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애니메이션/감상과 추천'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04.07.05 Wind ~a breath of heart~ OVA 1화 [재회] (2/2)
  2. 2004.06.19 강철의 연금술사 제목에 대한 단상(短想) (2)
  3. 2004.06.18 Wind ~a breath of heart~ OVA 1화 [재회] (1/2)
+ 읽기 전에 : 이런 것도 감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적어본 겁니다.
일반적인 감상 후기를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울러 내용을 누설하고는 있지만 누설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으실 겁니다. (__)...[퍽!]


감상후기 1/2의 줄거리...라는게 뭐 있겠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읽도록 하자. 어차피 본편의 줄거리와 인물을 왜곡할 대로 왜곡하고 있으니.


예의상, 1/2의 마지막 부분을 환기해보면, 잠자는 여동생 훔쳐보기 성공으로 기가 오를대로 오른 주인공은 이상한 전차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갔다가 한 여자아이를 보고는 스토킹을 하려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그게 다냐? 퍽!)


어제의 실패를 아쉬워하며 카즈네 시로 이사온 후 첫 등교일이라는 사실을 깜박한 주인공. (당최 이 녀석 머리 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허겁지겁 동생과 함께 학교로 향한다. 이 때, 전부터 주시하고 있던 츠토무! 급기야 달려든다.


츠토무 : 나비처럼 날아서~
히나타 : 나비처럼? 이렇게? 펄럭~(서전트 점프가 대충 봐도 70Cm이상인데, 아직도 올라가고 있다. 조던도 울고 갈 점프력과 체공력!!)


츠토무 : 독수리처럼 낚아채라!! 내~사~랑~부비부비♡

그렇다. 1/2 감상 때 잠시 언급했듯 츠토무는 사실 삐-(제 감상후기는 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 퍽!)였던 것이다.

이런 사실을 감추면 안된다고 생각한 히나타. 마침 시코인 일행에게 이야기를 하게되고...


시코인 : 무슨 일이야?
히나타 : 두 사람 어제부터 심상치가 않았는데, 사실 러브러브래.
일행 : (무덤덤) 그래.
츠토무 : 이..이런! 축하해 주면 안될까?
주인공 : 머엉~


결국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게 되고, 무서운 소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짝도 있는 녀석이 나에게 작업을 해?! 나타나기만 해봐!!

역시나 무서운 소녀. 왼쪽 아랫부분을 클로즈업해보자.


대략 GG!

이쯤되니 주인공이 좀 불쌍한 생각도 든다. 그 러 나 . . .
주인공의 과거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 것이다.

과거로 이동!! (전통적인 소재 등장!! 한국영화의 물레방아라고나 할까?)
두 아이가 나무 아래에서 마주 보고 서 있다.


마코토 : 오늘 어때? 나 좋아하지?
미나모 : (부끄~부끄~) 그럼 나랑 결혼하는거야?
마코토 : 그럼~당연하지. (태연하게 거짓말을..;)
미나모 : 너무 쉽게 말하는데? 안되겠다. 돌아갈래.
마코토 : (이..이런;;) 가지마. 대신 내가 하모니카 줄게.
미나모 : 정말? 우와~

(역시 남자는 재력이었던가? 어쨌든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모니카 준다고 하니 좋아라 하고 있다.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을까?)

그리고...


(...심의 규정을 준수..퍽퍽!!)

이런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이다. 어린 나이에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니 츠토무와의 러브러브는 수긍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마코토..하교길에 우연찮게 하모니카 소리를 듣게 되는데..


설마..설마..얘기 미나모는 아니겠지? 미나모가 맞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두 근 반 세 근 반...(그런데 왜 얼굴은 가리고 있지? 궁금~설렘~)


별별 생각을 하며 기대에 부푼 주인공! 하모니카를 불던 사람은 바로 미나모였다. 그러나, 주인공 좋아라 할 수만은 없게 됐는데, 이유는..


이랬던 그녀가~



이렇게 변했습니다?!(어? 미나모가 아니네~)



마마코토 : (애써 태연한척)하..하하..사람 잘못봤습니다. (__)
미나모 : (2화에서 두고보자!! 부글부글~)


그렇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왜 1화 제목이 [재회]겠는가?
마코토 남매와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만남, 남매와 고향과의 만남, 마코토와 미나모와의 만남 등 모두 [재회]인 것이다.


여하튼 이렇게 붉게 타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신을 모른채 한 마코토에 분노한 미나모와 함께 1화는 마치게 된다. 왜 미나모는 분노했을까? 마코토가 모른 척 했던 진짜 이유는? 그리고 무서운 소녀는 과연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이 모든 궁금증은 역시 2화를 봐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본격 리얼 19금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Wind ~a breath of heart~ 2화 감상 후기는 그때가서 써보도록 하겠다.

+ 덧: TV 1화를 보면, 앞 부분 생략하고, 마코토와 히나타가 등교하는 장면부터 나온다. OVA 1화나 10분짜리 TV 1화나 끝나는 부분은 같다니..ㅡ.-;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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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국민연금'으로 바꿨다. 또 어떤 이는 '강연' 혹은 '하가렌'(하긴 하가렌으로 줄여쓰는거야 일본에서 애초에 그렇게 했으니 상관은 없지만)으로 바꿨다. 그럼 난?
그냥 특별히 쓸 것도 없고, 올릴 때 떠오른 게 모 회사 고추장 선전 멘트로 꽤나 인기를 끌었던 "며느리도 몰라~"였다.

그렇다. 난 34화를 제목 없이 '며느리도 모르는 34화'라고 했고, 예상 외로 뜨거운 반응이었다. 그래서 34화는 '며느리가 알아버린 35화'라고 했다. 역시나 뜨거운 반응이었다. 그러나...

재료가 떨어졌다. ㅜ.ㅜ
그래서 이번엔 '제36화 며느리의 반란'이라고 정했다. 장난 삼아 한두 번 해본게 오히려 부담이 돼버렸다. 사실 더 이상 그만 올릴 생각이었는데...

모르겠다. 재료가 떨어지면 그만 하든가 해야겠다. 이..이런 예상 외의 복병을 만나게 될 줄이야...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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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elsea.egloos.com BlogIcon chelsea 2004.06.21 13: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며느리 시리즈에서 재료가 떨어지면 시어머니, 시누이, 데릴사위 등 여러 아이템을 동원해보심이...^^;;

  2. Favicon of http://tach.ivyro.net/ BlogIcon 하루나기™ 2004.06.21 14: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며느리도 몰랐다가 알게돼서 (시어머니께) 반항을 했으니...다음 편은 며느리의 뉘우침이나 음...여하튼 생각 안 나면...그냥 말 지도..^^;;;

+ 경고 +
감상글이니만큼 내용을 엄청나게 누설하다 못해 작품의 내용을 왜곡하기까지 합니다. 감상 후이거나 별로 상관없다는 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화면 구성 및 캡처, 이미지 수정 등등 전부 하루나기™ (무단 이동은 삼가주세요^^)


+ Wind ~a breath of heart~ OVA 1화 [재회] 감상 소감(전반부) +

:: 들어가며..

이 작품과 관련된 아무런 배경 지식도 없이, 말그대로 아무 생각없이 감상을 했다. 그런데 생각외로 참 흥미로운 작품인 것 같다. 다만, OVA라서 듬성듬성 감상을 해아한다는게...내 기억력에 회의감마저 들게한다. ㅡ.ㅜ 그런 이유로 감상 후기를 빙자한 2화 감상을 위한 자료로...[퍽!!]


:: 몸말..

처음 시작부터 웬 소녀가 발도장찍기 놀이를 하며 걷고 있다.



신기한건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캡처만으로 알 수 있다면...천재인가?), 뒤에 있는 발도장이 사라지고 있다. 정말 궁금한 점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이 소녀는 발바닥에 뭘 바르고 걷고 있는걸까? 이거라면 흔적없이 도둑질을...[퍽!!!]"




걷다가 갑자기 클로즈업!! 아마 내가 한 말을 들었던 것 같다. 무섭;;

그리고 드디어 오프닝이다. 항상 그렇지만, 오프닝과 엔딩을 통해 작품의 주요 내용 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오프닝 장면 중 가장 처음에 나오는 장면을 보자.


(왼쪽부터 미나모, 시코인, 무서운 그(?) 소녀, 히나타, 마코토, 츠토무, 노조미와 와카바 자매)

이 그림을 통해 앞으로 이야기의 축을 이룰 등장 인물들을 알 수 있다. 누가 누구고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직접 봐요!!"

주인공인 마코토여동생 히나타카즈네 시 (風音市)로 향하고 있다. 동네 이름부터 뭔가가 다가오지 않는가? 작품 제목이 그래서일까? 바람 소리...여하튼 그렇다.

두 사람은 카즈네 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가는 중이다. 10년 만에...(그럼 고향인가?)

둘이 새로운 생활을...이상한 생각은 하지 말자. 엄마가 이유도 없이 히나타를 부탁하고 사라졌다.

여기에서 잠깐 작품 중간 쯤 나오는 엄마가 마코토에게 하는 말을 보자.

"마코토, 잘 들으렴. 넌 이제 히나타를 지켜줄 수 있겠지?
엄마가 없어도 둘이서 살아갈 정도의 저금은 해뒀으니 그 마을에서 살아가도록하렴.
절대, 엄마를 찾지 말거라. 알겠지, 마코토. 약속하렴."


아이들을 버리고 어딘가로 가야만 했던 부모의 심정이 오죽하겠냐만은 어쨌든 자식을 버리다니...!!

다만, 이 대화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건, 상당히 자상한 사람이라는 것과 뭔가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될 것을 막기 위해서 떠나야만 했다는 것..(소설을 써라..탕!!)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지는 동안 카즈네 시에 도착한 두 사람. 마중 나온 친구가 있었으니 처음부터 호들갑을 떤 츠토무와 조용히 바라보는 시코인.(부잣집 딸의 기품이 느껴진다.)



츠토무의 저 표정을 보라. 뭔가를 발견한 것 같지 않은가? 츠토무는 사실...(지금 쓸 순 없다. 뒤에 언급할 수 있으리라.)

10년만에 서로 얼굴을 맞댄 츠토무, 시코인, 마코토. 역시 친구란 좋은 것..^^)b

여기에서 확인하고 넘어가야할 장면이 나온다. 시선 집중!!



히나타 : 저기,어디로 가는거야?

라며 기쁨 마음에 점프를...저렇게 멀리 할 수 있단 말인가!!! 올림픽에 나가면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이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히나타가 발을 디딜 때...어떤 힘-물론 바람이겠지..예상하고는 있지만;;-을 가진 듯하다.)

반칙이다. 음하하핫!! 이런 반칙이라니..올림픽에 나가면 X쪽이다. ㅡ.-;; (괜한 심술을..;; 귀여운 것들은 대략...ㅡㅡ;;)

어쨌든 이들이 향한 곳은 시코인네 부모가 취미로 세운 건물. 취미로...ㅡ.ㅡ;; 역시 부잣집 아가씨!!

마코토 남매가 살 곳인데, 엄청 좋다. 쩝;; 이런 여자라면 사양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ㅠ.ㅠ;)
이야기는 계속해서 딴 곳으로 향하고 있다. 여기까지 읽고, "이게 뭐야?" 라는 분들은 더 이상 안 읽으셔도 된다. 이후 내용은 더하다.



짐 정리를 하는 중에 가족(생각해 보니,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듯;;) 사진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주인공...그림을 보면 알 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상당히 흘렀다.

이 얼마나 인자한 어머니의 표정인가? (그런데 버릴 수밖에 없었다는 건...역시 뭔가가...혹시 재혼? 그렇다면 1화 제목은 '재회'가 아니라 '재혼'이란 말인가?!)

짐도 정리하고 이제는 잠을 자야할 시간. 착한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에 우리의 착한 어린이 히나타는 잠들었다.



여동생이 없는 분들...착각하지 말자. 여자애가 이렇게 잘 거라고 생각하는 건 당신만의 착각!!!

그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렇다면 조용히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다만, 필자는 뒷일에 대해 절대 책임을 질 수 없다. (저 인형 눈을 보자. 갑갑한듯;; 갑갑해도 좋다. 내가 대신 인형이 되어주리~탕!!)

자, 문제의 장면!!



여동생의 잠자는 모습 엿보기!!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이 작품은 당연히 업금이 돼야한다!!

이런 분 계실지도 모른다. 이 한 장면을 가지고 업금을 운운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본인이 이 한 장면을 가지고 그러는건 아니다. 나중에 나올 츠토무의 정체를 보면 어느 정도 수긍하실지도...;;

어쨌든 마코토...넌 결국 그런 녀석이었단 말이냐!! 엄마가 부탁한다는 말의 의미도 이해하지 못한단 말이냐?! 이....이런...~~;

어쨌든 밤이다. 아까부터 계속 밤이다. 착한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건만, 우리의 주인공...역시나 착한 녀석은 아닌 것 같다. (당연하지!! 훔쳐보는 녀석 따윈....ㅡ.-;;)
주인공은 창밖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그건 바로...




이 녀석이다. 신기한 전차. 전차가 지날 곳은 가로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전차가 지난 후엔 자동으로 꺼진다. 정말 대단한 발명품이 아닐 수 없다. 자동 점멸이라니...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 제품!!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도입, 적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무슨 소리야!!!)

이야기가 계속 본편과는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쨌든 전차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없다. 무인 작동이라니...도입, 적용된다면 실업자가 더 늘어나는 건가? 아! 이게 아니라...무인으로 움직이는 전차라...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은가? 애니메이션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대충 감 잡으실듯.

그 전차에는 한 소녀가 타고 있다. 어떻게 아냐구? 아래 그림이 있으니 참고바란다.



이 소녀는 가장 첫 장면에 나왔던 그 소녀이다. 어떻게 아냐고? 눈을 보라. 척 보면 팍 느낌이 오지 않는가? 이 소녀..역시 첫 부분에서 말했다시피 무서운 여자다. (이 얘기는 후반부에서 다시 언급할 생각이다.)

우리의 주인공은 또 한번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멋진 우리의 주인공!!



운행 중인 전차에 매달려 그 소녀를 보고 있다. 어떤가? 주인공답지 않은가? 잠 자고 있는 동생 훔쳐보기에 이어 이번엔 스토킹!! ㅡ.ㅡ)b (그러나...스토킹은 실패하고 만다. 처음부터 성공해버리면 재미가 없잖아!!!)



스토킹에 실패한 주인공은 하늘을 바라본다.(얼마나 허탈하겠는가? 거의 성공할 뻔했는데...) 그 때 비행선이 지나고 있다.

(비행선...비행선은 바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작품에서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의미인지는 2화쯤 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완전 실패는 아닌가? 그 소녀 무섭게도 뒤에서 째려보고 있다. (전차의 진행 방향과 반대쪽에서 나타난 것인가? 아니면 카메라 앵글의 장난인가? 아니면 옥의 티인가??)



째려본다고 글을 썼더니, 그 새 앞 모습을 찍을 땐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 정말 두렵기까지 한 여자이다. 이렇게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니...ㅡㅡ)乃

과연 이 소녀의 정체는...?

(다음 편을...기대하시는 분이 계시려나...ㅡ.ㅡ?)

+ 아래는 보너스. 이 작품의 배경이다. 참 예쁘지 않은가? 보면 알겠지만, 실사와 교묘히 합성한 것 같다.




쓰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이미지의 압박도 있고 해서, 후편은 나중에 또 쓸 생각이다.

+ 예고편 +

본격 리얼 H 애니메이션 Wind -a breath of heart- 1화 후편...서서히 밝혀지는 츠토무의 비밀, 그리고 무서운 소녀...그녀의 정체는?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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