결국 공존과 사랑이었고,

스크랩드 프린세스에서 중세 마법 판타지인척 하다가 미래 하이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켜주신 센스 속에서도 결국 공존과 사랑으로 마무리를 해주셨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등가교환의 법칙'을 그렇게나 외치시더니 결국엔 여러 종류의 사랑과 그 방법들을 보여주셨고,

현란무답제 마즈 데이브레이크에선 권력자의 암수를 비판하며 오히려 해적들이 더욱 인간미 넘친다고 꼬집어주시면서 청춘남녀의 애정 행각을 표현해주시고,

쿠라우 팬텀 메모리 역시 평범하지 않은 능력자가 평범하고 살고자 하는 노력, 결국 모두 같은 인간이니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공존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셨다.

이뿐인가? 에우레카 세븐은...강철의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작한 또 한번의 장편(4쿨. 1년 방영)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위에 말한 대부분의 내용들 다 나온다. =ㅁ=;

그렇다면, 망념의 자무드는 어떨까?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가 있다. (라제폰, 현란무답제, 에우레카 세븐)
판타스틱한 액션 요소(인간형 병기)가 있다. (라제폰, 스크랩드 프린세스, 에우레카 세븐)
의외로 가족애가 상당하 강조됐다. (스크랩드 프린세스, 강철의 연금술사, 쿠라우 팬텀 메모리, 에우레카 세븐)
망념의 자무드가 기억 상실에서 벗어나 성장해주는 성장 드라마가 있다. (라제폰, 에우레카 세븐)
'등가교환 법칙(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작품 내 규칙)'이 있다. (라제폰, 강철의 연금술사)

여기에 발전된 요소라고 하면, 가족애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보여줬던 본즈표 가족애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의 아빠-아들 사랑,
'오란고교 호스트부', '쿠라우 팬텀 메모리'에서 보여준 아빠-딸 사랑이었다면,
자무드에선 부모-딸, 아들 사랑으로 확대된다. 게다가 이 부분은 작품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오히려 이 작품의 주된 테마는 부모로부터 자식에서의 조건없는 내리사랑인지도 모를 정도이다.

아쉬운 점이 없느냐? 그건 당연히 아니다.
 

판매 전 PV라든가 설정 자료들이 공개됐을 때만 해도 난 이 작품이 엄청난 액션 대작이 되리라 예상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극초반에 보여줬던 액션 장면,
중반에 기대를 하게 만들며 보여준 액션 장면,
후반에 포기하지 않고 기대했던 액션 장면,
끝까지 액션~액션~을 외쳤으나 이 작품은 '액션' 장르를 달기엔 무리가 많다.
아...이게 뭐니!! (그래서 이 작품은 전적으로 그 구성, 이야기에 몰입해서 봐야한다.)

작품 감상평이나 뭐니 하면서 에피소드 언급하며 적어주실 분들은 많이 있으니 그런 건 언급하지 않는다.
요즘 세상에 겁없이 캡처 이미지를 올릴 정도로 대범하지도 못해서 캡처 이미지도 없다.
그냥 다른 평들이랑은 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 요소와 제작사 성향에 중점을 두고 접근해봤다.

결론이라고 하면 역시 본즈는 휴머니즘 제작사랄까?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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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이 두 작품은 꼭 본다!!
(요즘 분위기가 캡처 이미지로 상업성이 없는 정보 제공의 성향을 가진 글이라도 딴지를 거니...타이틀만..;)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스킵 비트

스킵 비트


::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
이미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
노다 메구미의 칸타빌레는 1화부터 작렬!!

음악을 소재로 한 러브 코미디 작품의 최강이니 반드시 봐줘야...^^;
사실 이 작품은 말을 별로 할 게 없는 이유가 있다.

이미 너무 유명하다. ㅠ_ㅠ



:: 스킵 비트 ::
연예계를 소재로 한 러브 코미디 작품.
이번 분기엔 유독 러브 코미디가 눈에 띄지만,
판타지 러브 코미디라든가 미소녀 하렘 러브 코미디라든가 이런 쪽에 편중된 느낌.
일단 그런 작품들은 1화를 보면 이후 내용들이 어느 정도 그려질 정도로 흔하면서도 기본은 팔리는 작품들이라...

그런 의미에서 스킵 비트는...노다메랑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이라 좋다.

일단 주인공 모가미 쿄코 역에 이노우에 마리나 씨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보여줬던 요코 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 내가 그리 까탈스럽지 않아서 만족하면서 보고 있다.

후와 쇼 역에 미야노 마모루 씨. 이 냥반 요즘 너무 다작이라...근데 봤던 작품들은 꽤 괜찮은 느낌이었다.
몇 달 전에 발매했던 건담 캐릭터송 싱글인 '세츠나.에프.세이에이'에 실린 노래 실력에는 정말 놀랐다.

츠루가 렌 역에 코니시 카츠유키 씨.
앗!!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카미나 역!!


스킵 비트는 인기 신인 가수 후와 쇼에게 버림 받고 복수를 결심한 주인공 모가미 쿄코가,
라이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이자 후와 쇼가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는 업계 톱 탤런트인 츠루가 렌이 소속된 회사에 탤런트로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삼각 러브 코미디 작품이다.

그래서 초반엔 일단 요코와 카미나 라인이 돼 버리는구나. OTL


어쨌든 러브 코미디에 갈증을 느껴왔던 애니메이션 팬들이라면 4분기 이 두 작품은 반드시 보라고 추천한다!!

(스킵 비트는 일본에선 20권까지 나와 있는데, 정식 발매 여부는 모른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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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에 앞서 당부드릴 말씀 :::

작품의 내용을 까발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조금만 까발려도 짜증날 작품이라 언급하는 것 자체가 감상을 예정한 사람들에겐 폭력이 되겠지요.

따라서, 내용을 까발리는 단평글이 아니므로 꼬리말 역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암시하는 꼬리말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이렇다 저렇다'라는 정도의 간단한 느낌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누가 어쩌더라 하는 내용은 안되겠죠?


캡처 이미지를 쓰고 싶어도 기아스는 일단 캡처 이미지 자체가 내용을 함축하고 있을테니 삼가고 글로만 풀어보렵니다.


─── :: 들어가며 :: ───

일단 이 작품은 여러 모로 인기 요소를 가지고 있는 작품임엔 틀림없습니다.
흡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때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최근 평들을 보면 '막장 기아스'라든가 '캐막장' 이란 말들이 흔하게 나타나는 것도 비슷한 것 같네요.
예전 건담 시드 때는 싸움질을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내용이 어쩌니, 건담이 어쩌니 하면서 서로들 싸워댔지요.
보는 사람 입장에선 웃긴 일이었지만, 서로 팬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에겐
'건담'이란 상징적인 하나의 아이콘이었을테니 그것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재밌게 보는 사람도 있고,
욕하며 보는 사람도 있고,
욕하고 안 보는 사람도 있고,
욕하려고 보는 사람도 있고,
관심 없는 사람도 있단 것이죠.

예전에 이런 일도 있었죠.
건담 시드 때, 무슨 욕만 그렇게나 해대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그렇게 욕나오면 안 보면 될 일인데, 꼬박꼬박 보면서 무슨 욕만 그렇게 하냐'고.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럼에도 꾸준히 감상하는 건 그래도 나름대로의 '애정'이 있는 거랄까요?

기아스의 인기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단 말은 위에서 했는데 그걸 한번 나름대로 간단히 적어보는 게 작성의 주된 이유입니다.



 

─── :: 작화/캐릭터 :: ───

이미 대중들에게 검증된,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 집단 CLAMP가 작화를 맡은 것으로 일단 화제였지요.
가끔 작화가 뭉개지는 현상도 없지 않았지만, 어쨌든 '역시 클램프'라는 말이 절로 나왔었죠.

'건담시드'나 '데스티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인기 디자이너 히라이 씨가 작화를 맡아서 화제가 됐었고.
매번 인물들이 똑같다는 비판을 받았으면서도 역시 '이쁘긴 이쁘다'라는 게 전반적인 평이었던 것 같네요.

주연급 보조 캐릭터들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겠죠.
최근 추세가 주연의 비중을 줄이고 주연급 조연들을 많이 넣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 그 자체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를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일본 만화 산업의 특징이랄까요?
건담, 마크로스, 공각기동대, 케로로 중사, 도라에몽 등 작품 자체로 하나의 일본 문화,
나아가서 세계로 수출하는 일본 문화를 만들어냈죠.

코드 기아스의 경우 일본, 한국, 중국 등을 비롯해서,
이미 P2P로 통하는 나라들에선 인기를 끌고 있다 느끼는 건 저뿐일까요? ^^

다양한 산업과 연관이 되려면 다양한 캐릭터들을 준주연급으로 만들어 둘 필요성이 없지 않다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기아스라든가 건담 같은 작품들은 상당히 짜여진 그들만의 시스템(소위 상술이라고 하는)으로 만들어냈죠.

이런 면에선 역시 SUNRISE...당신들 대단해!!



 

─── :: 음악/가수 :: ───

작품 흥행에 적잖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음악을 빼놓을 순 없겠죠.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담과 같은 대작들은 신인 가수들 혹은 아직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에겐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소니뮤직은 그렇게 '타마키 나미', '타카하시 히토미', '하이 앤 마이티 컬러', '스테파니' 등을 인기 가수 반열에 올려놨죠.

물론 처음 나왔을 땐 욕도 많이 하고, 너무 상업적으로 신인들 써먹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작에 참여한 가수들은 모두 떴습니다.
(이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하나의 공식이랄까? 어른들의 문제..겠죠.)


그리고, 작품의 음악을 누가 담당하느냐 역시 관심 대상입니다.
마크로스의 '칸노 요코', 비트레인 작품들은 거의 담당해서 작업하는 '카지우라 유키'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음악가들이죠.

기아스의 경우 좀 재밌는게,
정확하진 않은데, 클램프가 여성 만화가 집단으로 알고 있는데,
음악에 참여한 히토미(쿠로이시 히토미) 역시 여자죠.
예전 라스트 엑자일[LAST EXILE] 때는 다른 두 여성 음악가와 돌체 드리아데[Dolce Triade]로 활동했었고.

작품의 주요 장면과 그 배경 음악은 클램프X히토미 콤비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감성을 상당히 자극하는 것 같지 않나요? ^^





─── :: 구성/시나리오 :: ───

작품 구성은 물론 대작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고, 기아스가 대작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 요인이겠지요.
뛰어난 작품 구성으로 대작(혹은 수작?)으로 분류하는 작품으로 판타스틱 칠드런[FANTASTIC CHILDREN]을 자주 언급하는데, 두 작품은 비슷한 점이 있더군요.

그건 바로 다음 화를 예측하는 재미를 준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다음에 어떻게 전개될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한다는 거죠.
예상이 맞으면 맞는대로, 다르면 다른대로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이야깁니다.
방송을 하고 나면 여러 감상글을 타 작품에 비해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는데, 그게 반증이 되겠죠.

건담과 창궁의 파프나는 '적당히 띄워놓고 죽이는 구성(지어서 쓴 말입니다.)'으로 서로 비슷하다면,
기아스나 판타스틱 칠드런은 예측을 깨주는 '반전 구성'으로 서로 비슷하지요.

어쨌든 인기 요소로서는 충분하단 뜻입니다.



 

─── :: 정리하며 :: ───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엔 꾸준히 기아스를 감상하고 있는 사람도, 아예 접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지만,
접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겐 '왜 이 작품에 사람들은 미쳐가는가?'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꾸준히 오랫동안 여러 신작을 감상한 저입니다만, 기아스는 참 전개를 예측하기 힘든 작품 중 하나군요.
예전에 판타스틱 칠드런을 예상한 게 적중했을 땐 짜릿한 기분이었는데,
기아스는 그다지 예측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이젠 너무 많은 인물들과 얽히고 설켜버렸어요. Orz



 

─── :: 덧보태서 :: ───

본 작성 내용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무단 이동은 삼가세요. 하루나기™ 스타일.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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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부작 TV시리즈 '결계사'는 잦은 휴방으로 1년을 꽤나 넘기고 종영했다.

많은 장면 중에서 가장 내용 누설이 적을 것 같은 엔드마크 쪽을 위주로 남겨본다.

중간중간 빠진 것도 있고, 내용 중간에 들어간 장면도 있지만...그냥 작품의 궤적을 살펴보고 이 속에서 다시 상기해 보는 것으로 만족하면 그만이다. (그런 생각으로 남겨두는 거다.)

굳이 감상 소감을 밝히자면,
1. 재밌나?
 - 재밌었다.

2. 무슨 내용인가?
 - 결계술 중심의 마물 판타지. 중후반엔 저연령층이 보기엔 좀 잔인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대체로 무난한 편.
 - 등장 인물, 마물 등에 이름을 알려주는 센스만 봐도 저연령층이 타깃이라 생각하지만, 보통 저연령층 대상 작품은 주인공 역시 초등학생으로 등장하지만 이 작품의 두 주인공은 중고등학생임을 감안하면, 주된 타깃은 청소년인듯.

3. 전반적으로 평하자면?
 - 구성 : 선라이즈 특유의 구성이랄까? 기본적으론 매회마다 자잘한 사건을 해결하는 식이지만, 전체적으로 큰 사건을 조금씩 보여주는 식이고, 후반부엔 큰 사건에 집중하는 구성. 몰입도도 좋은 편.

 - 음악 : 아쉽달까? 무려 1년 방영한 작품인데, 채운국 이야기처럼 오프닝 1년 써먹기라든가...좀 선라이즈답지 않았달까? 만약 건담 시리즈였다면 13회마다 오프닝 체인지, 각종 캐릭터송이라든가 여러 종류의 테마송들이 나왔을 법도 하지만...ㅡ3-a

 - 작화 : 장편 TV시리즈의 경우 중간중간 작화가 망가지기 마련. 이건 통설이랄까? 일반적인 현상이랄까?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작화는 상당히 깔끔하고 평균 이상을 유지한 편.

 - 액션에 치중한 작품도 아니고, 스토리에 치중한 작품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고, 지루하지 않을 개그 요소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무난하단 것은 양날의 검일 수 있는데, 그래도 각 캐릭터들이 지닌 개성을 장편 시리즈에서 가능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후반부에 좀 급하게 진행된 느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된 편. 다만, 후반부가 좀 짤렸다(편집해버렸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흑망루 사건과 카라스모리 사건을 완전하게 연결시켜서 마무리짓지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


결계사 장면 집약 01

결계사 장면 집약 01

결계사 장면 집약 02

결계사 장면 집약 02

결계사 장면 집약 03

결계사 장면 집약 03

결계사 장면 집약 04

결계사 장면 집약 04

결계사 장면 집약 05

결계사 장면 집약 05

결계사 장면 집약 06

결계사 장면 집약 06

결계사 장면 집약 07

결계사 장면 집약 07

결계사 장면 집약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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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09

결계사 장면 집약 09

결계사 장면 집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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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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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12

결계사 장면 집약 12

결계사 장면 집약 13

결계사 장면 집약 13

결계사 장면 집약 14

결계사 장면 집약 14

결계사 장면 집약 15

결계사 장면 집약 15

결계사 장면 집약 16

결계사 장면 집약 16

결계사 장면 집약 17

결계사 장면 집약 17

결계사 장면 집약 18

결계사 장면 집약 18

결계사 장면 집약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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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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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21

결계사 장면 집약 21

결계사 장면 집약 22

결계사 장면 집약 22

결계사 장면 집약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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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24

결계사 장면 집약 24

결계사 장면 집약 25

결계사 장면 집약 25

결계사 장면 집약 26

결계사 장면 집약 26

결계사 장면 집약 27

결계사 장면 집약 27

결계사 장면 집약 28

결계사 장면 집약 28

결계사 장면 집약 29

결계사 장면 집약 29

결계사 장면 집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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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장면 집약 31

결계사 장면 집약 31

결계사 장면 집약 32

결계사 장면 집약 32

결계사 장면 집약 33

결계사 장면 집약 33

결계사 장면 집약 34

결계사 장면 집약 34

결계사 장면 집약 35

결계사 장면 집약 35

결계사 장면 집약 36

결계사 장면 집약 36

결계사 장면 집약 37

결계사 장면 집약 37

결계사 장면 집약 38

결계사 장면 집약 38

결계사 장면 집약 39

결계사 장면 집약 39

결계사 장면 집약 40

결계사 장면 집약 40

결계사 장면 집약 41

결계사 장면 집약 41

결계사 장면 집약 42

결계사 장면 집약 42

결계사 장면 집약 43

결계사 장면 집약 43

결계사 장면 집약 44

결계사 장면 집약 44

결계사 장면 집약 45

결계사 장면 집약 45

결계사 장면 집약 46

결계사 장면 집약 46

결계사 장면 집약 47

결계사 장면 집약 47

결계사 장면 집약 48

결계사 장면 집약 48

결계사 장면 집약 49

결계사 장면 집약 49

결계사 장면 집약 50

결계사 장면 집약 50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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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송 스테이션(アニソンステーション) #04
스카이퍼펙 엔터테인먼트 채널 371번에서 하는 녀석입니다요...(~ ̄▽ ̄)~

1번은 사치가 열어줬다. (나...1등 먹은 거야?!)

아이브 소속 가수들은...비슷한 목소리에 왜 얼굴까지 따라가냐?!!

그래도 KOTOKO, 넌 좀 낫다!!

고스로리 소녀 탐정단 (...) 덕분에 작품 접었다.

사치...넌 이 때가 좋았어!!

I've...(...)

사오링...콧물 풍선도 귀엽구려. ㅡ3-);;

아즈사...신선한데?! 안 추울까나...추우면 말하셈!! 점퍼 따시게 데워놓겠;;

쥬카이...저 둘이 팀..이죠. -ㅁ-;;
암튼 쥬카이는 처음부터 저런 컨셉!! 꽃 하나 찔러주고...에헤라디야~*

좋은 노래죠. 흐릿한 포커스...얼짱인걸?!

특유의 눈짓...ㅡ3-;; 그래도 호시아카리까지 연달아 좋은 노래 들려줘서 쌩유!

KOTOKO...I've...(...)

립스틱...짙게 바르고...(입술 가렸네...ㅡ3-;;)

코바야시 유우...도 좀 관심 밖? 게다가 세인트 옥토버라니...이런 고스로리 탐정단 같으니라구..ㅡ3-;;

키미키스 오프닝...키스~키스~코이시테루요~(사랑한다구요~?!!)...키스~키스~ (...)

고스로리..후쿠이...후쿠이 유카리에 대해선 전에 뉴스371 04회 때 잠깐 언급했으니 생략.

이건...유랭옹도 인코딩해서 뿌려줬으니 생략..?!
저 꽃잎은 분명 백합일거야...암...음...(...)

요주카...바주카도 아니고...담요라도 줄까? 일본애니까 '왜요'를 줘야하려나?! (...)

CooRie...귀엽;; >_<);;

앗!! 남정네도 하나 끼어있었네 그려...에헤라디야~*

신타니 료코...(이상하게 관심이 잘 안가는 성우 중 하나)

너도 참 변치않는구나...(...)


발췌한다고 한 건데...ㅡ3-;;
-------------------------
에휴...한글이 두 글자씩 타이핑되는센스..
한글 타이핑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포스팅 내용은 여기에서 끝!!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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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인비테이션에 수록된 영상들(PV, CM, 오리지널 PV, 논텔롭 오프닝, 엔딩 영상) 중 괜찮아 보이는 장면들을 적당히 캡처해 본 것.


아래 이미지들의 소위 원본의 색감이라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은 소스 영상이니. ^^;


원본을 모르고 '누구 자료가 좋네, 별로네.'라고 말할 순 없지 않을까? ㅡ3-)a


클라나드 캡처 01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2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2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4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5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6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7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8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09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10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11

오리지널 프로모션 영상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12

엔딩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13

엔딩 중에서...

클라나드 캡처 14

엔딩 중에서...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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