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DUS '04

(2004/09/08발매 앨범 EXODUS에 수록. Hikaru Utada)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실력파 뮤지션 우타다 히카루씨. 다른 가수들의 음악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세련됐다고 할까? 상당히 다양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이라 생각하는데,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묘하게 노래에 중독이 되는 느낌.

한번 듣고 다음 곡을 듣는게 아니라 같은 곡을 몇 번씩 반복해서 듣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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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센님 블로그에서 보고 링크에 링크를 거쳐 도달한 테스트 페이지는 여기 클릭!!


그런 이유로, 소외도를 테스트한 결과는...





조금은 내가 왕따가 아닌가 싶어 걱정도 했지만, 결과적으론 정상인 것 같네요. 이상적인 사람은...뭔가 좀 재미없다는 느낌.
그건 그렇고, '당신이 먼저 밝게 얘기한다면..'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네요. 그래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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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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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꾸 웃어라.(smile)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 있어, 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말 것!


4. 스킨십(touch)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된다.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 눈 맞추기(eye contact)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출 것.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뜻!


6. 맞장구 치기(nod)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 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다.


7. 깜짝 놀래 켜 봐요!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태에 있기 마련.
그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난다. 이때를 놓치면 후회!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겨라!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 다음에 만나면 xx영화봐요, xx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것이다.


9. 전염성이 강한 거야.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한다.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곧 온다?!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아.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하다.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다.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가 쉽다.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노력해 보시길...^^;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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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음유묵시록 마이네 리베(Meine Liebe)는 비트레인의 작품이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이 작품에 많은 기대를 했었다.)

:: 비트레인의 작품들(어벤저, 매드랙스 등)은 음악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데, 우선 어벤저에서는 당시 다른 작품들과 오프닝/엔딩 음악이 상당히 다른 느낌이어서 관심을 갖았었다. 물론 작품 구성도 나름대로 독특했기도 했다.

:: 어벤저를 볼 땐 배경 음악이 거의 끊기지 않았었는데, 그만큼 대사가 적은 편이었달까? 그렇지만, 작품 전개의 주요 키워드와 그에 맞춰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배경 음악은 시청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일종의 암시 효과라고 생각한다.

:: 매드랙스는 어벤저 때와는 달리 2쿨 작품(어벤저는 1쿨, 13화 완결)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잘 드러나서 좋았던 것 같다. 음악도 한층 작품의 색깔을 드러내 주었고(여기엔 YUUKA씨의 역할도 한몫 했지만), 어벤저 때보다 좀더 비주얼적인 면이 강조되기도 했다(싸우는 장면에서 보여주는 슬로우 모션 기법 등).

:: 음유묵시록 마이네 리베 역시 음악을 빼놓을 수 없는데, 우선 오프닝/엔딩곡엔 can/goo가 맡았다. 많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맡았던 can/goo이지만, 이번 오프닝곡 '각인'은 곡명 그대로 상당히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머리에 바로 '각인'됐다고 할까?
- BGM은 전작들에 비해 삽입 횟수가 줄어 들었지만, 그렇기에 분위기를 살리는데 보다 강조되는 느낌이다. 배경이 중세여서인지 장엄한 분위기가 짙다.
- 등장 인물들이 상당히 많은데, 한 에피소드에 한 등장 인물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큰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는데, 본격적인 이야기는 10화쯤 가야 드러날 것 같다.
- 엔딩 장면 구성은 비트레인 특유의 인물의 얼굴과 다른 장면을 크로스 오버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어벤저나 매드랙스 때보다는 좀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나중에는 비트레인의 작품 구성 방법에 대해 한번 적어 보고자 한다.
물론 전문가도 아닌 내가 하는 말이니 위 내용에 타당성 같은 것은 논외로 한다. 개인적인 느낌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편하게 읽으시길..


[보너스]
음유묵시록 마이네 리베 5화에 등장한 강철의 연금술사 엘릭 형제의 어머니

_M#]
Posted by 하루나기™
:

:: 제목에 대해 -

풍인은 그냥 바람을 의인화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은 '바람 이야기'라고 해도 무난할 것 같다.
(6화까지 방송한 지금도, '바람 이야기'라는 제목에 별다른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학적 표현으로는 부족하겠지만;)



:: 작품에 대해 -

* 소재 -
얼마 전 PPV 형태로 1, 2화가 방송되었다. 작화는 이미 프로덕션 I.G를 통해 봐두었지만, 내용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고, 신작이기도 하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우선 1화를 보았다. 1화를 보고서 제목에 대해 생각한 것이다. 바람술사의 이야기라면 '풍인 이야기'도 좋은데, '바람술사'가 주가 아니라 '바람'이 주라고 생각한다. (아직 극초반이라서 나중엔 바람 술사가 주가 될지도 모른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작품의 제재는 두말 할 것 없이 바람(風)이다.
일반적으로 바람이라고 하면, 무색 무취 무형의 느낄 순 있지만 만질 순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구름을 찍는 주인공(=나오), 바람이 구름을 움직이는 거니까 구름과 함께 바람을 찍는다고 말하는 주인공을 통해 엉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람에 대한 생각을 뒤집어 준다. 이 작품에서 바람은 적어도 볼 수 있는 것이 된다.

* 이미지 -
바람을 주된 소재로 하는 작품인데 전체적인 선은 상당히 각져 있다. 각이 져있다는 말은 모가 나 있다는 말과 같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람과는 상반된 특징이다.
구름이 그렇고, 집이 그렇고, 주변 사물들도 마찬가지이다.
또 한 가지, 바람은 멈춰 있지 않는다. 멈춰 있다면 바람이 아닐 테니까. 그런데, 이 작품은 상당히 정적인 느낌이다.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각진 선과도 같은 이미지를 받는다. 항상 움직이는 바람을 소재로 하면서도 작품 자체는 상당히 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건 역설적으로 바람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만드는 주요한 표현 방법이라고 본다.
2화에서 제사를 지내는 장면을 상기해 보자. 1, 2화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장면은 굉장히 거친 선으로 표현돼 있다. 심지어 절정 부분에선 색을 입히지 않은 흰 색과 검정색만 대비되어 표현돼 있다.

* 정리 -
1, 2화만을 감상했을 뿐이지만 이 작품의 주된 표현 방법은 분명히 역설과 대비라고 생각한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게 전부는 아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중학생이다. 소위 질풍노도의 시기. 주인공의 성장도 지켜 봐야 할 것이다.

이 작품은 바람을 다루게 된 한 중학생이 안은 고뇌와 문제, 그 해결에 중점을 두고 그려 나가게 될 것 같다. 이래저래 강렬한 인상이 남았다.
(참고 : 이 글은 풍인물어 1, 2화 방송 직후 감상하고 쓴 글이다. 9월 14일에 쓴 글을 이제야 포스팅하다니...)


Posted by 하루나기™
:
이렇게 해도 리플을 안 남기는 사람은....ㅡ_-;























아직도 리플을 달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시간이 없습니다!!!



















+ 출처 : 유머천사/살짝 수정 - 하루나기(http://tach.ivy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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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나기™
:
신정환은 그렇다치고, 2번째 강좌에 있는 이미지는 대략..ㅡ_ㅡ;;

Posted by 하루나기™
:
그냥 이렇게 웃긴 거라도 보면 조금은 나을 것 같아서...;

짜증나는 일을 함께 짜증을 낼 수도 있고, 웃고 넘길 수도 있고...

그건 역시 자신이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거겠지?



:: 그런거야 ::

(군대엔 꼭 이런 고참들이 있는데, 문제는 이렇게 당하고 후임병에게 자신도 모르게 똑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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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나기™
:
+ 미즈키 나나의 노래들을 싱글별/앨범별로 정리.
+ 번역 자료가 있을 경우 번역자의 동의를 얻어 추가하겠음.
+ 번역된 자료의 경우 출처 표시를 해주셔야 이동 가능!!

[01 想い 수록곡]
想い

アノネ ~まみむめ☆もがちょ~

ピアス

[02 Heaven Knows 수록곡]
Heaven Knows

LOOK AWAY

[03 The place of happiness 수록곡]
The place of happiness

水中の青空

LOOKING ON THE MOON

[04 LOVE & HISTORY 수록곡]
LOVE & HISTORY

+ 최종 수정일 : 2004년 8월 2일.
Posted by 하루나기™
:
+ 읽기 전에 : 이런 것도 감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적어본 겁니다.
일반적인 감상 후기를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울러 내용을 누설하고는 있지만 누설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으실 겁니다. (__)...[퍽!]


감상후기 1/2의 줄거리...라는게 뭐 있겠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읽도록 하자. 어차피 본편의 줄거리와 인물을 왜곡할 대로 왜곡하고 있으니.


예의상, 1/2의 마지막 부분을 환기해보면, 잠자는 여동생 훔쳐보기 성공으로 기가 오를대로 오른 주인공은 이상한 전차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갔다가 한 여자아이를 보고는 스토킹을 하려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그게 다냐? 퍽!)


어제의 실패를 아쉬워하며 카즈네 시로 이사온 후 첫 등교일이라는 사실을 깜박한 주인공. (당최 이 녀석 머리 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허겁지겁 동생과 함께 학교로 향한다. 이 때, 전부터 주시하고 있던 츠토무! 급기야 달려든다.


츠토무 : 나비처럼 날아서~
히나타 : 나비처럼? 이렇게? 펄럭~(서전트 점프가 대충 봐도 70Cm이상인데, 아직도 올라가고 있다. 조던도 울고 갈 점프력과 체공력!!)


츠토무 : 독수리처럼 낚아채라!! 내~사~랑~부비부비♡

그렇다. 1/2 감상 때 잠시 언급했듯 츠토무는 사실 삐-(제 감상후기는 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 퍽!)였던 것이다.

이런 사실을 감추면 안된다고 생각한 히나타. 마침 시코인 일행에게 이야기를 하게되고...


시코인 : 무슨 일이야?
히나타 : 두 사람 어제부터 심상치가 않았는데, 사실 러브러브래.
일행 : (무덤덤) 그래.
츠토무 : 이..이런! 축하해 주면 안될까?
주인공 : 머엉~


결국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게 되고, 무서운 소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짝도 있는 녀석이 나에게 작업을 해?! 나타나기만 해봐!!

역시나 무서운 소녀. 왼쪽 아랫부분을 클로즈업해보자.


대략 GG!

이쯤되니 주인공이 좀 불쌍한 생각도 든다. 그 러 나 . . .
주인공의 과거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 것이다.

과거로 이동!! (전통적인 소재 등장!! 한국영화의 물레방아라고나 할까?)
두 아이가 나무 아래에서 마주 보고 서 있다.


마코토 : 오늘 어때? 나 좋아하지?
미나모 : (부끄~부끄~) 그럼 나랑 결혼하는거야?
마코토 : 그럼~당연하지. (태연하게 거짓말을..;)
미나모 : 너무 쉽게 말하는데? 안되겠다. 돌아갈래.
마코토 : (이..이런;;) 가지마. 대신 내가 하모니카 줄게.
미나모 : 정말? 우와~

(역시 남자는 재력이었던가? 어쨌든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모니카 준다고 하니 좋아라 하고 있다.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을까?)

그리고...


(...심의 규정을 준수..퍽퍽!!)

이런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이다. 어린 나이에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니 츠토무와의 러브러브는 수긍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마코토..하교길에 우연찮게 하모니카 소리를 듣게 되는데..


설마..설마..얘기 미나모는 아니겠지? 미나모가 맞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두 근 반 세 근 반...(그런데 왜 얼굴은 가리고 있지? 궁금~설렘~)


별별 생각을 하며 기대에 부푼 주인공! 하모니카를 불던 사람은 바로 미나모였다. 그러나, 주인공 좋아라 할 수만은 없게 됐는데, 이유는..


이랬던 그녀가~



이렇게 변했습니다?!(어? 미나모가 아니네~)



마마코토 : (애써 태연한척)하..하하..사람 잘못봤습니다. (__)
미나모 : (2화에서 두고보자!! 부글부글~)


그렇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왜 1화 제목이 [재회]겠는가?
마코토 남매와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만남, 남매와 고향과의 만남, 마코토와 미나모와의 만남 등 모두 [재회]인 것이다.


여하튼 이렇게 붉게 타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신을 모른채 한 마코토에 분노한 미나모와 함께 1화는 마치게 된다. 왜 미나모는 분노했을까? 마코토가 모른 척 했던 진짜 이유는? 그리고 무서운 소녀는 과연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이 모든 궁금증은 역시 2화를 봐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본격 리얼 19금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Wind ~a breath of heart~ 2화 감상 후기는 그때가서 써보도록 하겠다.

+ 덧: TV 1화를 보면, 앞 부분 생략하고, 마코토와 히나타가 등교하는 장면부터 나온다. OVA 1화나 10분짜리 TV 1화나 끝나는 부분은 같다니..ㅡ.-;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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