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보통 핸드폰, PMP, MP3, PSP, 전자사전 등등 엠피3 플레이어의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대부분 한 개 정도씩 가지고 있죠.

저도 민트패드를 가지고 있지요.
물론 휴대폰으로도 닌텐도 DS로도 엠피3 정도는 재생 가능하고,
넷북으로도 들을 수 있긴 하지요. ^^;

이동 중에만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편이라 집에 오거나 다른 곳에 있을 땐 기기 사용을 잘 안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디어 기기는 휴대성이 큰 선택 기준이 되고,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배터리 지속량도 큰 선택 기준이 되곤 하죠.

그러나 항상 소비자의 이런 심리는 제품에 조금씩 불만족을 낳게 되는 것 같아요.

다 좋은데 이 기능이 왜 없냐?
다 좋은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끝나네.
다 좋은데 라디오나 DMB 기능이 없어.
다 좋은데 디자인이 왜 이래.
다 좋은데 용량이 적네.
다 좋은데 좀 크네.
다 좋은데 액정이 맘에 안 들어.
다 좋은데 비싸네. 등등

민트패드나 D2+, 아이팟 나노 등은 휴대성이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에 속하죠.
그래도 아쉬운 점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액정이 있는 제품들은 액정이 없는 제품들(코원 E2, 아이리버 N20, 아이팟 셔플 등)에 비해
휴대성이 좀 떨어지죠.
그래서 사람들은 서브용으로 액정 없는 MP3P를 구매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최근에 이렇게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있어 간단히 적어보려고 하네요.


우선 코원 E2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큼한 디자인, 메탈릭 링을 통한 활용도도 높아 보이고,
생각보단 크지만 얇아서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가격도 코원에서 내놓은 제품치고 저렴하고. ^^;

코원의 기본적인 음장 지원이나 파일 형식 지원도 그대로 되고...
FM라디오가 없어서 아쉬웠던 제품 중 하나죠.


아이리버 N20

독특한 덮개(?)를 가진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죠.
덮개가 FM라디오 수신기 역할을 하는 점도 그렇고, 흑백 LED(P LED라고 하던가? 흑백용으로 주로 쓰인다더군요.)
액정도 깔끔하고 좀 두꺼워 보이긴 해도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그러나 가격이 (...Orz 서브용을 10만원대로 구매해서 쓰기엔 좀...그렇죠;;)


아이팟 셔플/나노

아이팟 제품들은 딱히 언급할 게 없어요...좋은데 비싸요...너무...;;


삼성 U5

생각보다 크기는 큰 편이고 두께감도 좀 있어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흑백 액정이긴 해도 귀여운 캐릭터도 있고...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해서 운동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는데 그닥 활용은 안하게 되더군요.
삼성의 음장 기술인 D어쩌구 3.0코어 탑재돼 있고...FM라디오 되고...
삼성의 다른 터치 MP3와는 달리 버튼식이라 오작동 염려 없어서 무난하게 좋아요. ^^;

가격은 영풍 지하 삼성모바일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게
2기가 5만원, 4기가 5만9천원이더군요.
온라인에선 4기가 5만2천원 정도? (AK몰인가에서 프로모션 중;;)


소니 B142/143F 시리즈

소니 제품은 크기가 U5랑 비슷하네요. 좀더 세련된 디자인이긴 하죠.
소니에서 새롭게 내놓은 재핑 기능(각 트랙의 특정 구간만 들려주는 검색 기능)을 탑재했고,
클리어 어쩌구 하는 손실 음원 복구 기능을 탑재했죠.
한국 출시 모델만 FM라디오 기능이 추가돼 있어서 제품명 뒤에 F가 붙어요.
가격은 4기가 기준 7만원대.

소니 제품도 음질 참 좋죠. 무엇보다 배터리 급속 충전 기능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 가능이라던가?)



필립스 고기어(GoGear) 시리즈

사실 제가 적고 싶었던 건 필립스 제품이었어요.
정사각형의 고기어 스파크는 작년 11월에 출시한 모델로, 2925/2945 모델이 컬러 액정에 2기가/4기가 모델이죠.
아이리버 디클릭 시스템처럼 액정의 네 면을 버튼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어요.

MP3P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풀사운드(Full Sound)라는 음장이라고 보긴 애매한 손실 음원 복구 기능이 있죠.
풀사운드에 대한 좋은 평은 인터넷에 아주 많이 올라와 있어요.
대체적으로 필립스 제품은 중음...보컬음에 아주 강력하단 말도 있더군요.
1인치대의 액정이라 크기는 아주 작고...삼성 조약돌보단 작아요. ^^;

가격은 이마트에서 프로모션 중이라 12월 31일까지 5만9천원에 4기가 모델을 구매하실 수 있겠네요. ^^;
FM라디오나 사진 감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액정은 작지만 앨범아트가 화면 전체에 나온다는 게 나름 괜찮더라구요. ^^


또 하나의 모델은 올 11월인가? 10월에 출시한 고기어 클립.
플라스틱과 메탈릭 소재로 클립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풀사운드 기능 탑재, LCD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제품이에요.
중요한 건 액정도 없는 이 작은 녀석이 FM라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단 거에요.

가격도 이마트 프로모션으로 12월 한 달 동안 2기가 모델이 3만9천원!!
(클립은 2기가 모델만 나오나봐요;;)


실제로 만져본 제품은 삼성 U5, 필립스 스파크/클립, 소니 B143F 모델이고,
보기만 한 건 코원의 E2, 듣보잡은 아이리버의 N20.

FM라디오 가능한 제품은 코원 빼곤 다 돼고,

가격이 가장 저렴한 모델은 프로모션 중인 필립스 클립, 올2분기에 출시한 삼성 U5 모델.

디자인은 호불호...뭐라 말하기 힘들고,

배터리 성능은 필립스 스파크(음악 30시간 가능)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죠.
소니의 쾌속 충전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액정과 가격은,

삼성 U5 - 흑백 2라인이었나? / 4~5만원대
필립스 스파크 - 컬러 4라인? 3라인 이상은 되는데... / 5만9천원(타사이트 8~9만원대) - 온오프 동일
필립스 클립 - 액정X / 3만9천원 (타사이트 5만9천 정가 판매) - 온오프 동일
소니 B143F - 흑백 3라인 / 7만9천 정가 (할인가도 7만원대)
아이리버 N20 - 흑백...(시계만 봐서 재생 시엔 어떻게 나오는지 모름;;) / 11~12만원대
코원 E2 - 액정X / 4만9천원


전 갑자기 필립스 제품 두 개가 급 땡기는군요!!
요즘 라디오를 즐겨 듣는 저로선 E2는 눈밖,
서브용으로나 있으면 괜찮겠다 싶으니 비싼 N20도 눈밖,
U5는 애인한테 선물했으니 역시 눈밖.
USB캡이 너무 헐렁한 소니 B143F도 눈밖.

필립스 제품이 땡기는데, 소니 제품은 써봐서 잘 아는 거고...디자인도 세련됐지만 캡이 좀...
필립스는 작년부터 꾸준하게 상품군을 늘려가며 점점 발전하는 것 같고
'풀사운드'를 체감해 보고 싶기도 하고...^^;

가격 생각하면 3만9천원의 클립...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

엠피3로 한 소리 늘어놓은 하루나기였습니다. 하하하...ㅡ3-//

Posted by 하루나기™
:

원문 주소 :: http://yamazsw.egloos.com/245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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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서 갑자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켜면...오류가 나더군요.
자세히 보니 mshtml.dll 이란 파일의 문제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이게 전부터 엄청 문제가 많았더군요.
해결 방법도 비슷하고, 고생한 사람도 많고...

저도 어제부터 갑자기 삽질을 했었네요.
노트북과 넷북은 모두 정품 윈도라서 바로바로 업데이트 다 해줬었고,
버전이나 설정도 거의 동일합니다.

노트북은 문제가 없는데 넷북만 문제가 생기니 환장하겠더군요.
인터넷에서 얻은 방법(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원본 mshtml.dll 파일을 윈도-시스템32 폴더에 덮어쓰든가 삭제 후 복사하기)으론 해결이 되질 않더라구요.


오늘 쓸 일이 있어 넷북 들고 나갔다가 오후에 우연찮게 제대로 된 해결 방법을 발견하고 적용 후 해결했습니다.
원인이 한글(HNC)을 설치한 거였다는데 놀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넷북에서 한글 쓸 일이 있어서 최근에 한글2005를 설치했었고,
노트북엔 한글을 설치하지 않았거든요.

아마도 한글을 설치한 후에 IE8을 설치하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IE8이 설치된 상태에서 한글을 설치하면 한글 설치 프로그램이 IE의 DLL파일을 건드리는 모양입니다.
그게 손상을 시키는 것 같고.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혹시나 IE에 문제가 있고,
mshtml.dll 이 오류 파일로 나온다면 한글 설치했나 확인해 보시고,
원게시물에 나온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_<)b


증상 : 웹페이지를 열면 수시로 예의치 못한 오류 어쩌구 하면서 오류보고 창이 뜸.
         IE8의 크래쉬 복구 기능 덕분에...오류-복구-오류...의 무한반복...Orz

해결 : 원게시물 참고. (파일 다운받아서 복사함으로써 문제의 dll을 복구하는 방법)

Posted by 하루나기™
:

내가 쓰는 휴대전화는 SK-SKY의 마지막 모델...IM-8300이다.
SKY에서 나온 처음이자 마지막 겜폰이 돼버린 당시엔 고스펙의 고가 휴대전화.
게임 기능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200만화소의 자동초점 반셔터 지원 카메라와 후레쉬 내장형,
외장메모리 지원(요즘엔 당연한 기능이지만 당시엔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하긴 내가 당시에 256MB 넣으며 대박이라 했을 정도니까...),
사용하는 동안 고장도 거의 없었을 정도의 뽑기운..(불만 털어놓는 사람들은 메인보드 문제로 욕만...ㅡ3-;;),
당시 SK-SKY제품의 보유 가치 등등...


지금도 못 쓸 정도는 아닌데, 배터리 문제(하긴 배터리 2년만 지나면 못 쓴다고 하는데...4년은 족히 더 썼으니..;)와 최근 좀 이상 증상이 생겨서 A/S센터를 찾아가니 메인보드와 관련된 증상이라고 하더라.
메인보드 교체를 원하시면 해드릴 수는 있지만 22만원 나온다는 직원은 말에...됐다고 했지.
(하기사 직원도 수리하라고는 말 못하겠다고 하더라...그 돈이면 새폰 사시는 게 낫다고...ㅋㅋ)


나도 슬슬 새 휴대전화를 사려고 했는데...미루다가 6월 넘기고...정책 바뀌면서 보조금 줄고...
8월부터는 에이징(자기 번호를 해지 직후 재가입해서 다시 자신의 번호를 쓰는 편법)도 묶였다.
에이징을 하게 되면 패널티를 물게 되는 것 같다. 물론 판매점에서...(10만원대란 것 같으니...-ㅁ-;;)
2G에 머물러 있어서 3G로의 전환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고, 통화 품질이 3G에 비해서야 2G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바꾸려니 새로운 기종도 없고...Orz

최근 팬텍 스카이에서 출시한 480s가 별다른 장점도 사양도 없음에도 인기를 끄는 이유는 2G라는 것 때문 아닐까? 폴더형이고, 꽤나 두꺼운 편이고, 액정은 시원한 느낌이 드는 2.7인치라 맘에 들지만 외부 액정은 왜 있나 싶을 정도의 한줄 지원 AMOLED, 지상파DMB를 지원하는 점은 맘에 들지만 안테나 내장형+이어안테나 사용..인데 이어안테나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ㅁ-;;


요즘엔 얼마나 하려나?
일주일 전엔가...보상기변으로 21만원 정도 했는데...
3G라면 현재로선 그래도 큐브릭이 꽤나 맘에 든다. 아몰레드도 괜찮지만 좀 두껍고 크다.
'크다'는 건 주관적인 이야기겠지만, 요즘 나온 터치폰 중 가장 큰 사이즈와 두께..
(아! 레이저 롹은 정말 두껍고 묵직하긴 하더라...-ㅁ-;;)
휴대전화는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걸 기본 전제로 생각하면 아몰레드나 레이저 롹은 불합격이다.
정말 이걸 바지 주머니 같은 곳에 넣고 다닐 수 있을까 싶을 정도.


이상하리만치 우리나라는 액정이 커야하고 여러 부가적인 기능들이 많이 달려 있어야 좋아한다.
이를 반영하듯 그렇게만 만들면 비싸도 팔린다는 생각이 제대로 먹힌 게 '햅틱' 시리즈 아닌가?!
'햅틱' 시리즈가 다른 제조사에 영향을 준 점은 어느 정도 요구만 충족해 주면 비싸게 팔아도 된다..는 거랄까?
하긴 예전 SKY의 판매 정책을 어느 정도 삼성에서도 수용하고 발전시킨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삼성 제품 중 좀 잘 팔린다 싶은 제품의 경우 제조 수량과 시장 물량을 조절하는 것 같다.
애초에 프리미엄 라인으로 내놓은 것도 수요가 없다면 결국 가격 인하와 대리점 지원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물량을 조절해 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제품 가격을 지키면서 꾸준히 판매가 가능하니까.
(스타일 보고서나 햅틱2 같은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고가에 구매할 수밖에 없는 프리미엄 제품군이랄까?!)


휴대전화도 비수기와 성수기가 있는 것이고, 요즘엔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단 느낌을 지울 수 없으니...
예상을 해보자면 역시 하반기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폰의 발매 시기와 비수기 이후(9월쯤부터?) 제조사와 통신사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다.
조금씩 스마트폰의 판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과 잠재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단 점을 생각해 보면,
4분기에 새로운 휴대전화를 원한다면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예상해본다.
스마트폰들의 경쟁이 가열화되고 피터지게 지원만 해준다면이야 땡큐...이긴 하지만,
기변 희망자의 요구를 좌절시키는 기변 무지원(기변 지원금으로 3~5만원 정도 나오니 상대적으로 없는셈이지..)이라면 통신사를 옮겨버릴 생각도 해야겠지.


여하튼 내일 당장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아니 오전 정책과 단가가 오후랑은 또 다르니 요즘 휴대전화 시장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다. 아후...어떻게든 내 전화기가 좀 버텨주길 바라야지 뭐. ㅡ3-;


Posted by 하루나기™
: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정식 설치하라고 업데이트 알림양이 발동!!
이미 넷북에선 사용 중이긴 한데, 이미 대세는 크롬이나 파폭, 오페라 등이라...
귀차니즘 발동 중이라 다른 프로그램 안 쓰고 있긴 하지만
IE8이 속도 향상됐다고 해서 넷북은 설치했던 것.

넷북에서 그다지 속도 향상을 맛보지 못해서 노트북은 저어하다가
일단 검색이라도 해볼까 싶어 검색...그리고 게시물을 오려둔다.
설치 후 속도 향상이 별로 없는 것 같으면 적용해봐야지.
다시 원래로 복귀할 수도 있으니 문제될 것도 없고 ^^

[인터넷 속도 향상 Ultimate 개선판 by 이시형 님]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02


[Ed Bott 씨의 기고 내용을 국내로 옮겨온 글 :: 라이브러리만 추가해서 속도향상 꾀하기]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I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37

- 이건 평이 좀 갈리고 있어서..그래도 적용 후 해제도 가능하니 ^^;;

[IE8의 '안정된 컨텐츠만...' 안내창 안 뜨게 하기]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I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68

[IE8 새 창, 새 탭 열 때 딜레이 최소화하기]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I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24

- 이건 팁도 팁이지만 댓글에도 유용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해보자. IE로딩 속도 테스트해보기라든가..^^;;
Posted by 하루나기™
:
4월 21일 예약 판매 때 구매했던 민트패드 DMB 블랙 에디션 도착.
그때부터 조금씩 메모했던 것 중에서, 적당히 발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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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학교 화장실에서 낙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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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화장실 다녀와서 상쾌한 맘으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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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동호회에 올려본 염장성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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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이른 더위에 늘어진 모습. 책상 위에 누워 있는 것...이지만 대청 마루 같은 데 누운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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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명언 한 마디 적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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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학원에 가는 지하철 안에서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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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학원 점심 시간에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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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아니메마니아를 적어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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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사랑'을 테마로 한 그림. 사랑이란 서로 손을 잡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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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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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나그네 켄신'을 감상하다가 일시정지한 상태에서 그림으로 옮겨본 것.
예전 만화책 위에 기름종이를 대고 그리던 기억이 떠올라서 재밌었음.

Posted by 하루나기™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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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하루나기™
:

나름대로 알뜰하게 소비한다고 자랑...을 한다기보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적어보는 거니까...
너무 상업적으론 바라보지 않아주셨음 좋겠어요. ^^;;

요즘 같은 세상, 아는 게 돈 버는 거란 생각...자주 하거든요. ^^a
삼성카드나 신세계 제휴 카드(시티/삼성)가 없으신 분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을 내용이에요. ^^
(아..현금적립쇼핑이라든가 하는 건 그래도 모르셨다면 도움될 수도 있겠네요. 아닌가...-ㅁ-a)

그렇다고 제가 신세계몰 홍보를 하자는 건 아니고,
최근 대형 온라인 쇼핑 가전 매장에서 신세계몰이 최저가로 내놓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물론 인터파크나 G마켓, 옥션 등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오픈마켓 사이트로 제가 잘 안 사네요.
개인적으론 최근엔 신세계몰을 주로 쓰거든요. 캐쉬백 포인트나 적립금 등등의 이유로. ^^;;


이번 금요일까지 하는 신세계몰 이벤트는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무조건 6%를 청구 할인해 주는 거에요.

청구 할인이란, 결제는 표시된 금액대로(할인쿠폰 적용했다면 적용한 금액) 결제를 하면
나중에 청구될 때 결제한 금액의 6%를 할인해주는 거죠. 캐쉬백이랑 비슷한 걸로 생각하면 되겠더라구요. ^^;

예를 들면,
민트패드 DMB 기본구성을 신세계몰에서 구매한다고 할 때,

판매 가격 : 239,000원
쿠폰적용(7%) 가격 : 222,270원

삼성카드로 222,270원을 결제하면,
청구 땐 13,330원 정도가 할인된 209,000원 정도가 청구된다는 거죠. ^^
덤으로 캐쉬백포인트를 2390포인트를 적립해주니까 포인트를 평소 활용하신다면 도움이 되겠죠. ^^


제가 가진 게 없다보니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알뜰은 살기위한 몸부림 같은 거라서...^^; (선물용으로 사는 거라서 더욱...^^;;)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U5는 가격도 U3나 U4에 비해 저렴하면서
터치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맘에 들더라구요.
4줄 표시의 1인치대 액정도 OLED 액정이고...^^;;

온라인 최저가가 7만 1천원(4G제품)으로 돼 있더라구요.

신세계몰 삼성카드 할인 : 3550원 => 67,450원에 결제
추가할인 6% (결제금액의 6%가 청구시 할인됨) => 63,403원으로 최종 결제를 하는 셈이더라구요. ^^
덤으로 적립금 3%를 주는 상품이라 표시는 2,130원이라고 돼 있는데
아마 2,020원 정도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에...전 쿡인터넷 사용 중인데, 쿡인터넷 현금적립쇼핑을 통해 신세계몰로 접근해서 결제하면
신세계몰의 경우 결제금액의 1.8%를 현금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1,214원은 쿡인터넷쪽으로 적립이 돼요. ^^;;


정리하면,
==========================
판매가격 : 71,000원
결제금액 : 67,450원
------------------
청구할인 : 약4천원 할인 (실제 결제대금 청구시 63,403원/6개월 무이자 할부)
신세계적립금 : 약2천원 적립
OK캐쉬백포인트 : 674포인트 적립
쿡 현금적립 : 약1천2백원 적립
삼성카드 포인트 : 약340포인트 적립 (승인번호에 3자가 들어가 있으면 추가적립)
==========================

이렇게 되네요. ^^

할부로 구매할 예정이라 6개월 무이자 할부로 만원 남짓한 돈이 빠져나가겠더라구요.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적립/할인 방식이 있다는 걸,
지금까진 모르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리는 거에요. ^^

소비는 계획적으로 하되, 기왕 하게 될 땐 알뜰하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는 게 현대 소비생활의 기본...이겠죠?

Posted by 하루나기™
: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mintpass.co.kr/
작성 :: 하루나기 스타일 by 하루나기™


민트패드 DMB 블랙 에디션 (MINTPAD DMB BLACK EDITION)

민트패드 DMB 블랙에디션 출시

민트패드 DMB 블랙에디션 출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시기와 가격의 문제였달까?
4월 15일 갑작스런 공지와 16일 판매 돌입으로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어쨌든 출시된 DMB버전.

기존 제품이 흰색과 회색의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오랜 인기 색상인 검정색 단일 색상으로 무난하다.
유광 코팅과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광택이 없어도 단일 색상인 점은 맘에 든다.
무난한게 단점이면서 장점이랄까?

민트패드 DMB 택배 도착

민트패드 DMB 택배 도착


택배가 도착했다. 부재 중이었는데, 택배 기사 아저씨의 수차례 전화가...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겨우 통화.
문앞에 그냥 놔두셨단다. ㅠ_ㅠ;;
그러시면 안된다고...안 보이는 곳에라도 좀 놔달라고 말하고 급히 귀가.
말했던 곳을 찾아봤는데 보이질 않아 난감해하다...정말 은밀(?)하게 숨겨진 박스를 발견!!
싼 것도 아니고...십년 감수했다. ㅜ_ㅜ
(게다가 택배 소포로 흰 박스를 받아보긴 너무 오랜만이라...=ㅁ=;;)

민트패드 DMB 포장 상태

민트패드 DMB 포장 상태


경악을 금치 못했던 박스 내부 포장 상태. 덜그럭덜그럭..
하..하하..너 가전 제품 맞지?
(하물며 책도 빵빵하게 포장돼 온단 말이다...ㅠ_ㅠ;;)

민트패드 DMB 출시 기념 구성물

민트패드 DMB 출시 기념 구성물


구성품 :
민트패드 DMB
제누스 가죽케이스 (03번 민트 색상)
퓨어플레이트 액정 보호 필름(일 것이다...그냥 비닐에 필름만 와서..당최...)
뭐시기 다운로드 쿠폰


민트패드 DMB 박스

민트패드 DMB 박스


본 제품 박스. 아마도 바뀐 건, '민트패드+DMB지상파'란 저 스티커 아닐까?
참, 설명서도 기존 설명서에 DMB랑 관련된 설명서가 한 장 따로 들어있었다.
(설명서 뜯어진 건줄 알았다. =ㅁ=;;;)


민트패드 DMB 2단 슬라이드 박스

민트패드 DMB 2단 슬라이드 박스


슬라이드 방식의 내부 구성 박스.
본체 박스와 케이블/배터리 박스.


민트패드 DMB 제품 박스

민트패드 DMB 제품 박스


본체 박스를 열어봤는데, 인터넷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다만, 본체가 검정색. 박스랑 좀 안 어울리나?)


민트패드 DMB 이미지맵

민트패드 DMB 이미지맵


민트패드를 산 사람이 한 번씩 찍어준다는 그것!! (그래도 나도 한 컷 실어봤다.)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 중에 이러한 방법이 있는데,
여하튼 현시대에 가장 강조되는 건 창의적 사고, 발산적 사고 아니겠는가?!



민트패드 DMB 제품 포장 상태

민트패드 DMB 제품 포장 상태


본 제품은 투명 비닐로 한번 더 포장돼 있었다. 웬만한 충격엔 상관이 없을 것 같아도...가전 제품인데 소포가...;



민트패드 DMB 케이블박스 구성물

민트패드 DMB 케이블박스 구성물


케이블/배터리 박스 구성품 :
설명서(낱장으로 DMB부분 한 장 추가)
USB 케이블
이어폰
표준형 배터리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파스텔블루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파스텔블루


가죽옷 입힌 모습. 다른 분들 후기처럼 뻑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빠질 염려는 없다.
그래도 힘을 줘서 움직이면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건 가능하지만...그다지...
움직이는 게 움직이는 게 아니야~~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측면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측면


측면. 자석식 뚝딱이가 제품 밑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높이가 조금 높아지지만,
뚝딱이를 밑면에 붙이지 않고 덮개만 닫아두면 담배상자와 거의 같은 높이이다.
(항상 크기를 예로 들 땐 담배 상자만큼 좋은 게 없다...=ㅁ=;;)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밑면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밑면


후면...이 아니라 밑면이겠구나.
카메라 사용에 아무런 문제 없고, 외부스피커 역시 막힘 없이 소리가 줄줄줄 흘러나온다.
뚝딱이로 적당히 밑면에 붙이면 꽤나 강한 힘으로 붙는다. (예상보다 강하다...-ㅁ-;;)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오픈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오픈


덮개를 열고 이어폰을 끼워봤다.
촬영엔 만4년 남짓 나와 함께한 휴대폰 IM-8300의 200만화소 AF 카메라가 수고해줬다. -ㅁ-b
참, 케이스에 끼울 땐 이미 퓨어플레이트를 붙여둔 상태였다.
먼지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먼지 제거 스프레이로 먼지 날려가며 후다닥 붙였다.
NDS에 호리 필름 붙일 때와 비슷한 느낌의 액정 보호 필름이다.
(즉, 간단하게 붙일 수 있고, 붙이다 잘못되면 쉽게 위치 바꿔서 붙일 수 있단 뜻이다.)

내가 붙였지만 참 잘 붙였다. (...)
액정 끝부분은 필름 크기상 어쩔 수 없기도 하고, 먼지도 잘 끼게 생겼지만 이런 부분까지 NDS랑 거의 같다.
액정 필름 붙이기는 정말 NDS 액정 필름 붙이기랑 같은 느낌이었다. =ㅁ=;;


민트패드 DMB 충전중

민트패드 DMB 충전중


일단 충전부터. USB연결하니 저런 모습이 나오던데...
USB로만 충전해야 하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 충전해야한다.
왜 배터리팩을 사고 그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충전을 하려면 컴퓨터를 계속 켜고 있어야 할테니...;)



민트패드 DMB 메뉴 화면 (테마적용)

민트패드 DMB 메뉴 화면 (테마적용)


기본 테마로 찍었어야 맞지만, 저 테마가 참 맘에 들어서...적용 후 찍었다.
메뉴 이동 방식을 모르고 있었는데,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른 상태로 위쪽으로 튕겨주니 설정/연결...등의 메뉴가 더 나오더라. (...)
지금 커서는 DMB에 있다. DMB니까...DMB이다...하하...



민트패드 DMB 화면 테스트

민트패드 DMB 화면 테스트


음악 재생을 시켰던 건데, 앨범 아트를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작동 메뉴를 감췄다.
그냥 대충 저런 느낌으로 화면이 출력된다는 걸 보이기 위한 것일 뿐이다.




:: 1일차 사용 소감 총평 ::

- MP3나 PMP를 사용해 본 적은 없었고, 터치 방식은 NDS만 조금 만져본 나로선 '터치'와 '드래그'라는
방식이 참 생소하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았다. (결국 설명서를 좀 읽고야 기본 작동 방법을 알았다. -ㅁ-;)

- 스타일러스 펜과 손가락을 함께 써야하는 제품임이 확실하다.
메모할 땐 펜을, 그외 기본적인 조작은 손가락을 활용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단 생각이다.
터치 방식의 제품은 NDS뿐이었지만, NDS로 게임을 즐길 때 그런 답답함은 없었기 때문이다.
더블 클릭이든 드래그든 일단 손가락이 펜보단 확실하고 빠른 반응을 보인다.

- DMB 수신도 뭐라 말하기엔 비교 제품이 없다. 그나마 있다면 엘지 샤인폰이랑 스카이 울보 정도?
그런데, 핸드폰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않던가?
이어폰 안테나를 통해 수도권 채널 검색 결과 15~18개 채널이 검색된다.
DAB는 거의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었고,
DMB는 채널에 따라 끊김이 거의 없는 것도 있고 보기 힘든 것도 있었다.
야구 중계(삼성-엘지)는 그다지 끊김이 없이 잘 봤다.

※시청 지역 : 창동 - 정릉/북악터널 - 서대문

- 음감은 기존에 쓰던 제품은 모두 소니 제품. 소니 넷엠디랑 예전 PSP로 감상했었다. (가끔 NDS로도...;)
NDS는 논외로 하고, 소니 제품과의 비교를 하자면 소니 쪽에 손을 들어주겠지만...
내가 소니에 손을 들어주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사운드2 모드(베이스 완전 강화)로 들었을 때 이야기다.
기본 상태로 음악 감상시, 소니와 민트패드와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둘 모두 음감이 좋단 느낌이다.

동영상의 경우 혹자는 안습이라고 하던데, 민트패드 정도가 안습이면 어느 정도면 좋은걸까?
PSP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다니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둘을 비교하면 PSP가 보기엔 더 좋다.
그런데, 액정 크기는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PSP를 가지고 다닐 땐 그다지 꺼내놓고 쓰진 않았다. 손에 들고 있는 게 무겁워서...=ㅁ=;;
(그냥 넷북 꺼내서 넷북으로 보는 게 낫단 생각. 요즘 넷북은 A4보다도 작으니...)

민트패드는 측면에선 감상하기 힘들다. 시야각이 좁달까? (그게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DMB시청이나 동영상 시청에 그다지 무리가 있단 생각은 안들었다.
민트 구매 전에 지름 후보로 올려뒀던 D2+를 매장에서 직접 구동해봤는데,
난 D2+로도 동영상 감상이 힘들 정도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아쉽단 생각은 있다. 에이엠올레드를 채용한다든가 고성능 패널을 채용한다든가 했음 좋겠다고.
결국 단가가 높아지거나 시장성 확보 등 단선적이지 않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쉬운 점은 아쉬운 점이다. 모든 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모든 만족을 줄 수는 없다.
아쉬운 점을 상쇄할 만한 필요성과 매력이 있다면 구매 이유로는 충분한 게 아닐까?

- 사진/동영상 기능은 아직 잘은 모르겠다. 사진보단 동영상 쪽이 좀더 좋았달까?
오후부터 쓰기 시작해서 사진 기능은 밤에 쓴 거라...
130만 화소 플래쉬 없는 디카나 핸드폰 카메라를 써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야간 촬영은 고도의 기술과 내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은 낮에 촬영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내 핸드폰 카메라가 플래쉬도 있고 200만 화소에 AF기능도 있어서 더 좋다. (이건 또 왜 삼천포로...!!)

- 외장메모리는 샌디스크 8기가 클래스2 소이 정품으로, 용산 단골매장에서 2만 5천원에 샀다.
지난 주에 비해 가격이 소폭 상승(이라고 해야하나? 정찰가 기준으로 3천원 올랐던데...)한 가격.
지난 주 2만4천원이던 게 2만7천원 적혀 있었으니...2~3천원 손해봤단 느낌이다. ㅜ_ㅜ;;
핸드폰처럼 내부 메모리로 찍었던 사진을 외부로 이동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처리해야 하는 모양인데, 내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효율적인 보관을 위해선 컴퓨터에 연결 후,
알아서 폴더 만들어 수동으로 사진을 분류해야 하는 것 같다. =ㅁ=;;

- 인터넷 연결은 아직 잘 모르겠다. 현재 메가패스, 넷스팟,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민트패드로 편하게 쓰려면 맥아이디 접속으로 바꿔야한다던데,
넷스팟을 민트패드만 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겠다.
넷스팟엔 맥아이디를 한 개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맥아이디 방식을 사용하면 한 대의 단말기로만 접속할 수 있다.
예전에 PSP를 쓸 때에도 인터넷 기능을 쓰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트패드엔 KT WIBRO CM을 설치할 수 없는 건가?
그냥 공개AP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이건 아직 방법을 모르겠다. (연결하라는데 안하고 말이지...=ㅁ=;;)

- 번들 안테나 이어폰에 스폰지를 끼웠다. 원래 끼워서 써야하는 줄 알고 끼웠는데...
홈페이지에 나온 출시 기념 사진엔 스폰지를 안 끼웠더라. -ㅁ-;;
내가...잘못한 걸까?
액정 붙이는 것보다 스폰지 끼우는 게 더 힘들었는데...ㅠ_ㅠ
(스폰지 끼우니 귀에 꽉 끼는게...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을 정도의 밀착감이랄까?)

- S9 4기가에 21만9천원, DMB모델은 25만9천원, 민트패드 DMB 23만9천원
이 비교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민트패드의 정체성은 일단 네트워크 단말기가 아니었던가? 굳이 비교를 하면,
S9는 배터리 시간, 3.3인치의 에이엠올레드와 강화유리, 다양한 음악/영상 코덱 탑재, 다양한 음장, 듀얼코어 CPU를 채용한 처리 속도 향상이 장점이면,
민트패드는 무선네트워크, 130만 화소 카메라, 세세한 표현이 가능한 터치 메모, 윈도CE pro.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 외장메모리의 지원이 장점.

각각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용도를 확실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위 비교도 두 기종만 놓고 본 일반적이면서 상대적인 비교일뿐 서로의 장점이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

난 메모와 DMB, 외장메모리 지원 때문에 민트패드를 선택했다.
그거면 된거다. 그렇지 않을까?

- 오늘이 민트패드 1주년이라더라. (그래서 축하 꼬리말도 남겼다. ^^; 바로 민트패스 직원분 답변에 놀랐;;)
어제는 민트블랙이 내 식구가 된 날이다. (함께 축하해주셔서 고맙;;)
그저 잔고장 없이 오래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식구들(노트북 5살, 핸드폰 4살, 넷북 1달 반)이랑도 함께 어울려 잘 지냈으면 좋겠다. *^^*
Posted by 하루나기™
: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mintpass.co.kr/
작성 :: 하루나기 스타일 by 하루나기™


민트패드 DMB 블랙 에디션 (MINTPAD DMB BLACK EDITION)

민트패드 DMB 블랙에디션 출시

민트패드 DMB 블랙에디션 출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시기와 가격의 문제였달까?
4월 15일 갑작스런 공지와 16일 판매 돌입으로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어쨌든 출시된 DMB버전.

기존 제품이 흰색과 회색의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오랜 인기 색상인 검정색 단일 색상으로 무난하다.
유광 코팅과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광택이 없어도 단일 색상인 점은 맘에 든다.
무난한게 단점이면서 장점이랄까?




 

민트패드 DMB 택배 도착

민트패드 DMB 택배 도착


택배가 도착했다. 부재 중이었는데, 택배 기사 아저씨의 수차례 전화가...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겨우 통화.
문앞에 그냥 놔두셨단다. ㅠ_ㅠ;;
그러시면 안된다고...안 보이는 곳에라도 좀 놔달라고 말하고 급히 귀가.
말했던 곳을 찾아봤는데 보이질 않아 난감해하다...정말 은밀(?)하게 숨겨진 박스를 발견!!
싼 것도 아니고...십년 감수했다. ㅜ_ㅜ
(게다가 택배 소포로 흰 박스를 받아보긴 너무 오랜만이라...=ㅁ=;;)




 

민트패드 DMB 포장 상태

민트패드 DMB 포장 상태


경악을 금치 못했던 박스 내부 포장 상태. 덜그럭덜그럭..
하..하하..너 가전 제품 맞지?
(하물며 책도 빵빵하게 포장돼 온단 말이다...ㅠ_ㅠ;;)




 

민트패드 DMB 출시 기념 구성물

민트패드 DMB 출시 기념 구성물


구성품 :
민트패드 DMB
제누스 가죽케이스 (03번 민트 색상)
퓨어플레이트 액정 보호 필름(일 것이다...그냥 비닐에 필름만 와서..당최...)
뭐시기 다운로드 쿠폰


민트패드 DMB 박스

민트패드 DMB 박스


본 제품 박스. 아마도 바뀐 건, '민트패드+DMB지상파'란 저 스티커 아닐까?
참, 설명서도 기존 설명서에 DMB랑 관련된 설명서가 한 장 따로 들어있었다.
(설명서 뜯어진 건줄 알았다. =ㅁ=;;;)


민트패드 DMB 2단 슬라이드 박스

민트패드 DMB 2단 슬라이드 박스


슬라이드 방식의 내부 구성 박스.
본체 박스와 케이블/배터리 박스.


민트패드 DMB 제품 박스

민트패드 DMB 제품 박스


본체 박스를 열어봤는데, 인터넷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다만, 본체가 검정색. 박스랑 좀 안 어울리나?)


민트패드 DMB 이미지맵

민트패드 DMB 이미지맵


민트패드를 산 사람이 한 번씩 찍어준다는 그것!! (그래도 나도 한 컷 실어봤다.)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 중에 이러한 방법이 있는데,
여하튼 현시대에 가장 강조되는 건 창의적 사고, 발산적 사고 아니겠는가?!



민트패드 DMB 제품 포장 상태

민트패드 DMB 제품 포장 상태


본 제품은 투명 비닐로 한번 더 포장돼 있었다. 웬만한 충격엔 상관이 없을 것 같아도...가전 제품인데 소포가...;



민트패드 DMB 케이블박스 구성물

민트패드 DMB 케이블박스 구성물


케이블/배터리 박스 구성품 :
설명서(낱장으로 DMB부분 한 장 추가)
USB 케이블
이어폰
표준형 배터리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파스텔블루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파스텔블루


가죽옷 입힌 모습. 다른 분들 후기처럼 뻑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빠질 염려는 없다.
그래도 힘을 줘서 움직이면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건 가능하지만...그다지...
움직이는 게 움직이는 게 아니야~~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측면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측면


측면. 자석식 뚝딱이가 제품 밑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높이가 조금 높아지지만,
뚝딱이를 밑면에 붙이지 않고 덮개만 닫아두면 담배상자와 거의 같은 높이이다.
(항상 크기를 예로 들 땐 담배 상자만큼 좋은 게 없다...=ㅁ=;;)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밑면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밑면


후면...이 아니라 밑면이겠구나.
카메라 사용에 아무런 문제 없고, 외부스피커 역시 막힘 없이 소리가 줄줄줄 흘러나온다.
뚝딱이로 적당히 밑면에 붙이면 꽤나 강한 힘으로 붙는다. (예상보다 강하다...-ㅁ-;;)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오픈

민트패드 DMB+가죽케이스 오픈


덮개를 열고 이어폰을 끼워봤다.
촬영엔 만4년 남짓 나와 함께한 휴대폰 IM-8300의 200만화소 AF 카메라가 수고해줬다. -ㅁ-b
참, 케이스에 끼울 땐 이미 퓨어플레이트를 붙여둔 상태였다.
먼지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먼지 제거 스프레이로 먼지 날려가며 후다닥 붙였다.
NDS에 호리 필름 붙일 때와 비슷한 느낌의 액정 보호 필름이다.
(즉, 간단하게 붙일 수 있고, 붙이다 잘못되면 쉽게 위치 바꿔서 붙일 수 있단 뜻이다.)

내가 붙였지만 참 잘 붙였다. (...)
액정 끝부분은 필름 크기상 어쩔 수 없기도 하고, 먼지도 잘 끼게 생겼지만 이런 부분까지 NDS랑 거의 같다.
액정 필름 붙이기는 정말 NDS 액정 필름 붙이기랑 같은 느낌이었다. =ㅁ=;;



 


민트패드 DMB 충전중

민트패드 DMB 충전중


일단 충전부터. USB연결하니 저런 모습이 나오던데...
USB로만 충전해야 하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 충전해야한다.
왜 배터리팩을 사고 그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충전을 하려면 컴퓨터를 계속 켜고 있어야 할테니...;)



민트패드 DMB 메뉴 화면 (테마적용)

민트패드 DMB 메뉴 화면 (테마적용)


기본 테마로 찍었어야 맞지만, 저 테마가 참 맘에 들어서...적용 후 찍었다.
메뉴 이동 방식을 모르고 있었는데,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른 상태로 위쪽으로 튕겨주니 설정/연결...등의 메뉴가 더 나오더라. (...)
지금 커서는 DMB에 있다. DMB니까...DMB이다...하하...



민트패드 DMB 화면 테스트

민트패드 DMB 화면 테스트


음악 재생을 시켰던 건데, 앨범 아트를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작동 메뉴를 감췄다.
그냥 대충 저런 느낌으로 화면이 출력된다는 걸 보이기 위한 것일 뿐이다.





:: 1일차 사용 소감 총평 ::

- MP3나 PMP를 사용해 본 적은 없었고, 터치 방식은 NDS만 조금 만져본 나로선 '터치'와 '드래그'라는
방식이 참 생소하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았다. (결국 설명서를 좀 읽고야 기본 작동 방법을 알았다. -ㅁ-;)

- 스타일러스 펜과 손가락을 함께 써야하는 제품임이 확실하다.
메모할 땐 펜을, 그외 기본적인 조작은 손가락을 활용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단 생각이다.
터치 방식의 제품은 NDS뿐이었지만, NDS로 게임을 즐길 때 그런 답답함은 없었기 때문이다.
더블 클릭이든 드래그든 일단 손가락이 펜보단 확실하고 빠른 반응을 보인다.

- DMB 수신도 뭐라 말하기엔 비교 제품이 없다. 그나마 있다면 엘지 샤인폰이랑 스카이 울보 정도?
그런데, 핸드폰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않던가?
이어폰 안테나를 통해 수도권 채널 검색 결과 15~18개 채널이 검색된다.
DAB는 거의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었고,
DMB는 채널에 따라 끊김이 거의 없는 것도 있고 보기 힘든 것도 있었다.
야구 중계(삼성-엘지)는 그다지 끊김이 없이 잘 봤다.

※시청 지역 : 창동 - 정릉/북악터널 - 서대문

- 음감은 기존에 쓰던 제품은 모두 소니 제품. 소니 넷엠디랑 예전 PSP로 감상했었다. (가끔 NDS로도...;)
NDS는 논외로 하고, 소니 제품과의 비교를 하자면 소니 쪽에 손을 들어주겠지만...
내가 소니에 손을 들어주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사운드2 모드(베이스 완전 강화)로 들었을 때 이야기다.
기본 상태로 음악 감상시, 소니와 민트패드와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둘 모두 음감이 좋단 느낌이다.

동영상의 경우 혹자는 안습이라고 하던데, 민트패드 정도가 안습이면 어느 정도면 좋은걸까?
PSP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다니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둘을 비교하면 PSP가 보기엔 더 좋다.
그런데, 액정 크기는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PSP를 가지고 다닐 땐 그다지 꺼내놓고 쓰진 않았다. 손에 들고 있는 게 무겁워서...=ㅁ=;;
(그냥 넷북 꺼내서 넷북으로 보는 게 낫단 생각. 요즘 넷북은 A4보다도 작으니...)

민트패드는 측면에선 감상하기 힘들다. 시야각이 좁달까? (그게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DMB시청이나 동영상 시청에 그다지 무리가 있단 생각은 안들었다.
민트 구매 전에 지름 후보로 올려뒀던 D2+를 매장에서 직접 구동해봤는데,
난 D2+로도 동영상 감상이 힘들 정도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아쉽단 생각은 있다. 에이엠올레드를 채용한다든가 고성능 패널을 채용한다든가 했음 좋겠다고.
결국 단가가 높아지거나 시장성 확보 등 단선적이지 않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쉬운 점은 아쉬운 점이다. 모든 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모든 만족을 줄 수는 없다.
아쉬운 점을 상쇄할 만한 필요성과 매력이 있다면 구매 이유로는 충분한 게 아닐까?

- 사진/동영상 기능은 아직 잘은 모르겠다. 사진보단 동영상 쪽이 좀더 좋았달까?
오후부터 쓰기 시작해서 사진 기능은 밤에 쓴 거라...
130만 화소 플래쉬 없는 디카나 핸드폰 카메라를 써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야간 촬영은 고도의 기술과 내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은 낮에 촬영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내 핸드폰 카메라가 플래쉬도 있고 200만 화소에 AF기능도 있어서 더 좋다. (이건 또 왜 삼천포로...!!)

- 외장메모리는 샌디스크 8기가 클래스2 소이 정품으로, 용산 단골매장에서 2만 5천원에 샀다.
지난 주에 비해 가격이 소폭 상승(이라고 해야하나? 정찰가 기준으로 3천원 올랐던데...)한 가격.
지난 주 2만4천원이던 게 2만7천원 적혀 있었으니...2~3천원 손해봤단 느낌이다. ㅜ_ㅜ;;
핸드폰처럼 내부 메모리로 찍었던 사진을 외부로 이동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처리해야 하는 모양인데, 내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효율적인 보관을 위해선 컴퓨터에 연결 후,
알아서 폴더 만들어 수동으로 사진을 분류해야 하는 것 같다. =ㅁ=;;

- 인터넷 연결은 아직 잘 모르겠다. 현재 메가패스, 넷스팟,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민트패드로 편하게 쓰려면 맥아이디 접속으로 바꿔야한다던데,
넷스팟을 민트패드만 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겠다.
넷스팟엔 맥아이디를 한 개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맥아이디 방식을 사용하면 한 대의 단말기로만 접속할 수 있다.
예전에 PSP를 쓸 때에도 인터넷 기능을 쓰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트패드엔 KT WIBRO CM을 설치할 수 없는 건가?
그냥 공개AP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이건 아직 방법을 모르겠다. (연결하라는데 안하고 말이지...=ㅁ=;;)

- 번들 안테나 이어폰에 스폰지를 끼웠다. 원래 끼워서 써야하는 줄 알고 끼웠는데...
홈페이지에 나온 출시 기념 사진엔 스폰지를 안 끼웠더라. -ㅁ-;;
내가...잘못한 걸까?
액정 붙이는 것보다 스폰지 끼우는 게 더 힘들었는데...ㅠ_ㅠ
(스폰지 끼우니 귀에 꽉 끼는게...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을 정도의 밀착감이랄까?)

- S9 4기가에 21만9천원, DMB모델은 25만9천원, 민트패드 DMB 23만9천원
이 비교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민트패드의 정체성은 일단 네트워크 단말기가 아니었던가? 굳이 비교를 하면,
S9는 배터리 시간, 3.3인치의 에이엠올레드와 강화유리, 다양한 음악/영상 코덱 탑재, 다양한 음장, 듀얼코어 CPU를 채용한 처리 속도 향상이 장점이면,
민트패드는 무선네트워크, 130만 화소 카메라, 세세한 표현이 가능한 터치 메모, 윈도CE pro.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 외장메모리의 지원이 장점.

각각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용도를 확실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위 비교도 두 기종만 놓고 본 일반적이면서 상대적인 비교일뿐 서로의 장점이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

난 메모와 DMB, 외장메모리 지원 때문에 민트패드를 선택했다.
그거면 된거다. 그렇지 않을까?

- 오늘이 민트패드 1주년이라더라. (그래서 축하 꼬리말도 남겼다. ^^; 바로 민트패스 직원분 답변에 놀랐;;)
어제는 민트블랙이 내 식구가 된 날이다. (함께 축하해주셔서 고맙;;)
그저 잔고장 없이 오래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식구들(노트북 5살, 핸드폰 4살, 넷북 1달 반)이랑도 함께 어울려 잘 지냈으면 좋겠다. *^^*
Posted by 하루나기™
:
유선 인터넷(SK, KT, LG, 지역케이블 등)은 보통 약정을 하고 가입해서 쓴다.
사용기간도 긴 편이고, 가입 시 혜택들도 많고(요즘엔 현금이 대세라 더욱!!),
요금 할인도 되고, 약정 기간 동안 쓸 자신만 있으면 당연히 약정이 좋다.

KT Megapass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4년 약정도 마찬가지) 15%의 할인이 적용된다.
대부분 비슷하겠지.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1년 약정(5%의 할인)으로 가입하고 3년을 썼더라도 본인이 가입했던 1년 약정 할인만 적용된다.
나중에 '지금 3년 약정으로 바꿀테니 그동안 할인받지 못한 10%분을 돌려달라' 외쳐봐야 소용없다.

회사는 굳이 안 알려줘도 되는 혜택은 알려주려 하지 않는 게 생리이지 않은가?
똑똑한 고객이 조금이라도 알고 자기몫을 챙겨야 한다는 이야기다.


3년 약정 기간이 끝났다면(보통 3년 약정을 많이 하니 3년 약정을 예로 든다.),
KT의 경우 재약정 할인이란 게 있다.
3년 약정 15% 할인된 금액에서 재약정 할인을 최대 10% 더 해준다.
(최대 10%인지, 최저 10%인지 모르겠고, 재약정 시 몇 년을 기준으로 하는지도 모른다. 있단 것만 안다.)


물론 약정이 끝나면 다른 업체로 새로 가입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이 있다.
다만, 바꾸기 귀찮거나 현재의 통신 품질에 만족한다면 좀더 할인 받고 쓰면 좋지 않은가?


재약정 할인과 함께 장기할인도 있는데, 중복 적용이 가능한지는 상담원과 상담해 보자.
또, 약정 이후 가입 유지에 대한 혜택이 있는지도 상담해 보자.
여기서 말하는 상담이란 대표전화(KT의 경우 100번)를 걸어서 하는 상담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점에 상담을 하란 뜻이다.
지점에 해야하는 이유는,
해당 지역 가입자에 대한 지원은 지점에서 담당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지점에서 나름대로 경쟁사의 혜택 정도를 파악하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 현실적인 제안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주인장은 재약정에 준하는 약20%(혹은 그 이상? 4월 요금 나와야 확인 가능!)의 접속료 할인과
12만원(매달 1만원씩)을 지원받는 것으로 약속을 받았다.
결합을 통한 추가 할인 혜택 역시 받게 된다. (노력해서 얻은 결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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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잡설이니 안 봐도 상관은 없다. (인수-합병 기사는 3월 18일자 신문을 보라.)
KT-KTF 합병이 결정되면서 [유/무선 인터넷 - 유선/무선/인터넷 전화 - IPTV]의 통합 사업들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SKT(텔레콤)-SKB(브로드)도 합병하지 않겠나? LGT(텔로콤)-LGP(파워콤) 역시 마찬가지.
하긴 지역 케이블도 속속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즉, 어느 한쪽이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전까진(현재로선 그냥 보기엔 KT가 가장 거대하지만 SK도 일단 SKT의 점유율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업 경쟁은 소비자에겐 분명 득이 될 일이지만,
한 기업이 독점/지배적 위치에 서게 되면 소비자에게 과연 득이 될지 그건 의문이다.
분명한 건, 2009년은 전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인터넷 가입, 핸드폰 구매, IPTV, 인터넷 전화 등 단일 상품 가입 경쟁보단 결합 상품 가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예상도 쉽게 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010 식별번호 가입자 수의 증가로 기존 식별번호 사용자(011, 016, 018, 019)를 010으로 전환시킨다던 시기가 올 하반기엔 큰 이슈가 될 것 같아 관심이 크다.
덕분에 올해까진 너덜너덜하고 가끔 무한재부팅(?)을 하는 핸드폰을 가지고서도 일단 버티고 있다.
물론 011이다. 다른 번호는 몰라도 011번호 사용자들은 쉽게 010으로 바꿔주지 않을테니...
이들을 달래줄 수 있을 정도의 뭔가를 해주지 않고선...정부도, 기업(SK는 바라지 않는다고 하지만;;)도, 사용자도...쉽지 않을 것 같다. (010으로 바꾸려고 해도 요즘 핸드폰 가격이 대형TV보다 비싸고, 지원도 없으니 뭐;;)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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